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무서운 파운드 급락", 실은 일본도 "의외의 대미지"를 입을 것 같은 이유 / 10/3(월) / 현대 비즈니스
영국의 트러스 정권이 내세운 경제대책을 계기로 영국 파운드가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파운드 급락의 배경에는 트러스 신총리의 정책으로 영국의 재정악화 우려가 높아져 물가의 추가 상승과 경기후퇴의 가능성이 상승하고 있는 일이 있다.
그 결과, 9월 23일의 런던 시간에 파운드는 급락해, 26일의 아시아 시간에는 일시, 1파운드=1.04달러대를 밑돌았다.
많은 국가에서 가계지원 등을 위해 재정지출이 증가함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이 상정 이상으로 상승할 우려가 현실미를 띠고 있다.
눈앞에서 이탈리아의 재정악화 우려 등의 상승으로 유로는 '패리티(1유로=1달러)'를 밑돌았다.
또 EU로부터 이탈해 경제운영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는 영국의 재정악화 우려가 더해진 임팩트는 크다.
향후 파운드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은 높다.
유로처럼 영국 파운드가 패리티 균열을 시도하는 전개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고의 경향은 앞으로 더욱 선명해질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일본)는 엔저 압력이 한 단계 높게 직면해, 지금까지 이상으로 교역 조건의 악화가 선명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급락의 방아쇠
9월 23일, 트러스 정권의 경제대책이 세계 주요 투자자를 뒤흔들었다.
보수당당수선거 중 트러스 총리는 물가 상승 등에 의한 가계나 기업의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300억 파운드 규모(1파운드=154엔으로 약 4.6조엔)의 감세를 한다고 주장해 왔다.
23일 쿠워텐그 재무상은 공약의 1.5배 규모의 총액 450억 파운드(약 6.9조엔)의 감세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 4월 실시 예정인 법인세율 인상(19%에서 25%)의 동결 등이다.
트러스 정권은 10월부터 반년간 600억 파운드(약 9.2조엔)의 에너지 가격 상승 대책도 실행한다.
가계나 기업이 지불하는 광열비에 상한을 마련한다.
또, 반년간에 가계의 광열비를 400파운드 할인한다.
감세에 따라 영국의 세입은 감소한다.
한편, 에너지 가격 상승 대책을 위해 재정 지출은 증가한다.
재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영국채의 발행 급증은 불가피하다.
그 결과 영국의 재정상황이 급속히 악화되어 경제환경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우려가 급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까지도 트러스 정권의 재정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세계의 주요 투자자는 영국 파운드, 영국채, 영국 주식을 단번에 놓았다.
26일에는 파운드 대 달러 환율은 최저가를 갱신했다.
또한 23일부터 27일까지 3영업일 사이 영국의 10년 국채 유통이율(장기금리)은 3.45% 정도에서 4.50%로 급등했다.
세계경제에서 물가가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의 재정악화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파운드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그 결과 영국의 수입물가에는 보다 강한 상승압력이 걸리기 쉽다.
영국 은행이 인플레이션 진정화를 위한 금융 긴축을 강화할 공산도 높아지고 금리에는 추가 상승 압력이 걸릴 것이다.
영국의 경기 후퇴 리스크는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투자자의 '영국 매도'는 더욱 기세를 짓는 전개가 우려된다.
일본에 대한 마이너스 효과
그것은 우리나라(일본) 경제에 상당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9월 후반 외환시세에서는 달러 이외의 통화가 크게 하락했다.
아시아통화시장에서는 경기후퇴 우려가 높아지는 중국 위안화, 중국경제와의 관계성이 강한 한국원 외에도 그동안 경황감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온 말레이시아·링기 등이 하락했다.
22일 재무부와 일은에 의한 환율 개입이 실시되어 일시 대 달러로 반발한 엔도 하락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우파 정권이 탄생했다.
남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재정악화 우려는 추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 소비를 중심으로 미국의 경기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다.
FRB는 인플레이션 진정화를 위해 금융 긴축을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
세계의 주요 투자자들에게 미국 달러 이외에 살 수 있는 통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상황에서 일본에서는 구로다 총재의 지휘하에 일은이 이차원 완화를 계속한다.
일미의 금리차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파운드 매도·달러 매입의 임팩트가 강해짐에 따라, 각국 통화에 대한 달러고의 경향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 전개가 현실이 되면 엔의 감가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일본)의 수입물가에는 보다 강한 상승 압력이 걸리는 전개가 우려된다.
특히 천연가스나 곡물 등의 가격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일본내) 기업은 추가 비용 푸시 압력에 직면해 가격 전가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일본)의 소비자 물가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이 더해지기 쉬워지고 있다.
영국 파운드 급락에 의해 우리(일본) 국가계의 생활의 괴로움이 한층 더 늘어날 우려는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마카베 아키오(타마 대학 특별 초빙 교수)
https://news.yahoo.co.jp/articles/49a5982ba3825584e81491448d5d7a0af118b2e0?page=1
イギリスの「恐るべきポンド急落」、じつは日本も「意外な大ダメージ」が食らいそうなワケ
10/3(月) 7: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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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ポンド急落のウラ側
〔PHOTO〕iStock
英国のトラス政権が打ち出した経済対策をきっかけに、英国ポンドが急落している。
それに伴い、世界の金融市場の不安定感が急激に高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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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ンド急落の背景には、トラス新首相の政策で英国の財政悪化の懸念が高まり、物価のさらなる高騰と景気後退の可能性が上昇していることがある。
その結果、9月23日のロンドン時間にポンドは急落し、26日のアジア時間には一時、1ポンド=1.04ドル台を下回った。
多くの国で家計支援などのために財政の支出が増加するとともに、インフレが想定以上に上昇する懸念が現実味を帯びている。
足元で、イタリアの財政悪化懸念などの上昇によって、ユーロは“パリティ(1ユーロ=1ドル)”を下回った。
また、EUから離脱し経済運営の効率性が低下している英国の財政悪化懸念が加わったインパクトは大きい。
今後、ポンドがさらに下落する可能性は高い。
ユーロ同様、英ポンドがパリティ割れを試す展開もあり得るだろう。
主要通貨に対するドル高の傾向は、これから一段と鮮明化する可能性がある。
その結果、わが国は円安圧力の一段の高まりに直面し、これまで以上に交易条件の悪化が鮮明となる恐れが高まっている。
急落の引き金
9月23日、トラス政権の経済対策が世界の主要投資家を震撼させた。
保守党党首選中からトラス首相は、物価高騰などによる家計や企業の打撃を緩和するため、300億ポンド規模(1ポンド=154円として約4.6兆円)の減税を行うと主張してきた。
23日にクワーテング財務相は、公約の1.5倍規模の総額450億ポンド(約6.9兆円)の減税を発表した。
主な内容は2023年4月に実施予定の法人税率引き上げ(19%から25%)の凍結などだ。
トラス政権は、10月から半年間で600億ポンド(約9.2兆円)のエネルギー価格高騰対策も実行する。
家計や企業が支払う光熱費に上限を設ける。
また、半年間で家計の光熱費を400ポンド割り引く。
減税によって、英国の歳入は減少する。
一方、エネルギー価格高騰対策のために財政支出は増加する。
財源の不足を補うために、英国債の発行急増は不可避だ。
その結果、英国の財政状況が急速に悪化し、経済環境がかなり厳しい状況を迎えるとの懸念が急上昇した。
国際通貨基金(IMF)までもがトラス政権の財政政策を批判している。
世界の主要投資家は英ポンド、英国債、英国株を一気に手放した。
26日にはポンドの対ドル為替レートは最安値を更新した。
また、23日から27日までの3営業日の間に英国の10年国債の流通利回り(長期金利)は3.45%程度から4.50%に急騰した。
世界経済で物価が高止まりする中で英国の財政悪化懸念が高まったことによって、ポンドは追加的に下落するだろう。
その結果、英国の輸入物価にはより強い上昇圧力がかかりやすい。
イングランド銀行がインフレ鎮静化のための金融引き締めを強化する公算も高まり、金利にはさらなる上昇圧力がかかるだろう。
英国の景気後退リスクは急速に上昇している。
主要投資家の“英国売り”はさらに勢いづく展開が懸念される。
日本へのマイナス効果
それは、わが国経済にかなりの負の影響を与える。
9月後半の外国為替相場では、ドル以外の通貨が大きく売られた。
アジア通貨市場では景気後退懸念が高まる中国の人民元、中国経済との関係性が強い韓国ウォンに加えて、これまで景況感が相対的に安定してきたマレーシア・リンギなどが売られた。
22日に財務省と日銀による為替介入が実施されて一時対ドルで反発した円も売られた。
欧州ではイタリアで右派政権が誕生した。
南欧諸国を中心に、財政悪化懸念は追加的に高まっている。
一方、米国では労働市場がタイトな状況を維持している。
今のところ、個人消費を中心に米国の景気は世界で唯一底堅さを維持している。
FRBはインフレ鎮静化のために金融引き締めを徹底して進めなければならない。
世界の主要投資家にとって、米ドル以外に買える通貨は見当たらない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その状況下、わが国では黒田総裁の指揮の下で日銀が異次元緩和を続ける。
日米の金利差はさらに拡大する可能性が高い。
それに加えて、ポンド売り・ドル買いのインパクトが強まることによって、各国通貨に対するドル高の傾向は強化される可能性が高い。
その展開が現実のものとなれば、円の減価圧力はさらに高まるだろう。
それによって、わが国の輸入物価にはより強い押し上げ圧力がかかる展開が懸念される。
特に、天然ガスや穀物などの価格はこれまで以上に上昇する可能性が高い。
国内の企業はさらなるコストプッシュ圧力に直面し、価格転嫁を急がなければならなくなるだろう。
わが国の消費者物価に追加的な押し上げ圧力が加わりやすくなっている。
英ポンド急落によってわが国家計の生活の苦しさが一段と増す恐れは高まったと考えられる。
真壁 昭夫(多摩大学特別招聘教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