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toma.hani.co.kr]
테이블 8행 2열
btn_prit
♣홍준표만 문신?나경원, 월세 비판하더니 ‘연회비 1억’ 피부과 단골♣
등록자 : 은파
[글고유주소]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328096
나경원, 월세 비판하더니 ‘연회비 1억’ 피부과 단골
“이러고 서민타령…실비만 받으면 뇌물죄 아냐?” 비난
나경원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가 1인당 연간회비 1억원선에 달하는 강남지역의 피부 클리닉에 상시 출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 발매될 ‘시사IN’ 최신호(215호)에 따르면 나 후보는 연간회비가 1억원대에 이르는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의 피부관리 전문 의원 ‘ㄷ 클리닉’을 이용해왔다. 강남의 내로라 하는 부유층과 톱스타급 연예인, 재계의 ㅎ그룹 회장 부인, ㅋ그룹 회장 부인이 단골로 꼽히는 유명한 곳으로 전해졌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64
(시사인)
예약 등록제로 운영되며 기존 회원의 소개나 병원장과의 친분이 없으면 상담조차 받을 수 없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이 클리닉의 병원장은 김아무개 박사로 세계 최초로 ‘더모톡신(Dermotoxin) 주사요법’을 개발했다고 선전해왔다.
‘더모톡신 주사요법’이란 보툴리눔 톡신을 근육이 아닌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이마, 코, 입술,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주입해 ‘티 안 나는 성형’에 쓰이는 기법이다.
이 클리닉 회비는 1인당 연간 1억원선으로 3~5억원씩 선금을 내고 다니는 가족 단위 회원도 있다고 한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이곳에서 1억원을 선불로 내고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는 회원 ㄱ씨는 “나경원 의원과 클리닉에서 세 번 마주친 일이 있다”며 “예약 날짜를 못맞췄는지 그냥 돌아가는 모습도 봤다. 억대 회비를 받는 이런 데 다니는 것을 보고 나의원이 돈이 좀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억 회비는 누구도 깎을 수 없는 게 이곳의 철칙이라고 한다. 클리닉 측은 “항노화 프로그램이 들어가는 40대 이상은 한 장, 피부 관리만 받아도 되는 20대는 반 장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한 장은 1억원, 반장은 5천만원을 말한다.
이에 대해 나경원 후보는 ㄷ클리닉을 이용한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액 회비는 강하게 부인했다. 나 후보는 “(김원장이) 나에게는 실비만 받아서 1억원과는 거리가 멀다. 가급적 건별로 계산하지만 모아서도 결제한다”라고 밝혔다고 ‘시사IN’은 전했다. 억대가 아니면 얼마를 줬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프라이버시 때문에 액수는 못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어 “시장이 된다면 피부관리 클리닉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건강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고 ‘시사IN’은 보도했다.
앞서 주진우 ‘시사IN’은 기자는 ‘나는 꼼수다’ 24회에서 나 후보가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씨의 ‘미스지 컬렉션’을 이용하는데 투피스는 300만원, 블라우스는 70~80만원, 코트는 300~500만원으로 도합 700~800만원은 든다고 의상 가격대를 밝힌 바 있다.
나 의원의 연회비 1억 피부과 클리닉 단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악하며 특히 비용 지불 문제에 의구심을 보였다. 트위터에는 “실비만 받았다네요.. 그건 뇌물아닌가?”, “세무조사 한번 댕겨 오셔야할 듯,,”, “난 나경원이 1억 피부관리 받는 것보다 그 클리닉이 과연 세금은 제대로 낼까가 더 궁금하다”, “남의 월세가지고 뭐라하더니”, “‘별걸 다 가지고 깐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나경원 후보 1억 피부 관리 얘기의 포인트는 이런 사람이 박원순 ‘호화월세’를 비판 했던 것이라는 겁니다”,
“남들에게 1억 받는 피부관리를 나경원에게만 실비로 해줬다면 뇌물죄 아닌가요”, “이런 특권층이 시장이 된다면 서민이 대접받고 살까요? 무시만 당합니다”, “아... 그래서 피부가 사이보그처럼 뺀질뺀질”, “나경원 피부과 연회비 1억 ㅋㅋ 그래놓고 서민이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점심 못 먹는 아이들, 전세난, 유류난, 서민경제 파탄 아랑곳하지 않고 호화생활에 치를 떨어, 서울 시민들 일손 놔”, “연봉이 1억이 안 되는 대부분이 시민일진대 한낱 피부 관리로 돈을 펑펑 쓰는 여자가 서민을 알리나 있을꼬?” 등의 비난 멘션이 쏟아졌다.
한 블로거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최근 ‘눈썹 문신’을 화두로 삼으며 홍 대표 뿐 아니라 나경원 후보 등 많은 유명 정치인들이 눈썹 문신을 했다고 비교 사진을 올렸다(
☞보러가기
).
이 블로거는 “‘홍그리’ 대표의 문신은 일반 아줌마들의 눈썹보다 너무 짙게 나와 검정 물이 빠져도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겠다는 경험자의 총평이 대세”라며 “한편 홍 대표와 인사를 나눈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깜짝’ 놀라는 모습에서 눈썹 문신이 얼마나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평했다.
ⓒ 블로거 ‘엉슝맘’
ⓒ 블로거 ‘엉슝맘’
김태진 기자 |
newsface21@gmail.com
우웩!~~~~~~ㅋㅋㅋㅋㅋㅋㅋ 나경원 아줌씨!~외모 치장하는데 1달에 천여만원씩 돈 쳐바르지 말고 인간 먼저되세요!이런 여자가 무상급식 문제 때문에 오세푼이가 시장직걸고 투표하니까 어린학생들 밥그릇 빼겠다고 聖戰 운운 하면서 날뛰었으니! 이런사람이 오세푼이땜에 시장보궐선거 하게 되니까
재래시장부터 쫓아 가서 진짜 고생하는 아줌마들,끌어안고 표달라고 난리를 치고 다니니! 참
나씨! 아줌마도 서울시민들에게 깨박살날 며칠 안남은것 같소이다!!!!!
IP : 118.xxx.164.15
신고
btn_prit
테이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