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 입대→TNT FC→K3.K4→K리그 화성FC 진행 형...K리그2 최상급 골키퍼, 김승건 선수의 이야기.
지난 2020시즌, 김승건 선수는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양천 TNT FC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여러 아르바이트와 축구를 병행하며 치열하게 노력했고, 2021년 서울 중랑축구단(2021), 양주시민축구단(2022), 김해시청(2023), 화성FC(2024~)을 거치며 해마다 발전한 끝에 이번 시즌 K리그에 데뷔했습니다.
26세의 김승건 선수는 이번 시즌 K리그2, 30경기 출전, 최소실점 6위(36실),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4회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비시즌 기간에는 TNT를 찾아 후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용기와 격려를 전해주었습니다. 김승건 선수의 스토리는 TNT 모든 선수들의 지향점이며,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의 순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