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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HILLS COUNTRY CLUB
Mission Hills Country Club
미션 힐스 컨트리 클럽
미션힐스 CC-CA /미션힐스 골프장 CA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 개최지
2015 LPGA ANA Inspiration 챔피언십 개최지
1970년 개장 / 54홀 / Par216 / 20,919YARD
Dinah Shore Tournament Course(18홀)
Arnold Palmer Course(18홀)
Pete Dye Challenge Course(18홀)
미국 서부, 태평양에 면한 캘리포니아(California)주(州)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리버사이드 카운티(Riverside County)에 있는 도시인 란초 미라지(Rancho Mirage)
에 자리 잡고 있는 미션힐스 컨트리 클럽(Mission Hills Country Club)은 팜 스프링
인근 지역에 있는 명문 골프장으로서 18홀 코스 3곳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계자 또한 최고의 설계가들로서 각각의 코스가 특색 있는 구성도를 지니고
있는 54홀의 력셔리한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1970년에 개장한 미션힐스 GC-CA는 1972년에 영국의 건축가인 데스몬드 뮤어
헤드(Desmond Muirhead)의 설계로 개장한 다이나 쇼어 토머먼트 코스(Dinah
Shore Tournament Course)는 PGA 및 LPGA등 많은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로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코스이고 1980년도에 개장한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가 디자인한 아놀드 파머 코스(Arnold Palmer Course) 와 1988년에 골프계
의 사드후작이라 불리우는 피트다이(Pete Dye)가 디자인한 피트 다이 챌린지 코스
(Pete Dye Challenge Course)가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이다.
세계적인 코스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에 위치하고 있는 미션힐스 GC -CA
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것은 대회 개최를 목적으로 가수겸 배우인 세계적인 여
배우인 다이나 쇼어(Dinah Shore 1916~1994)의 이름을 따서 토너먼트 코스를 만들
게 되었는데 1972년부터 이벤트 대회로서 1982년까지 개최 되어 오다가 1983년에
LPGA TOUR 메이저 대회로 자리를 잡고서 부터이다.
<2004년 우승 박지은>
미션힐스 GC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개최되는 Inspiration 챔피언십 대회
(구,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같은 코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사상 2
번째로 오래된 골프 토너먼트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는 1972년부터 1980년까지
Colgate-Dinah Shore Winner's Circle 대회로 1981년도에 Colgate-Dinah Shore
란 이름으로 개최되어 오다가 1982년부터 Nabisco Dinah Shore Invitational 1983
년에 메이저 대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1999년까지 Nabisco Dinah Shore 2000년부
터 2001년까지 Nabisco Championship 2002년부터 2014년까지 Kraft Nabisco
Championship 대회로 한국의 골퍼들이 잘 알고 있는 대회이다. 그후 2015년도에
협찬사가 바뀌면서 ANA Inspiration 대회로 개최되어져 오고 있다.
<2012년 우승 유선영>
<2013년 우승 박인비 >
LPGA ANA Inspiration 대회는 한국의 골퍼들에게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로
많은 골퍼들이 기억하고 있을텐데 이는 2004년도에 한국의 박지은(Grace Park)
프로가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당시 마지막 라운드 까지
한국의 송아리 프로와 접전 끝에 277타 -11언더파로 극적인 한타 차이로 우승컵
을 들어 올렸다. 이때 김미현 프로는 7위를 했으며 이정연 프로가 공동 8위를
차지 했었다. 2012년 대회에서는 한국의 유선영 프로와 김인경 프로가 -9언더
파로 동룔을 이루어 플레이 오프 끝에 유선영 프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때
서희경 프로과 양희영 프로는 공동 4위에 박세리 프로와 와 최나연 프로가 공동
8위에 올랐다. 2013년 대회에서는 박인비 프로가 273타 -15언더파로 -11언더
파인 유소연 프로를 2위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강혜지 프로가 공동
5위, 박희영 프로와 제니신 프로가 공동 7위를 차지 했었다. 2014년 대회에서는
미국의 렉시톰슨이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박세리 프로가
-6언더파로 공동 4위에 양희영프로가 10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도에는 미국의
브리타니 린시컴이 279타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이때 김세영 프로가
공동4위에 이미향 프로가 공동 8위를 차지 했으며 2016년도에는 뉴질랜드 국적의
한국계 리디아고가 276타 -12언더파로 한국의 전인지 프로와 영국의 찰리 헐을
접전 끝에 한타 차이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박인비 프로와 박성현
프로가 공동 6위에 이보미 프로와 유소연 프로가 공동 10위를 차지했었다.
< 2014년 우승 렉시 톰슨>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란초 미라지란 도시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사막 한가운
데에 자리 잡은 ‘신기루(Mirage)’ 같은 코스인 이곳 미션힐스 GC 다니아 쇼어 토너먼트
코스는 한국의 박세리 프로에게는 비극적인 코스이다. 박세리는 LPGA 통산 23승이란 굵
직한 업적을 자랑하고 있지만 유독 이 곳 미션힐스 GC 다니아 쇼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는 약했다고 한다. 9차례를 도전했지만 2014년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것이 제일 좋은
성적이라고 한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눈앞에
두고도 번번이 미션 힐스에서 발목을 잡혀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미션 힐스는
박세리 에겐 잡힐 듯 잡힐 듯 사라지는 ‘신기루’다. ‘미션 힐스의 워터 해저드(18번홀
Par646yard)는 박세리 의 눈물’이기도 하다. 2014년 대회에서 박세리 프로가 18번홀
에서 두 번째 Shot을 물에 빠트린후에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2015년에도 도전 했고
2016년에 도전을 했으나 끝내 이곳에서는 박세리 프로를 용인하지 않았으며 결국
그랜드 슬램 타이틀은 그렇게 박세리 프로에게 찻아와 주지는 않았다. 박세리 프로
는 LPGA 메이저 대회인 LPGA 챔피언 3승(1998·2002·2006), US여자오픈
(1998), 브리티시여자오픈(2001)을 우승했었다.
< 2011년 우승 스테이시 루이스>
이곳 미션힐스 GC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가 세계적으로 더 큰 눈길을 끌게 된것은
바로 우승자가 연못에 몸을 던지는 연례 행사가 화제였는데 이 세리머니는 18번 홀
그린 옆 '포피스 연못'에 빠지는 우승 세리머니로 유명한데 이 세리머니는 1988년 에이
미 앨코트(Amy Alcott)가 우승한 뒤 연못에 몸을 던진 이후 전통이 되었다고 한다.
2004년에는 한국의 박지은 프로가 2012년 유선영 프로가 2013년에 는 박인비 프로가
연못으로 몸을 던졌던 곳이다.
<2016년 우승 리디아고>
이곳 미션힐스 GC는 많은 골퍼들이 플레이를 해 보고 싶어 하는 곳이기는 하나 회원제
운영이다 보니 쉽지가 않다고 한다. 회원 동반을 하거나 특별하게 기회를 얻기 전에는
쉽게 부킹을 할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1마일 거리에 Westin Mission
Hills Resort가 있고 2마일 거리에 Outdoor Resorts RV CC, Date Palm CC, Cathedral
Canyon GC, Tamarisk CC등의 수준 높은 코스들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Dinah Shore Tournament Course
1970년 개장 / 18홀/ Par 72 / 7,221YARD
Desinged by : Desmond Muirhead(데스몬드 뮤어헤드)
1972 ~ LPGA ANA Inspiration 챔피언십 개최코스
데스몬드 뮤어헤드(Desmond Muirhead)에 의해서 대회용 코스를 디자인 설계 하였으며
코첼라(Coachella) 골짜기에 있는 자연을 활용하여 만든 코스로 LPGA 메이져 대회인
ANA Inspiration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로 많은 골퍼들이 잘 알고 있는 코스이다.
전장이 길고 러프도 깊어 폐어웨이를 지켜야 그린을 공략할 수가 있는 코스라 한다. 좌우
도그레그 홀들이 많아 정확한 아이언샷을 필요로 하는 코스로 알려져 있고 특히 바람과
벙커 워터 해저드가 위협적인 14번홀(Par3, Blue Tee 191yard)과 그린이 까다롭다는
16번홀(Par4, Blue Tee 418yard) 이 두홀이 승부처로 꼽히는 홀이라고 하며 박세리 프로가
눈물을 흘렸다는 18번홀(Par4, Blue Tee 618yard)은 시그니쳐 홀 이기도 하다.
Arnold Palmer Course
1980년 개장 / 18홀 / Par 72 / 6,834YARD
Designed by : Arnold Palmer (아놀드 파머)
아놀드 파머(Arnold Palmer)에 의해서 1978년에 디자인 설계되어 개장한 이 코스는 사막에
설계된 코스로 아놀드 파머가 사막 지역에 처음으로 설계를 한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도그렉 (doglegs) 홀들과 전략적으로 드라이브 공략이 필요하고 골퍼 자신
들이 완성도를 만들어가는 형태의 코스로서 기술적인 면이 많이 필요한 도전 정신을
심어 주는 코스로 알려져 있고 멤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Pete Day Challenge Course
1988년 개장 / 18홀/ Par 72 / 6,955YARD
Designed by : Pete Day(피트다이)
피트다이(Pete Day)이 의해서 1988년에 디자인 설계되어 개장한 피트다이 챌린지 코스
는 골퍼들이 자신의 기술을 진정으로 테스트 할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코스 전반에
걸쳐서 아름다운 호수, 잘 구르는 페어웨이, 공을 치는 위치보다 높은 곳에 자리 잡은 그린
이 특징인 코스이다.
또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Inspiration 챔피언십이 왜 그리 인기
고 많은 골퍼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로스앤젤레스에서
팜스프링스로 오는 길목인 코첼라 계곡에는 풍력발전기 수천 개가 있는 윈드밀 팜이
있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저마다 메이저 우승
의 꿈을 안고 수천 개의 바람개비가 도는 계곡을 넘어 온다. ANA Inspiration 챔피언
십이 열리는 4월 첫 주엔 여성 동성애자를 태운 승용차들이 코첼라 계곡을 메운다.
콜로라도강의 물을 끌어와 사막에 세운 휴양지인 팜스프링스는 LPGA 첫 메이저대회가
열리는 여자 골프의 메카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레즈비언 축제의 도시이기도 하다.
왜 골프의 잔칫집 근처에서 레즈비언 축제가 함께 열릴까. 여성 골프와 레즈비언은
오랜 관계가 있다. 1990년대 미국의 한 방송사 골프 해설자는 “LPGA 선수 중 40%가
레즈비언”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과장된 말이었지만 전혀 근거가 없는 건 아니었
다. 미국의 골프 저널리스트 론 사이락은 “LPGA 투어는 1950년 창립 때부터 줄곧 ‘레즈비언
선수가 주류’라는 수군거림을 들어왔다. 실제 LPGA투어의 많은 위대한 선수
가 레즈비언이었다”고 했다. LPGA는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의 약자가
아니라 실제는 Lesbian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의 약자라는 비아냥도 있다. 대부분의
동성애 선수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지 않았다. 커밍아웃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스폰서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게 사이락의
견해다. 사이락은 10년 전 “테니스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처럼 LPGA 투어
의 레즈비언들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해야 한다. 이제 사회는 그것을 용납할 준비
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래도 공개한 선수는 극소수다.
유명 선수 중 동성애 사실을 공개한 사람은 패티 시한(56)이 있다. 메이저 6승 등 투어
35승을 기록한 그는 공식적으로는 커밍아웃하지는 않았으나 “내 파트너와 나는 아이들
을 입양했다”고 말해 동성 결혼을 인정했다.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한 선수도 있다. 투어
에서 13승을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 주장을 역임한 로
지 존스(53)는 2004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직전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그리고 그는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올리비아라는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고 나왔다. 이 회사는 동성애
자를 주고객으로 삼는 여행사다. 한국 선수들이 진출하기 전 LPGA 투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머핀 스펜서-데블린과 산드라 헤이니도 레즈비언이라고 밝힌 골퍼들이다.
특히 헤이니는 테니스 스타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연인으로 유명했다. 과거 LPGA
투어 대회에 가면 선수를 따라다니는 여성들을 보기 어렵지 않았다고 나이 지긋한 골프
기자들은 회고한다. 투어의 흐름이 바뀐 것은 한국 선수들이 대거 입성하면서부터
다. 한국 선수들로 투어가 물갈이되면서 많은 고참 선수가 밀려났다. 그중 상당수가 동성애
자였다. 그래서 그들은 한국 선수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반대로 동성
애에 비호의적인 미국의 골프관계자들은 “LPGA에서 레즈비언을 몰아낸 것은 한국
선수의 업적”이라고 말한다. 현재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에도 동성애자가 남아
있다. 재미교포인 크리스티나 김은 자신의 책 『Swinging from my heels』에서
“선수 중 동성애자의 비율은 10% 정도다. 일반인 중 레즈비언의 비율과 비슷하다”고
했다.
일반인 중 동성애자의 비율이 10%라는 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또 40명 선인 한국 선수
중에서는 레즈비언이 없기 때문에 실제 서양 선수 중 레즈비언의 비율은 이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역 유명 선수 중에서는 A선수가 동성애자로 알려졌다. 그는 지
금은 은퇴한 동료 선수 B와 파트너 관계였다. 대회 기간 중 두 선수가 갈라서면서 A선
수가 기권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버린 일도 있다. 레즈비언 세계에도 LPGA 투어의 흔적
이 남아 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대회장소인 팜스프링스에서 대회와 동시에 열리는 ‘다이나
쇼어 위크(Dinah Shore Week)’ 축제가 그것이다. 다이나 쇼어 위크는 그냥
줄여서 다이나라고도 불린다.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가수·영화배우·TV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던 다이나 쇼어(1916~94)가 만들었다. 다이나 쇼어는 팜스프링스에 살
았고 골프를 좋아했다. 72년 치약 등을 만드는 콜게이트의 후원을 받아 콜게이트 다이
나 쇼어 위너스 서클이라는 LPGA 대회를 만들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동성애자의 메카가
됐지만 70년대 팜스프링스는 남성 동성애자의 해방구 같은 곳이었다고 전해진
다. 팜스프링스에서 여자 대회가 열리자 여성 동성애자들도 용기를 내 팜스프링스를
찾기 시작했다. 낮엔 골프 경기를 관람하고 저녁에 파티를 하는 것이 축제의 기원이었
다. 자신의 이름을 딴 다이나 축제가 커지자 쇼어는 공식적으로 동성애 축제는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다이나 쇼어는 프랭크 시내트라·버트 레이놀즈
·시드니 셸던 등 많은 남성과 로맨스를 나눈 이성애자다. 그러면서 골프와 레즈비언 축제
는 서서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LPGA도 동성애 축제를 부담스럽게 생각했다. LPGA는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레즈비언 파티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패키지 티켓 할인도 없다. 레즈비언들이 몰려올 경우 에티켓을 중시하
는 골프 대회의 갤러리들과 어울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대회와 상관없이
동성애 축제는 점점 커져가고 있다. 팜스프링스에서는 동성애자들의 뮤직 페스티벌, 수영장 파티,
코미디 쇼,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밀러 맥주, MTV 등이 후원도 하며 레이디 가가
등 수퍼스타들이 공연을 한다. 소수자 인권을 위한 행사와 더불어 여성들
간의 진흙 씨름, 수영장 누드 파티 등 섹슈얼한 이벤트도 열린다. 라이나 쇼어라는 이름
의 하루짜리 아마추어 골프 대회도 열린다. 다이나 쇼어의 이니셜 D 대신 레즈비언의
앞자 L을 쓴 대회다. 미국 전역뿐 아니라 유럽·호주는 물론 남미·일본·남아공에서도 동성애자들
이 참가한다. 팜스프링스 관광청에 의하면 다이나 축제에는 1만5000명
정도의 여성 동성애자가 모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제 골프와 레즈비언 축제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다이나 쇼어는 94년 세상을 떴다. 2000년 대회 이름에서 다이나 쇼어라는
이름이 사라졌다. 이후 크래프트 나비스코가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다이나라
는 이름을 뗀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다이나 축제를 외면하고, 다이나 축제는 ‘LPGA가 우리를 원하지
않는데 우리가 왜 거기에 가느냐’라는 태도다
- 인터넷 기사에서 옮겨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