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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남방항로 1.30분 소요로 갑니다
네개의 자연마을(당아래. 대다래. 샘멀. 앞멀등)이 펼쳐주는 싱그러운 섬 여기저기 볼음도의 늦여름엔 어떤 정경들이 펼쳐져 있을까요? 처서를 앞둔 늦여름의 볼음도는 ㅡ ??
ㅡ 바위솔님 작 ㅡ
볼음도 선착장은 삼산 보문사 가는 선착장보다 서쪽에 위치하지요.
옛 정포마을 외포리선착장을 떠나면 이렇게 마니산을 바라보며 삼산 남단으로 배는 미끄러지듯 갑니다. 바다엔 작은 돌고래처럼 생긴 어부들의 친구 시역지가 살고
바다로 나가 44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살고있는 아차도 꽃지섬을 지나 볼음도에 닿으면 바닷가 백사장엔 요런 그림들도 여기저기 ... 누구의 솜씨일까요?
ㅡ 바위솔샘 작 ㅡ 첨엔 무인가게가 있는 아차도에도 들려갈 심산이었으나 그곳 사정이 여의치않아 이곳은 다음길을 기약하고 통과 바로 볼음도로 갑니다.
ㅡ 볼음도의 이정표들 중 하나 ㅡ
ㅡ 위는 우리가 머물 볼음도 마을회관 내부 + 아래는 아침 산책후 아침상위 정경 ..바위솔샘 작 ㅡ
ㅡ 우리들이 걷게될 이곳은 ? 나들길이 근처 가까이 있답니다 ㅡ
지난해 눈 오시는 한겨울에도 올 봄 진달래꽃 화사하던 꽃봄에도 나들길벗님들 섬 볼음도에 가자고 가자고 사단법인은 물론 나들 길벗님들 노랠 부르셨지만 이런저런 사정 여의치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폭서의 여름을 맞았는데 그 끝자락 처서전야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 살갗을 간지르는 초가을의 문턱을 향해 치닫는 주중 22~23일 1박2일로 임진년의 볼음도행 그 첫문을 엽니다.
하기사 온 여름내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저 함허동천의 주인공 선경을 살아가신 함허대사의 말씀처럼
歷千劫而不古(역천겁이불고) 지나온 천겁 세월 옛 아니듯 亘萬歲而長今(긍만세이장금) 만세를 흘러가도 오늘 그 자리
우리들 지금 가고저하는 이 때가 바로 그 자리 ㅡ 모두가 꿈꾸는 꽃자리 아닐런지~
* 만나는 날 : 임진년 2012. 8.22~23일 . 오전 8시 * 만나는 장소 : 외포리 볼음.아차.주문행 선착장 * 준비물: 신분증 필수. 1박에 필요한 개인용품및 덧옷( 밤엔 추워요 ) * 여행자보험 필요하신분 개인적으로 드시구요.안전은 각자책임이예요. * 배삯( 일반 왕복요금 12.800원. 인천시민 6.700원)각자구요. 숙박과 식사비는 인당 50.000원 * 교통 : 강화읍 ㅡ 외포리( 오전 7.40분 30번 버스). * 섬 도착하면 차가 나와서 숙소로 데불다주고 걷기 마치고 배터로 돌아올때도 배터까지 데불다 주실거라서 배낭무게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섬에선 볼음도 음유시인 오형단선생님의 안내로 걷기는 물론 천렵도 해요. 조개중의 최고로 치는 상합 일명 백합으로 저녁엔 백합파티도 하고 막걸리 한잔에 볼음도 이장님과 총무님으로부터 볼음도 삶의 이모저모도 살짝 듣지요. 늦여름이 다 가기전 멋진 추억과 고요의 시간들을 갖고싶은 길벗님들은 여기루 모이셔요. 숙소 상황에 맞추어 선착순 15명의 길벗님들과 함께 합니다. 참가하실 길벗님들은 댓글로 참석여부 핸폰번호와 함께 알려주시고 핸폰 비공개를 원하실경우 야생의 춤 (010.3959.0269)로 문자넣어주세요.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5 임진년 팔월열이레 춤추는 풍류의 벗
인천 700번 : 인천신세계백화점 앞-동암역-석남동-공촌4거리-검단4거리-양곡-대곶-초지대교-온수리-강화터미널 70번 : 인천-석바위-제물포-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90번 : 부평-계산동-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 서울 88번 : 영등포-당산-송정-고촌-김포-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8번 : 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청소년수련관-강화터미널 1번 : 영등포-송정역-고촌-김포-마송-강화터미널 3000 : 신촌-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학-강화터미널 . 일산 80번 : 대화역-일산대교-걸포-지경-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96번 : 일산호수공원-마두역-백석역-김포시청-지경-마송-강화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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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착순이라서~발빠르게 댓글답니다
고슴도치2~부부 참석
고대하던
볼음도 여행길 승선합니다~^^*
다 잘될거야 ~ 사진속 글이 마음에 닿는다요 고슴도치2님
부부참석 반갑구요. 첫번째 두번째 길벗님이십니당~~ ㅎㅎ
예약합니다.여름 휴가때 일정 차질로 결국 못가서 이번에는 가야하는데...
최영수님 .. 오랫만입니다..
시간되시면 길에서 함 뵙겠습니다...
아하~ 뜨겁던 폭서인데도 잘 다녀오셨나보다 했는데.. 글케 되었었군요.글잖아도 문자한번 드린다는게 늦었는데
세번째 길벗님 최영수님 함께시라니 더욱 든든합니다. 많이 좋은시간 되시도록 노력하겠읍니다 ^^
최영수님 보고싶어요 ....
보름도 1박2일 기대하며 친구와함께 외포리 선착장에서 뵙겠습니다~~
예 네번째 길벗 히야신스님
이번엔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하실까 벌써부터 궁금쿠 .. 북장대에서 행복해 하시던 모습 지금도 눈 앞인듯
물길.바람길 일박이일에 함께오셨던 히야신스님"칭구분"도 오신다합니다....^^*
쉬엄 쉬엄 길따라 바람따라 물길따라..몸둥아리 앞세워 고슴도치님2 따라 나섭니다.
다섯번째 길벗 본바닥 ..선햐님 방가요
늘 마음자릴 가장 근본이 되는 본바닥에 두시고저 닉네임을 그리 지으셨다는 심중에 마음이 숙여집니다.
볼음도의 1박2일에서도 우리함께 본바닥에 닻을 내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래보며 .. 수욜 터미널서 뵈요^^
아~부러워요 평일이라 참석못해 아쉬워요
작년 보름도 해변에누워 별를 보았던 그아름다운 밤을....
태어나서 그렇게 별이 많은것은 처음보았어요^^
길벗님들 멋진 추억 만드세요..
그리고 아차도의밥 최고!!!
그리고 아차도의 밥 .. 그 최고의 맛 이번 길벗님들은 통과한답니다.
아차도의 종지기님께서 그 날은 동네 어른들모시고 제사를 모셔야해서 바쁘시대요.
그래서 이번엔 볼음도로 바로 들어가는데 점심을 어찌할지 아직 못 정했는데 고슴도치2님과 논의하려구요.
글구 그 밤 손에 잡힐 듯 빛나던 별들처럼 날씨가 좋게 기도해 주시구 ..아셨죠?
히야신스 칭구님 여섯번째 길벗님이십니다 ^^
나없을때 진행하는 볼음도행보에도 즐거움만 가득하길 빕니다.
그 즈음 전 북방초원의 어느곳에서 말달리기를 하고있을지......ㅎㅎㅎ
말달리기 대회 나가십니까요...ㅋㅋ
잘다녀오소서♥
명랑하고 밝은모습. 9월 볼날만 기대해 봅니당^^*ㅎㅎ
그 북방의 초원에서 님 행복하시길.. 잘 댕겨오셔요 샘
저희두 잘 다녀올께요 ^^
갑니다. 가야됩니다.
저 외에 한분 더....
제가 대신 신청할 수 밖에 없는 분이라서. ㅎㅎㅎ.
저 포함 2명 신청합니다.
옵니다.와야됩니당.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자리가 참 평화로운 하루가 될 겁니당~ㅎㅎ
그날. 반갑게 뵙시다요!
몽피님 일곱번째 길벗님. 한분 더 여덟번째 길벗님이십니다.
볼음도 시인께서 부산해 지실 듯.. 몽피님 출동에~ ㅎㅎ
가고는 싶은데 ~~~~~~~~~~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행복한 시간되세요/
뵙고는 싶은데~~~~~~~~~~평일이라 힘드시겠군요!
힘찬하루 되세요!
예 행복하게 무탈하게 잘 다녀오겠심더~
저도 가고싶은 맘 그득이지만 역시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 ㅎ 잘 댕겨오세요~~~
목구멍이 포도청~!
일도 쉬엄 쉬엄해야 능률이 올라요~
암튼 다녀와서
해피바이러스 퐁퐁 날려드릴께요~^^*
나두 포도청인데.. 클났네려 ㅎㅎ
마니산님 일케 마음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포도청 비끼는 날 ..넘 멀지않은 날 황금들녘에서 뵈어요^^
행복한 여정... 잘 다녀오세요!!
언젠가 나도 볼음도에서의 별밤지기가 되고 싶은 소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럴께요 초롱님
언제 시간 서로 맞닥뜨리는 날 발밤발밤 배도타고 차도타고 같이해요. 흥겨움속에 잘 댕겨오께여 ^^
산초롱님 올만 입니다~~볼음도 조용해서 정이 가네요~~ㅎ
염하가람님~~ 여름 무더위속에서도 나들길 사랑의 열정을 눈으로 많이 엿보았습니다.
님이 주시는 큰 사랑으로 나들길 위에서 행복을 느끼는 많은 분들의 기쁨도요.^^
더욱 건승하신 모습으로 나눔의 대가가 되어 주세요. 길 위에서 다시 뵐때 큰 웃음으로 만나뵐게요.ㅎ
볼음도의 별밤은 빗속일까? 아님 손끝에 닿도록 빛나는 별밤일까?
룰룰룰~ 루르 ... 아무려면 어떠랴
빛나는 별밤은 별밤대로 비오시는 길이면 또 그 빗길의 흥취에 흠뻑~ 젖어들일인걸 ㅎㅎ
첫번째 길벗 고슴도치2 낭군님. 두번째 길벗 고슴도치2님. 세번째 길벗 최영수님. 네번째 길벗 히야신스님.
다섯번째 길벗 본바닥님. 여섯번째 히야신스 친구님. 일곱번째 몽피님. 여덟번째 한분 더 누구누구님.
아홉번째 길벗 염하가람님 열번째 길벗님은 뉘실까여?
ㅎㅎ~열분 이십니다.춤님!
예인 두분쯤 더 가시게 될거예요.
나들길을 매우 사랑하시는 서울의 미술샘 한 분캉 고슴도치2님
내일아침 시장보기할거구.. 백련꽃도 준비해 두었어요. 저녁에 연차회도 가져요^*
깻잎 밑반찬으로 조금가져 갑니다
감자전도 해먹고 싶어 식용유와 밀가루 ....
감자랑 강판까지 가져갑니다
계속내리는 비가 조금신경쓰이지만
기다려지는 볼음도1박2일 입니다~^^*
춤님
수고가많으십니다~!
비가계속 오면 오늘가입 한 연희님 은 죄송하지만 불참한다고 합니다~ ^^*
예 히야신스님!
연희님으로 친구분께서 가입하셨군요.
매사 무리수보다는 마음 평온한자리에 머무심이
심도기행이 지향하는 곳임에 ~ 인연따라 흐름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일이지요. ^^*
우와~ 지금 이시각 빗줄기 장쾌하고 시원합니다 강화도의 이른아침은.
행정구역상 읍내지만 4대문밖 북쪽 살적엔 일케 비오시면 대산평 나아가
맨발에 저 빗줄기 맞으며 들녘을 종횡무진.. 빗줄기를 즐기곤 했더랬는데
요기 읍내에선 에구~ 옛말에 "시장차리다 신주 개물림한다"더니만 그야말로
시장차리다 말기도하는 행사가 되버려 환경이 얼마나 중한지를 실감콘 합니더.
국지성인지 금새 다시 비는 언제 퍼 부었느냐는듯 .. 뚝 !!!
볼음도의 빗속을 섬의 백사장 나들길을
여한없이 누벼볼까했더니만 꺄약~ 일기예보 우산들이
수.목양일간 다 사라지고 달룽 한개 남았네려. 동굴안서 비오시는 바다를 보는것도 일품인데
시장 보시랴 수고많습니다...복숭아 실하진 않치만 우리길벗님들 드실만큼 가려서 가져갑니당^^*
동굴안에서 비오는 바같세상을 하염없이 쳐다보고 싶어지는 볼음도!
15일동안 못나오면 보름동안 견디다 한달되면 나오면 되지요! 그래도 가고파요....ㅋㅋㅋㅋㅋ낼뵈요들!
가고파도 몬갑니다 23날에 울,서방님 해외출장길인뎅 건 시간들 사진으로라도 까뜩허게 기다립니다
몽피님댁 에코로바 텐트속이 그립습니다 ^^&^^
오늘밤 존꿈꿔 낼날에 선착장에 날아 가고파여
알써요. 서방님 출장길 잘 챙겨드리시고 고운꿈 꾸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잘 다녀올께요 일오삼님 !
님도 멋진시간 맞이하셔요.
그림쟁이 박해영샘께서 갑자기 수업을 하시게되고
경숙님께서도 일이생겨 다시 10인의 길벗님들 같이한답니다.*^*
허..볼음도..가고시픈데..먹구살거 사냥하러 나가는 날...
난 은제나 돼야 수욜 같은 평일날 사냥 안나가구 천렵 댕길 수 있을까나...
사냥 잘 다녀오시고
평일도 사녕중 허락되는 날 가시면되지요. 9월중에 주말에도 한번 갈건데 시간 맞으면 그 때 가셔도 좋구요. ^^
아침밥먹고. 강화도를 향해. 4명출발합니다
이따 방가히 만나요~~^^*
부러버랑 ~~~
내, 몫까장~ 9월을 기다려봅네다
잼나게~ 잼나갱~~ 즐겁게 ㅎ ㅎ ㅋ ㅋ 밤새며~~^^&&^^
볼음도배를 탈때는 비가내렷는데 도착해선
뚝~~~
바람이 션하고좋아요
오실분들 4시배 타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