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혼자 만들었어요.
오늘 빵만들기 273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더니 박전도사님이 못오신다고 하여
오늘 혼자 빵을 만들어 했습니다.
국장님께서 빵주문이 있기에 단과자 5kg 해야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국장님과 둘이서 빵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버터 식빵을 먼저 만들고
단과자 248개를 만들어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빵만드는 사람이 없이 빵을 만들려고 하니 허리가 아팠습니다.
빵은 특성상 서서 일해야 합니다.
오늘 따라 고구마빵 60개였습니다.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국장님은 역시 빵을 잘 만드십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보기 좋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나는 여전히 모양이나 크기가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이쁜 빵을 원하지만 만들어야 할 빵이 많다고 보니 빵을 이쁘게 잘 만들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역시 빵만드는 시간이 길어서 점심을 늦게 혼자가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점심후에는
크림빵과 땅콩빵 크림 작업을 하였고
빵 포장을 하였습니다.
빵이 많다고 보니 빵포장하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빵포장하는데 운트바이오 전회장님께서 오셔서 함께 빵 포장을 해 주셨고
천집사님도 화이트롤 크림 작업을 해 주셨습니다.
전회장님께서 아내에게 주라고 메노리자를 주셨습니다. 여성 갱년기에 좋은 약입니다.
천집사님은 비빕밥을 주셨습니다.
빵을 이쁘게 만들도록 더 힘써야 하고
이충섭이가 하면 갈금하고 잘 만든다는 소리를 듣도록 해야 합니다.
덧가루를 많이 사용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