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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금) 김준철와인스쿨(논현로 648 선기빌딩 5층)에서는 28인승 리무진을 이용, 충북 영동 국내 와인 탐구를 위헤 선착순으로 28명을 모집하였다. 한국 와인 하면 충북 영동이 생각난다는 분들이 많다. 과거의 꿈은 현재를 만든다. 하루만에 유명한 영동의 몇곳을 방문하여 시음도 하여보고 깨끗한 시골에서 국내 와인을 탐구했다.
1994년 농업인 267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포도회를 시작으로 1998년 포도주 공장이 처음으로 설립됐고, 2007년 영동대 와인발효식품학과 신설, 2008년 농가형 와이너리 2곳이 생기고, 2014년 2월 24일 와인연구소가 준공되었다. 이렇게 와인 역사는 영동군 과수 농가의 꿈으로 시작해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현실이 됐고, 충북 영동 그리고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고 있었다.
충북 영동은 포도를 직접 재배해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 수가 36곳이며, 와이너리 규모에 따라 판매하고 있는 와인 종류는 적게는 2종, 많게는 20 여종에 이른다. 대부분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만들지만 블루베리, 복숭아, 자두, 사과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이용한 와인도 있다. 와인은 사용하는 원료(포도품종, 재배환경, 수확시기)와 와인제조공정(사용효모, 발효 및 숙성조건) 등에 따라서 와이너리별 다른 색과 향, 그리고 맛을 지닌다.
충북 영동에서 생산하는 레드와인은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즐겨 먹었던 캠벨얼리포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밖에 MBA, 산머루, 버팔로, 충랑 등도 사용한다. 어떤 와인을 만들지에 따라 단일 포도를 사용하기도 하고, 블렌딩해 사용한다. 과일향을 지닌 가볍고 스위트한 와인을 만들 때는 캠벨얼리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같은 원료로 만든 김치나 된장이 집집마다 다른 것처럼 와인도 집집마다 다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 중 와인연구소에서 선발한 향이 우수한 특허효모로 만든 와인도 있어, 기존 효모로 만든 와인과 다른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계절의 여왕 5월, 내 맘에 드는 와인, 가족 맞춤형 와인을 찾아 충북 영동으로 가보면 좋을 것 같았다. 영동의 유명한 몇군데에서 와인을 탐구케 해 준 준철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샤토미소(Chateau Miso) 도란원 와이너리 시음 : 켐벨 로제 스위트, 레드, 퀸, 레드펜츠, 엠버, 웨딩, 영동 등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6연속 대상 수상, 우리술품평회 최우수수상, 2021년 한국와인대상 그랜드골드상 10연속골드상, 2022년 제20대 대통령취임식 만찬식 건배주 선정, 한국와인대상 다이아몬드상
▣ 산막 와이너리(Sanmac Winery) 시음 : 비원, 화몽, 비원퓨어, 환희, 아로퓨어, 초련, 라라, 미 등
한국 최초 세계대회 수상와인(실버상), 한국와인대상 골드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 한국최초 브론즈 메달 수상, 브론즈상 수상
▣ 여포 와이너리(Yeopo's Winery) : 여포의 꿈 화이트, 초선의 꿈, 여포의 꿈 레드, 8PM 화이트, 10PM 로제 등
2017년 광명와인동굴 와인품평회 금상(가온누리상), 2018년 이방카 트럼프 청와대 방문기념 만찬주 선정, 2021년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 갈기산 와이러니(Galgisan Winery) 시음(로제와인, 화이트와인) 및 저녁식사(닭백숙)
◈ 월일/집결 : 2023년 6월 16일(금) / 7호선 학동역 3번출구 200m 선기빌딩 앞 (08시)
◈ 방문 영동 와이너리 : 샤토미소(Chateau Miso) 도란원, 산막 와이너리(Sanmac Winery), 여포 와이너리(Yeopo's Winery), 갈기산 와이러니
◈ 참석자 : 총 33명 (중딩친구들 6명)
◈ 식사 : 아침식사/ 김밥(고속버스 내), 점심식사/ 올개이해장국(안성식당), 저녁식사/ 닭백숙(갈기산 와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