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연애 /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 / 이 모든 것을 합치면 사랑이 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 TV방송 채널 - HMG TV]
이번 주 12월 신간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속의책#신간도서#아주오래된연애#이낯선마음이사랑일까#이모든것을합치면사랑이되었다#독서#책#HMGTV#동영상#홍보영상 방송텍스트게재일 : 2017/12/08 이번 주 12월 신간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주 오래된 연애> 지난날이 추억이 되어 찾아오듯, 세월이 지날수록 아련해지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저자가 젊은 시절에 쓴 연서들과 나이 들면서 느낀 삶과 사랑에 관한 사색을 고스란히 한 권의 시집에 담아냈습니다.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
매일 아침 SNS에 짧은 글로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시를 남기는 이근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작가가 방황하며 겪은 경험담과 깨달음을 통해 냉담한 현실을 버티는 독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합치면 사랑이 되었다>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의 이정하 시인이 사랑에 관한 에세이 90편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작가 특유의 문장에 따뜻한 일러스트를 더해 사랑 때문에 설레고, 아프고, 외로운 마음들을 어루만져줍니다.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
책소개
베스트셀러《너를 사랑했던 시간》의 작가, 이근대 시인이 건네는 두 번째 책! SNS 25만 독자의 하루를 지켜준 뭉클한 위로
아무리 연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 있다. 사랑하고 헤어지는 일, 상처 난 가슴을 추스르는 일, 지친 하루를 다시 희망으로 채우는 일…. 반복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여기 세상의 모든 서툴고 불안한 존재를 진심으로 다독여주는 사람이 있다. 10년간 매일 SNS에 응원과 위로의 글을 올리며 25만 독자의 하루를 지켜준 이근대 시인이다. 그중 뜨거운 반응을 얻은 글을 모은《너를 사랑했던 시간》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와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한다.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는 전작보다 더 뭉클한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아로새긴다. 방향보다 속도를 중시하는 시대, 몸과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세상에서 작가가 방황하며 겪은 경험담과 깨달음을 담아 더 절절하다. 작가는 우리가 끝내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나 자신을 섬기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조언한다. 냉담한 현실을 외로이 버텨내고 있는 당신의 하루를 응원과 격려로 포근히 감싸 안아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이근대 저자 이근대는 별이 되어 떠도는 외로운 마음들을 포근히 감싸주는 시인. 바람처럼 스쳐가는 순간의 감정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것은 작가도 한때 깊은 외로움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지난날 자신처럼 홀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 지도 10년이 지났다. 매일 아침 SNS에 짧은 글로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하다 보니 어느덧 팔로워가 25만 명에 이른다. 그중 뜨거운 반응을 얻은 글들을 모아 《너를 사랑했던 시간》을 펴냈고 더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는 전작에서 미처 건네지 못한 말, 온라인으로는 차마 전하지 못한 내밀한 마음을 담아 더 깊고 절절하다. 상처 받은 이들의 마음에 가닿아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냉담한 현실을 묵묵히 버텨내는 이들에게 온기 가득한 위로를 전한다. 작가는 1997년에 부산시인협회상 ‘젊은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 《깊은 슬픔》 등 8권의 시집을 펴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프롤로그 아무 일 없는 듯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에게
PART 1 네가 그립지 않은 날이 없었다 전율 | 첫사랑 | 사랑하면 그래 | 당신이 왔으면 좋겠다 |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 지금 이 순간이 참 좋다 | 진심으로 사랑해야 해 | 유재석의 말 | 표현하는 사람 | 작은 로망 | 용기 내 고백해 | 인연은 아무도 모른다 | 스며들다 | 익어가는 사랑 | 나를 나답게 하는 사람 | 당신의 눈이 빛나는 이유 | 사랑에 빠졌을 때 | 지나갈 것은 지나가고 | 이유 없이 찾아온 이별 | 마음을 정리할 시간 | 사랑했던 날들에 대한 예의 | 헤어지려는 당신에게 | 이별은 다 그래 | 영원을 믿지 말아요 | 추억을 마음에 머금고 | 잊는 것도 사랑입니다 | 다시는 가면 안 될 길 | 상처를 보듬는 사람 | 눈빛으로 가만히 | 당신이라서 행복했습니다
PART 2 우리가 계절이라면 별일 없이 지내길 | 사랑하기 좋은 날 | 빗속에서 | 당신의 향기가 내리는 밤 | 오늘도 행복했나요? | 너에게서 나에게로 | 나에게 하고 싶은 말 | 사람의 온도 | 마음은 눈빛에 녹아 있어 | 사랑을 찾아 떠나요 | 마음과 마음을 엮다 | 모든 꽃은 사랑스럽다 |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 힘든 사람을 위해 | 오직 한 번 | 좋은 관계 | 편안한 사이일수록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 피해야 할 사람 | 인연 | 혼자 하는 사랑 | 하늘로 날아간 풍선처럼 | 사람 마음 | 당연한 건 없어 | 남을 험담하는 사람 | 선택적 관심 끄기 | 외로워하지 말아요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 추억
PART 3 상처 없는 밤은 없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조금 젖으면 어때 | 삶이 서글퍼질 때 | 마음은 내 삶의 꽃밭 | 어둠이 내리면 | 힘들어하지 말아요 |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 당신의 자리 | 아름다운 사람 | 쉬었다 가요 | 천천히 마음과 함께 | 흐린 날에 감성을 적셔요 | 모르는 사람이 편해 | 마음이 슬플 땐 | 은은하게, 좁은 보폭으로 | 산 발자국 | 텅 빈 마음 | 말이라는 씨앗 | 이것만은 잊지 말아요 | 사랑한다는 말 | 오늘은 | 주문을 외워보세요 | 기분 좋은 하루 | 나에게 부탁해
PART 4 소중한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마음을 가볍게 | 무지개가 활짝 피었습니다 | 무르익다 | 낮잠 | 잘하고 있어요 | 세월 | 잊어야 할 것은 잊히지 않고 | 사막이 아름다운 건 |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 어른이 되면 | 청춘의 무게 | 베푸는 마음| 행복한 웃음 | 뜨거울 때 꽃이 핀다 | 반의 반 | 아름다운 풍경 | 말의 지배 | 작은 바람 | 긍정적인 사람 | 쓴 게 약 | 타오르는 불꽃 | 마음에 힘 빼기 | 희망이 그리운 시대 | 나다운 나 | 괜찮아, 걱정 마| 다음은 없어요 | 최고의 삶 [예스24 제공]
책속으로살다 보면 좋지 않은 일보다 좋은 일이 많고 슬픈 일보다 기쁜 일이 더 많지만 누구나 버겁고 힘든 일 앞에서 크게 꺾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안타까움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꿈, 당신의 사랑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잘못했거나 잘못 살아온 건 절대 아닙니다. ---「프롤로그」중에서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만나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에게 사랑받는다는 건 정말 기적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내게 특별한 사람이 된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중에서
오래간만에 선배가 연락 와서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습니다. 웃으면서 “별일 없이 잘 지내요”라고 답했습니다.
별일 없이 잘 지낸다는 것, 아무 일 없이 잘 살고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하고 행복한 일인가요. 정말 별일 없이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별일 없이 지내길」중에서
세상을 살다 보면 피해야 할 사람이 있고, 끊어야 할 사람이 있고, 마음을 다해 진실로 따라야 할 사람이 있어요.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말투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눈빛과 말투는 마음에서 흘러나오기 때문에 잘 관찰하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사람」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에게 건네는 말, “살면서 네가 많이 생각날 거야.”
우리는 살면서 언젠가 한 번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으로 남게 되어 있습니다. --- p.133
나는 내가 책임지고 이끌어야 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나를 내맡겨선 안 됩니다.
즐거워도 당신의 몫이고, 힘들고 버거워도 당신의 인생이에요. 견디기 힘든 슬픔이 밀려와도 당신을 오롯이 이해하고 달달하게 보듬어주세요.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의 자리」중에서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사랑에, 관계에, 인생에 여전히 서툰 당신에게 “어둠이 짙을수록 별이 찬란하게 빛나듯 인생도 우울과 눈물 속에서 눈부시게 빛납니다.”
나이가 들어도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감정을 다스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산다는 것… 담담하고 자연스럽고 싶은데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삶이 노력만으로 바뀔 수 없다는 걸 알았고, 온힘을 다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깨달아버린 우리는 나아갈수록 걸음이 서툴러지고 어딘가 모르게 서툰 사람이 되어 있다.
여기 세상의 모든 여리고 불안한 존재를 다독여주는 사람이 있다. 1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SNS 메시지로 25만 독자의 하루를 지켜준 이근대 시인이다. 저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상처 입은 마음을 글쓰기를 통해 치유했다. 젊은 나이에 시인으로 데뷔했고 중견 기업의 최연소 임원을 거쳐 지금은 CEO, CFO가 되었다.
이제 그는 냉담한 현실을 묵묵히 버티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글을 쓴다. SNS에 올린 글 중 뜨거운 반응을 얻은 글들을 모아《너를 사랑했던 시간》을 펴냈고 “선물해주고픈 책”,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 알아주는 책”으로 입소문이 났다. 수많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이야기로 가슴 벅찬 위로를 전한다.
당신의 하루를 설레게 할 따스한 격려와 응원을 담아… “쉬엄쉬엄 마음을 챙기면서 가요. 소중한 것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이 낯선 마음이 사랑일까》는 전작에서 미처 건네지 못한 말, 온라인으로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더 깊고 절절하다. 더 깊어진 사유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언어로 다듬은 메시지가 뭉클하다. 그는 힘들면 멍들고 무너질 때까지 버티지 말고 놓아버리라 말하고, 슬프면 마음에 고인 슬픔만큼만 눈물로 털어내라고 전한다. 조금 늦어도 소중한 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젖은 마음을 털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므로….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해도 걱정하지 말아요. 조금 젖으면 어떤가요. 인생은 젖으면서 피어나는 거잖아요. p.154
젖은 마음을 햇볕에 말려보세요. 우울할 때 햇볕 속을 걸으면 마음에 무지개가 활짝 피어납니다. p.219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불안한 사랑과 일그러진 관계로 상처 받고 흔들릴 때마다 적당한 간격을 만들어 숨 쉴 틈을 주라고 조언한다. 방향보다 속도를 강조하는 시대, 마음을 병들게 만드는 세상에서 작가가 오랜 시간 방황하며 겪은 경험담과 깨달음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 책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포토그래퍼 쥬커맨의 사진이 글과 조화를 이루며 메마른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서도 외롭다고 느껴질 때, 사방이 컴컴해져 방향을 찾지 못할 때, 이근대 시인의 글이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준다. 상처 받은 마음에 가닿아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주어진 하루를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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