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삼하 12:10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께서 나단 대언자를 통해 다윗을 책망하신 말씀입니다. "....그런 까닭에 칼이 네 집에서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근친 상간한 암논을 징개하지 다윗, 복수를 마음에 품고 2년을 기다렸던 압살롬은 드디어 칼로 이복형 암논을 죽이는 살인 행위를 합니다. 죄의 결과는 반드시 있습니다.
다윗과 암논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잊어지겠지?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압살롬의 복수심은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진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에게도 우리의 죄와 허물을 자백해야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준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용서를 구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나의 잘못과 부족함으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언제나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마음의 상처가 없어지거나 잊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샬롬.
첫댓글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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