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네 giuditta님이 올리신 퍼 왔습니다.
다솜이 입양사기쳤던 그 인간입니다. 네이버 고다에서 퍼왔습니다.
http://cafe.naver.com/ilovecat/1526300
http://cafe.naver.com/ilovecat/152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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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저에게 입양해간 스타워즈(현재 이름은 베이더)는 어디에 있나요
B: 글쎄요. 제가 입양을 보낸 것 같긴 한데, 어디에 보냈는지 기억이 안나요
A:그게 무슨말이죠?
B:시간 좀 주시면 안돼요?
A:그건 왜죠?
B:친구들에게 전화해보려구요. 내가 혹시 너한테 고양이 보냈냐고 물어보려구요.
이 황당한 대화는 1월 25일. 저와 로사83의 통화내용입니다.
그 후 또 수많은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로사83은 결국
- 2010년 10월 스타워즈 입양
- 2011년 5월. 스타워즈 중성화 실시하지 않아 새끼 넷 출산
- 2011년 7월. 자신이 길냥이 아이들 구조한 것처럼 입양글 올림. http://cafe.naver.com/ilovecat/1207343
- 2011년 9월 말, 짜장턱시도(스타워즈의 아기. 약속한 중성화를 하지 않고 새끼를 낳게 했음)가 입양이 되지 않자
스타워즈와 함께 도봉산 입구에 버렸음 http://cafe.naver.com/ilovecat/926842
- 2011년 12월, 다솜이를 입양해 외국인에게 넘겼고 (그 일로 고다에서 강퇴됐지요)
http://cafe.naver.com/ilovecat/1501488
http://cafe.naver.com/ilovecat/1499337
- 2012년 1월 자신이 길냥이때 구조해 데려왔다는 2년 키운 랭이를 이 추운 겨울에 또 도봉산 입구에
내다 버렸음을 자백했습니다.
아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고발을 미뤄줬습니다. 보름이 지났습니다.
로사가 아이들을 얼마나 열심히 찾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칼라 전단지 1000장을 뽑았다는 제본소의 연락처를 물어봤으나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처음 닷새동안은 800장을 붙였고 지난 열흘간 200장을 붙였답니다. 믿기지 않습니다.
유기지점 네이버 맵에서 표시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고양이 탐정 고용하고, 알바들 사서 탐문수사라도 하라고 했습니다.
혼자 못 찾으니 친구들 불러모으라고 했습니다. 아이 찾는 팁도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부끄러우면 다른 사람이 버렸는데 내가 찾아주는 것이다라고 말하라고도 했습니다.
처음 닷새동안 전단지 사진을 보내오던 로사는 지난 열흘, 제가 연락하기 전에는 연락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로사에게 만나자고 했습니다.
어느날은 도봉산 입구, 어느날은 재래시장이랍니다. 어느 날은 그 사이라고도 합니다.
무책임한 대답입니다. 도봉산 입구는 한 곳입니까? 정확한 지점을 안내받고 싶었습니다.
문자 다섯번 보냈습니다 로사는 무시합니다.
“오늘 좀 봐야겠습니다. 이리 올건가요. 내가 집으로 갈까요.
연락 계속 없으면 집으로 갑니다. 자꾸 피하면 나도 안참습니다” 이렇게 강하게 보내니 답변이 왔습니다.
“지금 병원입니다. 여지껏 고양이 찾다가 오랫동안 아파온 가족이 있어서 간호하러 왔습니다.
고양이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한텐 사람 살리는게 먼저거든여”
“아무리 그래도 집으로 찾아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만날 수 없습니다”라고 똘똘히 말하더군요.
아이 셋 유기한 사람의 당당한 주장입니다.
조금 전 노원에 있는 로사의 학원에 전화했는데, 퇴근한지 한 시간 정도 됐답니다
언제 고양이 찾다가 언제 양주까지 가셨을까요
정말 양주이면 거기 번호로 전화를 달라. 경기도 번호면 인정하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잠시 후, 핸드폰 전원을 꺼버리더군요. 못받았다고 우기려는거겠지요.
아이들 유기 당시 상황을 물었습니다.
스타워즈와 찰리는 어떻게 버렸나요. 박스에 넣어 버렸나요.
그냥 풀어줬습니다.
아이들 풀어주니 반응이 어떻던가요. 따라오려고 하지 않던가요.
그 자리에 서서 저를 보고 울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다시 가봤나요.
네.
왜 가봤나요.
걱정이 되서요.
갔는데 아이들이 있었다면 어떻게 하려고 했나요.
데려와서 키우려고 했습니다.
잠시 후~
랭이는 어떻게 버렸나요.
그냥 풀어줬습니다
랭이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바닥에 엎드려서, 포복자세로 저를 몇발자국 따라왔습니다…
랭이도 걱정이 됐나요.
네.
아이들 버린 후 길냥이들 밥 한 번 준 적 있나요. 찾아보려고 한 적은 있나요.
대답 없음…
태어난 직후 구조되어 1개월령에 입양간 스타워즈, 집에서 태어났던 찰리
꼬마때 구조되어 2년간 집냥이로 살아온 랭이.
그 아이들이 길 한가운데 버려졌을 때 느꼈을 공포는 어떠했을까요.
특히 강추위에 버려졌던 랭이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집냥이들은 길냥이들과 달리 털이 그리 촘촘하지 않습니다. 랭이는 동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본 적이 없는 아이들입니다. 게다가 얼어 있는 음식물 쓰레기라니..
품에 안고 자던 아이들을 어떻게 사지로 내몰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건 죽으라고 버린 것입니다.
본가로 들어가야 하는데 부모님이 싫어해서 버렸답니다. 아니, 죽였다고 해야 맞겠지요.
이런 문자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열흘간 로사에게 새 이메일 주소 달라고 수차례 얘기했지만 답변이 없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 맞아요. 죄송하고 하늘아래 후회스럽게 생각하지만.....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각하지만… 그런데요. 그 뒷말이 궁금하네요”
물론 대답 없습니다.
저는 결과로만 보겠다고 했습니다. 아이 찾아내면 넘어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로사는 제게 서운한가 봅니다.
열심히 찾고 있는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성당에서 만난 언니 동생 사이입니까.
동물사랑실천협회, 다솜이 사건 관련자 분들과 함께 공동 고발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두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1. 입양 보내신 후 반드시 주기적으로 체크해주세요. 확인을 안하셔서 그렇지 입양보낸 아이들 중 상당수는 다시 버려집니다. 주기적인 체크 싫어하는 분에게는 아이 보내지마세요. 인상, 신분을 믿지 마세요. 입시학원의 고등부 강사, 길냥이 구조해서 키우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임을 여러 차례 강조하던 로사83. 스타워즈 입양 당시, 웃는 모습으로 스타워즈를 안고 있던 로사의 사진을 보면서 천사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타워즈는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로사는 믿음이 가던 사람이었습니다.
2. 방학역 인근에 사시는 분들, 도깨비 시장을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그 지역 캣맘 분들 연락부탁드립니다. 아이들 전단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장 분들에게 물어봐주셔도 좋고, 지역을 넓혀서 붙여주셔도 좋습니다. 꽤 넓은 지역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6시~새벽2시 사이. 지역을 돌려 합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저녁을 먹으러 움직이는 시간입니다. 밤은 짧은데 작은 골목이 너무 많습니다. 한 시간만 도와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다행히 토요일엔 날씨가 좀 풀린답니다.
마지막으로 복서 로사에게 부탁합니다.
앞으로는 울분을 참기 힘들땐
자신을 엄마라고 따르는 1~2년 키운 고양이들을 유기하는 대신
샌드백을 후려치기 바랍니다. 더 이상 엄한 고양이들 가져다 버리지 말았음 합니다
아래는 예상지점입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서는 몇번 구역을 돌아봤다 등으로 알려주시면
아이들 찾는 동선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들 전단지에는 로사의 핸펀이 적혀 있어서 올리지 않습니다.
연락주시면 개별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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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83이 유기한 세 아이들입니다.
로사 83이 버린 아이들 사진입니다.
도봉구청역(방학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골목 구석, 눈여겨봐주세요. 밤에는 먹을 것 찾아 그 동네 도깨비 시장을 배회할 수도 있습니다.
로사 유기건에 대한 링크입니다. http://cafe.naver.com/ilovecat/1526300
전단지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랭이
2살령. 남아. 중성화 완료. 귀 커팅 없음
분홍코 노란둥이 남아입니다. 배 부분은 흰색입니다.
사진보다 살이 빠져있을 수 있습니다. 코도 더러워져 있을 수 있습니다. 꼬리까지 노란 줄무늬가 탐스럽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오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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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1살반. 여아. 중성화 완료. 귀 커팅 없음
미간에 노란 줄무늬가 일자로 뚜렷합니다. 눈에 띄는 고양입니다. 살아있다면 찾기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랙 코트이나 황토색 털들이 섞여있어서 어찌보면 카오스로 보이기도 합니다.
목에서 가슴부위 내려가는 곳까진 흰털이 나있습니다. 체구가 작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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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코와 입 사이에 까만 무늬가 있는 턱시도입니다. 이 아이 역시 살아 있다면 찾기 쉽습니다.
사진은 2~3개월령에 찍은 듯 합니다. 현재 10개월령 성묘가 되어 있습니다.
코와 입 사이의 짜장무늬를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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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ilovecat/1526300
http://cafe.naver.com/ilovecat/1526596
첫댓글 이것 말고도 한두달 사이에 많은 유기가 있었더라구요. 유기한 사람들 다 거짓말에 죄의식도 없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던데 가슴이 떨릴 정도예요...아가들 빨리 찾아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아 정말...너무 화나고 슬프고 마음이 너무 너무 힘드네요...이 추운 겨울에 밖으로 내다버리는 인간의 심리 아해가 안됩니다..그런 인간에게 버립받앗다는 것이 꼭 불행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버리기까지 하는 인간이 그도안 집안에서는 잘 돌봤을까요? 버림받은거 너무 슬프지만 구조할수만 있다면, 죽지만 않고 살아준다면 차라리 다행스런 일인지도 모르지요..사람손에서 학대받는 고양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제일 마음이 마파져요..이런 일 없기를 바랍니다.
버릴거면 왜데려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저런인간이 사회에 섞여 있다니...
전 신당 3동에 살고 바닐라님은 신당 4동에 살아요. 직장인인 바닐라님은 늘 바쁜 생활에 시간도 항상 부족하다는것을 옆에서 지켜본 저는 바닐라님이 많은 아이들 입양을 보내면서, 병든아이 사비들여가며 치료하고 범백인 아이도 건강하게 완쾌한 후 보내고, 심지어는 중성화 비용도 개인 돈으로 충당해가며 입양보냈어요. 지칠만도 하는데 중단없이 지금도 좋은 가정을 찾아 줄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의 말에 쫒는 사람들 두뇌가 어떤구조로 구성되어져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앞으로 입양 해서 키워줄 가정을 손꼽아 기다리는 고양이들이 많은데....정말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
저들중 두 아이가 별이 되었다는 소식 ....오늘 들었어요.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지, 숨을 놓는 순간에 그 아이들은 무얼 떠올렸을지 생각만해도 미안해요. 그 나쁜 사이코하고 같은 인간이어서 , 미안하다 애들아.
넘 가슴이 아파요. 이 엄동설한에 어찌 지냈을지?? 죽진않고 잘 버텨내고 있을지?? 사람같지 않은 인간들은 어트케든 그 벌을 꼭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여운 아가들~ 꼬옥 구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dxw 요건 울 랑이가 남긴 흔적예요. 나쁜인간에 대한 욕설인가??
두 아이가 별이 됬대요? 아휴 어떡해 ㅠ.ㅠ 정말 속상해요
눈물이 맺히네요...얼마나 무섭고 섭섭했을까요...
저리 이쁜 아가들이 나쁜 인간에 의해 불행한 최후를 ....얼마나 몸과 마음이 고달프고 아팠을까요? 불쌍한 아가들~~ 하늘에선 항상 따뜻한 웃음 지으며 잘 지내길 바래~~
세상에,,, 이리 추운날 아이들을 밖에 버릴 생각을 했을까요,,,,, 손으로 직접 죽이지만 않았을뿐,,, 유기 순간에 아이들이 서서 그 인간을 그래도 가족이라고 보고 울었다니 그때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한 없이 슬퍼지네요,,, 책임지지 못하면 키우지나 말것을......
전에도 다솜이란 아이도 입양하곤 유기했답니다 상습범인것 같네요...ㅠㅠ
이거 진짜 인가요....ㅜㅡㅜ 이런 욕 나와요...어트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