성경 : 베드로전서 5장5-10절 제목 : 성도는 이런 삶을 산다
성도가 어떤 사람입니까?
교회를 다니는 사람,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
능력을 행하는 사람,
성도(聖道)에 대해서 한자로는 “聖道”거룩한 무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헬라어로는 “하기오스”란 말인데 구별된 사람을 말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럼 성도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구별되었습니까?
죄와 세상에 대해여 구별되어야 합니다.
그럼 구별된 삶을 살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합니까?
7절의 말씀 같이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
우리의 삶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오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자신의 문제를 주님께 의탁하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을 믿음의 사람 또는 의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성도는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8절에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지금도 여러 가지의 유혹으로 성도가 자기의 자리에 있지 못하게 합니다.
근신하라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즉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다 섯 처녀가 왜 슬기로운 처녀로 칭함을 받게 됩니까?
이런 칭호를 받은 이유는 바로 자기가해야 할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미련한 처녀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성도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속삭입니다.
그래서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굳게 하라고 했습니다.
믿음을 굳게 하라는 것은 받듯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경상도 말로 말하면 단디하라. 는 것입니다.
성도가 믿음을 단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말씀의 반석 위해 서 있어야 합니다.
말씀이 곧 영혼을 소생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분별력있게 합니다.
성도가 말씀의 반석에 서 있지 못하면 사단의 속삭임에 넘어가 결국에는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믿음을 저버리게 되는 것을 봅니다.
말세의 성도는 믿음을 지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