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막달라 마리아'
정 현 : 아, 맞다. 원장닝, 어제 TV에서 '막다라 마리아'에 대한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가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프랑스로 건너가 동굴 속에서
단식 수련을 했으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더 놀라운 사실이 뭔지 아세요?
'막달라 마리아' 가 동굴에서 기거할 때 하늘에서 나팔소리가 들리며 천사들이 내려와
'막달라 마리아 '를 천계로 데리고 갔다는 내용을 보곤 까무러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에 7번씩이나 하늘에 올라갔대요.
그곳에서 하늘 음식을 대접했다는데, 아무리 영능력자라곤 하지만
영체도 아닌 인간의 몸을 가지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전 여태껏 그 어떤 초인도 하늘에 올라가 음식을 먹고 왔다는
그런 내용은 일찍이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큐멘터리에선 '황금전설' 이란 책에
이 신비스러운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증언을 하는 겁니다.
여태까지 기존 종교에서 막달라 마리아를 어떻게 불렀습니까.
마치 부정적인 여인의 대명사처럼 능멸하고 유린해 놓고는 이제 와선 그게 아니랍니다.
'다빈치코드The Da Vinci Code' 나 '성혈과 성배The Holy Blood and the Holy Grail' 같은
책이 나올 때만 해도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께서 가장 아끼던 제자다, 아니다. 부인이다, 아니다.
이런 식의 갑론을박의 말들밖엔 없었는데 지금은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로마 교황청에서 이미 10세기 때 '막달라 마리아' 를 성인으로 시성諡聖, canonization 했답니다.
원장님, 이게 사실이라면 외국에선 '막달라 마리아' 가
창녀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였고 부인이었으며,
성인임을 기정사실화 했다는 뜻입니다.
이미 교황청에서 인정을 한 거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종교에서만 아직도 이를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않고 있잖습니까.
한마디로 황당 그 자체입니다.
만약 그들이 알지 못했다면 우리나라 일부 종교는 여전히 잘못된
10세기 이전의 구세대적이고 잘못된 교리를 배우고 있다고 밖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알면서도 전달하지 않았다면 이런 교리는 교황청의 뜻을 왜곡한 것이니
이것 또한 잘못된 신앙이라고 밖에 할 수 없잖아요.
조문덕 : 그랬어요? 아하하.
이제야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고 있군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여태껏 귀신들린 자이다, 창녀다, 죄인이다, 이런 거짓말만 유포시켜 철저하게 유린하더니
이제야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군요. 이것도 다 때가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 현 : 원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이런 내용이 거론된 적이 없었는데,
이런 충격적인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정말 때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막달라 마리아' 에 대해
인터넷에 어떤 자료들이 나와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원장님, 알고 보니 프랑스에 있는 '마들렌Eglise de La Madeleine' 이란 성당이
막달라 마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랍니다.
그 외에 너무나도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마을 '렌느 르 샤토Rennes-le-Chateau' 라는 곳도 있고요,
막달라 마리아가 죽고 나선 '프랑스 상트 보메Sainte Baume' 에 있는
'성 막시맹St Maximin' 이란 성당에 안치를 했답니다.
처음엔 작은 성당이었지만 순례자들이 너무 많아져
13세기에 다시 대성당으로 크게 건축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당시 교황 클레멘트 8세가 막달라 마리아의 유해를 넣을
새로운 석관을 만들면서 몸과 머리를 따로 분리해 보관했다고 합니다.
조문덕 : 음... 막달라 마리아의 유해가 도난당할 위험을 막기 위해 분리를 했군요.
정 현 : 그런 겁니까? 전 혹시 이상한 짓거리를 한 건 아닌가 했습니다.
몸은 프랑스 혁명 당시 분실했고 머리만 동굴교회로 옮겨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이 분실된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조문덕 : 음... 몸은 유럽 왕족들이 아무도 모르게 감추었어요.
자신들의 선조이니 당연히 그랬겠죠.
정 현 : 아, 그렇게 된 거군요.
조문덕 :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 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있는 반가운 측면도 있지만
진실을 감추려는 어둠의 측면에선 의도적으로 거짓된 내용과 동영상도 배포시킬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방해하고 진실을 감추려 해도
의식이 깨어나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을 가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알아보고 진실을 말할 겁니다.
또한 하늘에서 더 이상 어둠의 존재들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이젠 진실이 드러나야 할 때이며,
남신에게 치우쳐져 있던 불균형을 잡기 위해,
남신들과 여신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가려졌던 여신들의 진면목이 드러날 때입니다.
그 대표적인 표상 중 하나가 바로 '막달라 마리아' 에 대한 진실입니다.
정 현 : 아, 그렇군요.
도 영 : 나도 관을 본 적이 있는데... 잠을 자다 이상한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관 위에 히란야 같이 생긴 하얀 꽃이 청초하게 피어 있었어요.
마치 난 같기도하고화사하니 알 수 없는 정기가 그 꽃에 서려 있어 무척 아름다웠어요.
그 다음 장면에선 매부리코에 머리가 구불거리고 귀에 귀고리를 단 마사같은 건장한 남자가
웃통을 벗은 몸으로 그 꽃을 꺾으려고 다가가는데 꽃을 잡을 수가 없었어요.
아무리 안간힘을 쓰고 다가가도 접근할 수가 없었죠.
그러다 꿈을 깼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하고 힘들어서 상념으로 그 남자를 멀리 날려버렸거든요.
그러자 이번엔 망토를 두른 중세 기사같은 남자들이 문밖에서 들어와
꽃이 핀 관 앞에서 예를 갖춰 고개를 숙여 앉는 거예요.
제가 제대로 본 건지 아니면 환상을 본 건지 잘 모르겠어요.
조문덕 : 그랬어요? 음... '막달라 마리아' 와 관련된 꿈이 맞습니다.
동굴교회에 안치되었다는 관을 봤군요.
그것도 머리만 안치된 관 말입니다.
하얀 히란야 꽃은 순결을 말하고,
그 꽃을 억지로 꺾으려던 무사같은 남자는
현재 사이비 종교에 조성된 어둠의 기운들 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막달라 마리아'를 저지하고 하늘의 뜻을 왜곡시키고 십어도 해칠 수가 없습니다.
상념 후에 보인 기사들은 더 이상 유해를 해칠 수 없도록
'막달라 마리아' 를 지키는 장미십자단의 기사들이구요.
음... 오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는 군요.
때가 되면 숨겨졌던 진실이 알려지고 더 이상 악이 세상을 조종할 수 없게 될 겁니다.
지금 그 시점에 많이 다가와 있어요.
도 영 : 원장님 말씀을 듣다보니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어요.
조문덕 : 뭐가 또 걱정스럽습니까.
도 영 : 피라밋을 상징물 속에 감춰 사용하면 물질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말이에요.
피라밋은 물질의 풍요가 아닌 영적인 상승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데
의식이 성숙되지 못한 부정적인 자들이나 피라밋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들이
피라밋만 사용하면 그것이 옳든 그르든 자신들이 원하는 물질을 얼마든지 채울 수 있다는
잘못된 판단을 할까 봐 걱정 스러워요.
정 현 : 듣고 보니 유 사범님 말씀이 맞는데요.
그런 상태에선 피라밋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파괴적인 힘만 증폭시키고 말겁니다.
도 영 : 피라밋은 물질욕심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잖아요.
만약 나쁜 사람들이 나쁜 의도로 피라밋을 잘못 사용했을 때
그들이 만든 부정적인 결과만 보고 피라밋은 나쁘다고 평가절하 하거나
의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이지 사람들에게 감추어졌던
우주적인 진실과 지혜를 왜곡됨 없이 전달하는 일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문덕 : 그럴 수 있습니다. 이걸 생각해 보십시오.
칼이란 도구가 있지요? 요리사가 칼을 잘 사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면 그땐 무서운 흉기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그렇죠?
도 영 : 그게 문제예요.
조문덕 :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비유하자면 피라밋을 영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인류를 지혜롭게 만들고 신의 의식으로 각성시킬 수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물질욕심과 에고를 충족시키는데 온 힘을 쏟는다면
그쪽으로 발달되고 부정적인 힘을 더 증폭시키겠지요.
그래서 피라밋을 사용하는 사람의 의식과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는 겁니다.
피라밋은 거기에 반응하고 그걸 현실로 보여주게 될 겁니다.
자신이 만든 것에 대한 결과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선하고 올바른 용도로 사용했다면
그 에너지가 자신에게 몇 배로 증폭되어 돌아와 깨달음을 줄 것이고,
악한 용도로 사용했다면 몇 배로 부정적인 에너지가 증폭되어 돌아와 그 사람을,
그 조직을 칠 것입니다.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하늘의 심판이 되는 겁니다.
모든 행위에는 그 결과가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봐야 잘못된 것을 깨우치고 자신들의 행보를 고쳐나갈 수 있어요.
어찌 보면 그것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생각이 막힌 자들을 깨우쳐 주는 방법 중에는 충격요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의 지구성은 수행성인지라 옳고
그른 것이 선명하지 못하고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었습니다.
피라밋이 빛의 편에 서 있을 땐 이 세상은 사랑과 지혜, 질서와 진실의 세상이었어요.
그러나 어둠이 득세할 시점에는 피라밋은 세상으로 부터 철저히 감추어지고
사람들의 의식에서 멀어져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피라밋에 대해 얕은 지식만 알고 있던 어둠의 존재들은
부정적인 피라밋을 만들어 그 힘을 이용해 세상을 무지와 어둠으로 물들이기를 원했습니다.
도 영 : 전 그 부분이 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어둠의 존재들이 피라밋을 악용하기 전에 그들을 모조리 처리했다면
지구가 지금처럼 어둠으로 고통받고 신음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조문덕 : 그것 또한 하늘의 뜻입니다.
인간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의식성장이 가만 있으면 저절로 되는 줄 압니까?
절대 아닙니다.
잠재의식에 숨겨진 무지의 습을 모두 끄집어내 치열하게 체험하고
거기에서 답을 찾지 않는 이상 그 사람의 의식은 그 상태에 머물 수밖엔 없습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일시적으로 어둠이 판치는 것을 허락했던 겁니다.
이제 지구를 괴롭혔던 질풍노도의 시기가 끝을 내기 위해 막바지에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구와 인류는 현재 지독한 홍역을 치르는 중입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지복至福, Ananda 이 가득한 새로운 세상,
빛의 신들의 세상이 열리기 위해 진아眞我가 거짓된 자아를 극복하고
영적인 균형 잡기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정 현 : 결국 누구와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군요.
조문덕 : 맞습니다.
그러니 이 지구가 변화되는데 여태껏 통용되었던 것들이 더 이상 지속될 수가 없습니다.
지난 과거 동안 이 지구에서 자행되었던 어둠의 역사들,
감추어지고 숨겨져왔던 어둠의 행위들이
속속들이 드러나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첫째 요인은 이 지구가 빛의 차원으로 상승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늘(인류의 무의식 세계) 은 우리의 내면이
이제는 하나님의 의식으로 깨어나기를 원하기를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더 이상 어둠을 허용하지 않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그런 짓이 계속 통요된다면 이 지구엔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우杞憂일 뿐입니다.
왜냐면 난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으로 변화되는지 다 봤거든요.
아. 하루속히 그때가 왔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