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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의 천수만 낙조와 내륙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오천항을 오가면서 산위에 조성된 전망대를 보면서 함가봐야 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이곳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걸어서 약 500m산행을 하는것으로 알고 등산화까지 준비하여 방조제 입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전망대에 오르니 아뿔사 웬 차량들이 이리 많아~~~~ 이곳은 걸어서 올라오는 방법외에도 차량을 가지고 접근할수 있는것을 사전에 학습하지 못하여 더운날씨에 땀좀 흘렸다. 나중에 접근방법을 알아보니 선림사가는 입구 도미부인 정절사 주차장을 끼고 2.5km정도 산길을 따라 올라온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될때 서해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한번떠 가봐야 할곳이다.
인터넷에서 팔색보령 수필 전망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보령시는 팔색보령수필 조망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6억 원을 투입해 오천면 소성리 소재 상사봉 임도에 철골조 420㎡(상부 104㎡, 하부 316㎡)규모로 전망대와 휴식공간을 조성되었으며. 전망대는 천혜의 항구이자 요새로 활용되어온 오천항과 충청수영성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서해안 갯벌과 조수간만은 물론 천혜의 해안경관인 천수만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해안경관 조망사업으로 추진됐다.
상부와 하부로 조성된 전망대에는 파고라, 벤치 등 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는 원산도, 삽시도 등 보령의 도서를 한눈에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청수영성, 오천항, 천수만 일대, 보령호, 미인도를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상사봉 임도는 오천항으로 향하는 국도 40호변의 정절사 입구 도미부인사당에서 시작되며, 솟재까지 약 4km 구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전망대와 함께 트래킹 코스로도 제격이다.
▲이곳을 통해서 광천 독배에 새우젖과 어리굴절을 싣고 드나들던 곳인데 방조제 공사로 이제 옛추억이 되었다.
▲ 멀리 오서산이 가까이 보인다 다만 개스로 조망이 시원하지 못해 아쉬움.
▲ 빙도다 전에는 섬이었지만 보령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로 변한곳.
▲오천항과 오천 충청수영성 그리고 정박한 배들의 한적함이 보인다.
▲오천항도 힘껏 당겨보았다.
▲오천항 앞에 정박한 낚시 배들
▲썰카놀이도 함 해보고,,,,
▲기러기들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 날개짓을 하는것인지.....
▲보령화력 발전소 굴뚝이 아스라이 보인다.
▲번지점프같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다시찾아 보고싶다.
▲ 도미부인 사당 앞 주차장에서 이곳 안내판의 안내를 받아 전망대로 접근할수 있다.
대천 어항의 풍경과 일몰(2013.09.19) http://blog.daum.net/suseok/16081308 오천 도미부인 사당 정절사(2013.09.19) http://blog.daum.net/suseok/16081307 보령시 오천면 조서산 선림사(2013.09.19) http://blog.daum.net/suseok/16081306 보령 오천항과 충청 수영성(2013.09.19) http://blog.daum.net/suseok/16081304 보령 오천 갈매못 순교성지(2013.09.19) http://blog.daum.net/suseok/16081303 |
출처: 등산,여행,수석,사진 겁나게 좋아유~ 원문보기 글쓴이: 수석사랑
첫댓글 오천항의 아기자기한 모습, 한가로이 떠있는 배들과 V자를 그리며 날아가는 기러기들....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방조제를 지나다니면서도 못가본곳이군요 명소가 숨어있었네요 아름답습니다.
소시적에 고운 개뻘에서 조개 잡으며 뛰어놀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소나타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반가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