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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교수의 체계불학
 
 
 
카페 게시글
회원게시판 지도와 공부 (사교입선이 아니라 통교입선 - 通敎入工夫)
청정 추천 1 조회 135 24.07.24 22: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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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6 14:56

    첫댓글 청정님의 글을 오늘 다시 꼼꼼히 읽어 보니 정말 중요한 내용이 있었네요.
    길긴하네요. 그래서 처음에 제대로 못 읽은 것 같습니다.;;
    사교입선을 오해하여 교학공부를 하지 않는 풍토에 대한 반성...통교입선( 통교입공부)에 대한 자각의 말씀
    이었습니다
    타종교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불자라도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견해가 너무 달라
    곤혹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미증유님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체계불학의 소중함을 또 생각해봅니다.

    오늘 다시 읽어보니 청정님께서 한소식하신 마음을 써내려가신 기쁨이
    오롯이 전달되는 듯 합니다.
    늦었지만 그 기쁨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 작성자 24.08.16 22:37

    도반님, 무척덥군요^^
    도반님처럼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어 글을 쓰는 것입니다.
    나누는 기쁨이 너무 크기에 저도 좋고,
    공감하시면 공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으니, 더욱 좋습니다.
    좋고 좋으니 또한 좋고 좋습니다.^^
    늘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기를...
    무더위에도 행복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_((()))_

  • 24.08.17 14:31

    선가에서 흔히 말해지는 '사교입선'이란 말에 대해, 교수님께서 "버릴 '교'를 알아야 '교'를 버릴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유튭에서 처음 들었을 때,
    교학공부의 필요성을 어떻게 저렇게 쉬운 말로 도저히 거부할 수 없게 설명할 수 있을까?...하는 깨달음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청정님의 글을 읽으면 교수님에 대한 이해가 저와 90% 일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공감의 마음이 배가되고 신심도 나고 happy day가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 체계불학에 대한 저의 관심을 자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큰 소득이 되었습니다.
    청정님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_((()))




  • 작성자 24.08.17 13:57

    그러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도반님은 무언가 배우는데 있어 편견없이 그대로 수용하시는 힘이 있습니다.
    스펀치같은 흡수력이라고 할까요?
    말하자면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그릇과 같은 것이지요.
    그런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도 교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더 잘 아시는 것입니다.
    도반님 말씀 들어보면,
    그래도 제가 교수님의 말씀에 많이는 어긋나지 않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혹여 이건 좀 다른데, 이건 아닌데 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저를 위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지금을 사니, 여기가 삼세고 여기가 삼계라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될 날이 있겠죠?
    도반님, 행복하시고 날마다 공부하기 좋은 날입니다._((()))_

  • 24.08.17 18:25

    청정님 교수님 가르침을 제가 더 잘 알거라는 말씀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좋은 마음이신 것은 알지만
    낯부끄러워 입에 담기도 좀 그렇네요.;;
    좋은 생각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시구요.
    늘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8.17 20:06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도반님은 그에 관련된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르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안그렇거든요.
    그리고 저는 지난날 틈틈이 책을 읽어 불교에 대한 제반 지식이 쌓여서 나름 표현을 하지만,
    도반님은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교순님의 가르침에 있어서는 저보다 잘 알고 계신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도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_((()))_

  • 24.08.17 2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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