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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직 게 시 판 [김용철 4차 기자회견] 데일리안 캐무시 당한 이유
죽거나나쁘거나 추천 0 조회 3,798 07.11.29 15:2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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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29 20:11

    첫댓글 아놔... 감동......

  • 07.11.29 23:01

    데일리안의 사설과 최근 42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의 이명박 지지가... 같은 라인에서 해석이 되는 건 왜일까요. 것 참.

  • 07.11.29 23:37

    최근 읽어본 글 중에서 가장 큭큭큭 거리며 읽었습니다..에고..우리 사제단 신부님들 표정도 상상되구요..ㅋ.ㅋ 붉은 신부들이라니..거참..예술임다..ㅋ.ㅋ

  • 07.11.30 00:08

    정말 대단한 글이네요~~ㅋㅋㅋ 근데 읽고 나니 분노보다 웃음이 앞서네요~ 별 신경 안써도 될 수준의 글인듯~ㅋㅋㅋ

  • 07.11.30 10:51

    저는 삼성이 망하기를 바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 기업의 로고를 본다고 해서 애국심이 생기거나 으쓱해지지도 않습니다만... 이러면 매국노인겁니까? 대표기업이라고 해서 꼭 사랑할 필요가 어디 있나요?

  • 07.11.30 10:55

    이건희가 기업을 개인 소유로 생각해서 비자금을 조성, 유용했다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법에 의해 적확한 처벌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 나가서 기업 이미지 손상을 문제삼는다면 그 자체가 이미 삼성공화국 스피리트의 감화를 받으셨다는 증거 아닙니까?

  • 07.11.30 14:10

    저는 삼성이 잘 되기를 바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삼성을 사랑한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삼성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은 것을 감안한다면, 삼성이 무너지는 건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도식적인 구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총수일가와 삼성이란 기업 자체는 어느 정도 구분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기회에 삼성 일가의 오만하고 부패한 '지배' 관행이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 그것이 삼성이 더 잘 되는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전체를 봐서도 그렇구요...

  • 07.11.30 14:14

    여튼, 삼성 일가에 대한 감정을 삼성이란 조직 자체로까지 이어붙여, 싸잡아 비판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빌미를 제공한 장본인은 총수일가측이지만 그래도 약간은 차분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듯 하네요..

  • 07.11.30 14:27

    추추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역시 핵심은 삼성이랑 삼성 일가의 지배구조를 구분한다는 면에 있다고 봅니다. 도의적이거나 당위적인 문제로서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삼성일가의 지배구조가 개선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깨끗한 사회적기업이 대접 받는 시대에 부도덕한 그룹은 다른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격 받고 무너지게 되지 않을까요? 외부(국제사회)에서 치부를 공격받는 것보다 내부(국내)적으로 '삼성의 죄'를 해결하는 편이 삼성이라는 그룹에 도움될 것 같습니다.

  • 07.11.30 18:39

    '삼성전자 1조클럽 재탈환하나'라는 말에서 누군지 알아챔. 니마 확 (인)으로 질러버리라니까.

  • 07.12.01 00:55

    이 글을 읽고 현직기자분의 현실인식이 이렇게까지 순진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 제가 건방진 겁니까...

  • 07.12.01 13:20

    dasmann/ ㅡㅡ;; 현실인식이라는 말에 너무 순진하게 빠져드는 거 아니에요? 현실, 현실하는데 저는 그 현실이라는 게 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분명 한가지 표정만 있는 건 아닐터인데, 현실론 운운하는 분들은 마치 그것이 굳은 표정 한 가지만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다른 표정을 읽으려고 하면 순진하다고 말하죠. 애초에 정해진 현실이란 게 있습니까? 현실은 바꿔나가는 것 아닌가요? 무엇이 좀더 나은 방향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 이대로 그냥 가자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바꾸려는 시도쯤은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윗글은 그 시도에 부합한다고 봅니다.

  • 07.12.02 00:02

    言路/ 잔뜩 취한 상태에서 쓴 리플이다보니 큰 오해를 부른 듯하네요...제가 말씀드린 현실인식은... "저는 데일리안 기자를 '너무 심하게 모욕주신 것 아닙니까'라고 물었더니...", "해당 기자를 무안주는 것은 신중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와 같은 곳에서 드러난 '죽거나나쁘거나'님의 현실인식을 뜻합니다. 저는 애초부터 신부님 말씀처럼 - "더 부끄럽게 만들었어야 하죠"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 07.12.02 13:37

    글 쓰신 분께 / 그 분은 김인국 신부님입니다. 글을 보니 직접 만나기까지 하신듯 한데 혹여 실수를 하실까 노파심에 댓글을 답니다. 그 날의 기자회견에서 김 변호사의 왼쪽에 계셨던 분이 전종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입니다. 말씀하신 곱슬머리의 "D"매체 기자에게 면박(?)을 주신 분은 김인국 신부님입니다.

  • 작성자 07.12.11 17:17

    핫. 지적 감사합니다. 고쳤습니다.

  • 07.12.10 14:04

    잘 읽었습니다. ^^ 박수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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