淨土大經菁華2014 정토대경정화 제10회
<무량수경>을 공부할 때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무량수경>을 공부할 때
한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심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매일 독경하고 염불할 때
독경하는 시간을 회수로 정하지 마시고
시간으로 10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10시간에 몇 번 읽을 수 있는 지는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청정한 마음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일 10시간을 독경합니다.
처음에 독경하실 때는
한번 읽는데 약 2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3개월 후에는 한번 읽는데
1시간 30분 정도면 될 것입니다.
반 년 후에는 1시간,
1년 후에는 약 40분이면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숙달되었기 때문이지요.
매일 10시간을 채우시고 계속 읽어 내려가십시오.
경전의 뜻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글자 한 글자를 정확하게 읽기만 하는 것입니다.
틀리지 않게, 빠뜨리지 않게 읽는 것이지요.
이렇게 10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여러분도 이 경전을 강설 할 수 있게 될 뿐 만 아니라
석가모니부처님과 똑같이 설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방법으로 청정심을 얻게 되고
평등심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일심불란(一心不亂)이라고 하지요.
일심불란이 되면 지혜가 생깁니다.
지혜가 생기면 자연통달(自然通達)해지고 자연명료(自然明瞭)해지는 겁니다.
그리하여 10년 후에는 여러분도 이 경전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당시 설하신 것과 다름이 없이 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험해 보고 싶은 분이 계십니까?
https://youtu.be/8-JBk8Te7wM?si=IahFGsnob1qIYIOG
출처 : 반야호흡오음염불회
작성자 : 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