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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부터 에너지 독립 나섰다... 小國 리투아니아가 러와 맞선 비결
280만 소국 리투아니아 에너지 독립 현장 르포
김나영 기자
입력 2023.03.30. 03:00
업데이트 2023.03.30. 10:59
북유럽 발트해에 면한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항구에 ‘초대형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기지’로 불리는 인디펜던스호가 정박해 있다. LNG를 저장한 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곳으로, 리투아니아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정책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버팀목이다. 인디펜던스호 공동 최고책임자는 “러시아에서 에너지 독립을 이루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AB Klaipedos Nafta
지난 16일(현지 시각) 북유럽 발트해에 면한 리투아니아의 항구 도시 클라이페다(Klaipeda). 수도 빌뉴스에서 북서쪽으로 280여㎞ 떨어진 이곳에 ‘바다에 떠있는 액화천연가스(LNG) 기지’로 불리는 초대형 선박이 정박하고 있었다. 길이 294m, 너비 46m, 높이 26m로, 여의도 63빌딩(249m)을 눕혀놓은 것보다 덩치가 컸다. 뱃머리엔 ‘인디펜던스(Independence·독립)’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프란코 마티자섹 인디펜던스호 공동 최고책임자는 “러시아에서 에너지 독립을 이루겠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며 “인디펜던스호 덕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전략에도 당당히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는 1990년 구(舊)소련 국가 중 처음 독립을 선포한 나라다. 인구 280만명 소국(小國)이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두 달 만인 지난해 4월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가장 먼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중단했다. 이어 전력과 천연가스 등 기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도 끊었다. 러시아에 에너지 수입을 많이 의존한 독일 등 전통적인 유럽 강대국들이 머뭇거린 것과 대조되는 행보였다. 리투아니아는 대러 외교에서도 초강수를 던졌다.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본국으로 추방했고, 러시아와 맺은 외교 관계를 격하했다. EU가 추진한 대러 제재에서도 선봉에 섰다. 이 작은 나라가 어떻게 러시아에 가장 당당할 수 있었을까.
리투아니아 에너지부 알비나스 자나나비치우스 차관은 “구소련에서 떨어져나오고 나서 정말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고 했다. 러시아는 구소련 해체 후 에너지 공급을 끊겠다고 협박하는 전략으로 독립국들을 통제하려 했다. 그는 “독립 직후 러시아가 에너지를 때때로 차단해 열 공급이 중단되고, 수도가 끊기며,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며 “일부 국가는 이런 러시아에 굴복해 친러가 됐지만, 우리는 이렇게 계속 속국처럼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EU에 일찌감치 가입하고 서방국과 가까이 지내던 리투아니아가 눈엣가시였던 러시아의 국영 석유 회사 가스프롬은 10여 년 전까지도 독일에 공급한 천연가스보다 30~40% 높은 가격을 리투아니아에 적용했다. 다른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할 수 없었던 리투아니아는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값을 지불해야 했다. 러시아 국영 언론은 리투아니아를 두고 “에너지 부족의 운명에 처한 죽어가는 젊은 민주주의”라고 비아냥거렸다. 리투아니아는 하지만 러시아에 순응하는 대신 본격적인 에너지 독립에 착수했다.
에너지 독립을 주도한 인물은 2009~2019년 집권하며 ‘발트해 철의 여인’으로 불린 달리아 그리바우스카이테 전 리투아니아 대통령이었다. 취임 직후부터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고, 5년 후인 2014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선박이 완성됐다. LNG를 수입해 오래 저장해놓을 수 있는 LNG 저장·가공 선박 인디펜던스호였다. 리투아니아가 다른 나라로부터 에너지를 본격적으로 수입할 조짐을 보여 ‘독점’이 어려워지자, 러시아는 그제야 리투아니아에 대한 천연가스 판매가를 다른 국가와 같은 수준으로 낮췄다. 2014년 100㎏당 48유로였던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격이 이듬해 26유로로 내려갔다.
2015년 상업 운영을 시작한 인디펜던스호는 선박에 장착한 탱크 4곳에 LNG를 최대 7만t까지 저장해둘 수 있다. 평소에는 연안에 정박해 LNG선이 운반해 온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저장하고, 수요가 생기면 다시 천연가스로 바꿔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지로 보낸다.
◇'해상 LNG 기지’로 에너지 독립 시동
지난 17일(현지 시각)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항구에 있는 인디펜던스호 선상에서 공동 최고책임자 프란코 마티자섹이 인디펜던스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나영 기자
인디펜던스호는 리투아니아 국영 에너지 기업 KN이 운영하고 있다. 주리타 실린스카이테 벤스로비네 KN 상업 책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에는 6~7개 기업이 LNG 터미널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16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이용 용량의 50% 정도를 사용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후 수요가 늘어 지금은 80~100% 수준으로 풀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국영 가스 회사 PGNiG 등 이웃 나라의 기업도 돈을 내고 인디펜던스호를 빌려 쓴다. 이 기업들은 미국, 노르웨이, 이집트 등 세계 각국에서 LNG를 수입한 뒤 이곳에 저장해 둔다. 프란코 마티자섹 인디펜던스호 공동 최고책임자는 “7~8일에 한 번씩 크고 작은 LNG 수송선이 와서 가스를 저장하거나 받아간다”고 설명했다.
이날 둘러본 인디펜던스호 곳곳에는 그리바우스카이테 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었다. 자나나비치우스 에너지부 차관은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중단 조치가 우리를 일깨우는 계기(wake-up call)가 됐다”며 “인디펜던스호를 추진하던 초기만 해도 많은 사람이 ‘미친 생각(crazy idea)’ ‘차라리 러시아에 협력하라’고 했지만, 뚝심으로 밀어붙여 지금은 리투아니아 에너지 독립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인근 자우니우나이에서 열린 폴란드~리투아니아 파이프라인(GIPL) 개통식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가운데)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오른쪽) 폴란드 대통령,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이 손뼉을 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해 5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인근 자우니우나이에서 열린 폴란드~리투아니아 파이프라인(GIPL) 개통식에서 기타나스 나우세다(가운데)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오른쪽) 폴란드 대통령,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이 손뼉을 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
리투아니아가 인디펜던스호 하나만으로 러시아에 맞선 것은 아니다.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잇는 파이프라인(GIPL)은 2020년 1월 착공해 지난해 5월 상업 운영에 돌입했다. 508㎞에 달하는 GIPL을 통해 한 해 천연가스 약 20억㎥가 양국으로 이송된다. GIPL은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핀란드를 잇는 기존 가스관과 연결돼 리투아니아의 유럽 천연가스 네트워크 접근성을 대폭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투아니아와 스웨덴을 잇는 해저 전력 케이블(NordBalt)도 2021년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리투아니아는 스웨덴을 포함한 인근 국가에서 전력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수도 빌뉴스에서 만난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운송통신부 장관은 “자연재해나 테러, 전쟁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에너지 공급을 한 국가나 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기엔 위험이 너무 크다”며 “2030년까지 유럽 대륙과 연결된 전력망을 추가로 건설해 EU와의 전력망 동기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17일 한국을 방문하는 스쿠오디스 장관은 “클라이페다 항구와 부산항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 2050년까지 80%로
리투아니아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꿔 화석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에너지 독립’ 전략을 채택, 총 에너지 소비량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45%, 2050년까지 8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리투아니아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2009년 20%에서 2019년 34%까지 높아졌다. 리투아니아 정부는 클라이페다에 해상 풍력발전 시설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자나나비치우스 에너지부 차관은 “발트해는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바람도 많이 불어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기 적합한 환경”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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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2023.03.30 06:23:59
작은 나라가 강대국을 상대로 맞선다는건 모험에 가깝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굳은 의지와 원대하고 확고한 결기만있다면 못할것도 없다고 본다 누구처럼 묵사발 나게 쥐어터지고 나라 국격 내동댕이 쳐놓고 우리는 속국이라고 머리 조아리며 국민의 가슴에 대못질한 인간을 생각하면 리투아니아는 작은 거인임을 인정하고도 남는다 개버린 털보는 이런 기사보면서도 뭔 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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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웃자
2023.03.30 10:32:29
러시아가 저런 못된 작태를 하는데도 문제인은 북한 경유하여 극동 러시아 까지 가스관을 설치하자고 정신나간 소리를 씨부렸다.
NiceBee
2023.03.30 06:21:58
준비하는 자만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리투아니아에 영광이!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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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king
2023.03.30 06:29:21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선박이 큰 역할을 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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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열사
2023.03.30 06:41:06
역시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해. 문재인 같으면 이미 러시아 속국이 되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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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2023.03.30 08:11:02
속국이아니라 나라을 팔아먹었지.
인간쓰레기들청소사
2023.03.30 07:45:22
지정학적 위치가 중요한데 대한민국은 지도상으로 의지 할 곳은 오직 일본 한 나라 뿐 인데 아직 구원의 잔재가 남아 그 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악성좌파세력들로 인해 걸림돌이 되고 있으니.. 참 리투아니아가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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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2023.03.30 08:02:48
리투아니아는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는데 문 어벙이 놈은 멀쩡한 원전도 폐기하고 중공 시진핑 돼지와 김정은 돼지의 종이 되겠다고 했다. 정말 쓰레기 역적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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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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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수
2023.03.30 07:31:27
우리나라도 이련 강력한 리더십으로 좌파를 척결 하지 못 하면 우리 후손들은 정은이 지배 하는 나라로 갑니다, 자우 보수 우파들이 결집 하지 않으면 미래에 희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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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Lee
2023.03.30 07:57:08
핵을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대등한 수준이 됩니다. 아무리 어린아이라 해도 칼을 든 성인과 총을 든 어린아이가 직접 대결하면 그 결과는 뻔하죠.
사람이최고
2023.03.30 08:42:42
이런 소?S도 당당히 맞서서 이겨냈는데 문산군과 이죄명 일당이 북한과 중공에 고개를 숙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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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gal
2023.03.30 08:06:04
위대한 대통령과 무지한 대통령의 차이다. 한국의 좌파 대통령들(김대중,노무현)은 북한에 핵자금 대주고 북핵무장의 동력을 제공했, 문재인은 5년 내내 김정은 사기평화운동의 바람잡이 역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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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가운데
2023.03.30 10:32:02
10년간 김정은을 제외했으면 대한민국이 일취월장 이었을 텐데 앞으로 10년간 김정은 재외한 정책으로 나간다면 제2위의 싱가포르 탄생예상된다
JMS
2023.03.30 06:58:39
에너지 수입은 무조건 복수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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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mejei
2023.03.30 08:56:57
대단한 국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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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담
2023.03.30 08:22:07
정치인들이여 국민을 위한 참된 정치를 하라. 좋은 기사보고 반성하고 열심히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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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
2023.03.30 06:55:42
그 나라는 해상 풍력에 매진하네~ 지도자들이 남다른 비젼을 제때 실행하는구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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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cheol
2023.03.30 09:44:15
우리나라도 리투니아를 본 받아야 할 것이다. 수출 수입 다변화로 언제 어느때 에너지원과 각종원자재를 무기화 할지 모르는 리스크에 대처해야 한다. 중국에 의존한 수출이 지금의 무역적자폭을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은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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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Lee
2023.03.30 07:56:13
에너지 자급 혹은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인데, 뭉가정권은 러시아-북한-한국 가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서 공산주의국가들의 속국이 되게 만들 전략을 꾸몄지요. 지금 러시아-독일간 노르드스트림 가스배관을 러시아가 잠가버리니 그 선진국인 독일이 설설 기지 않습니까. 뭉가일당들의 정책 중에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있기나 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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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2023.03.30 09:49:57
우리도 중국으로부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원료나 반도체원료를 하루빨리 다른국가로 전환해야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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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동탄
2023.03.30 10:08:49
독립정신이 있으면 독립 할 수 있다. 이승만 박사는 젊어서 옥중에 있을때부터 독립정신을 주창하여 평생을 독립을 위하여 살다 가셨다. 지저분안 김대중, 문죄명이가 나라를 어지럽히지만, 이승만 박정희같은 위대한 영도자가 나라를 일으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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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담은우물
2023.03.30 09:31:30
우리나라가 좀 배워야 할 나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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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2023.03.30 10:22:19
현명한 지도자를 선택했던 리투아니아는 더 이상 소국이 아니다. 에너지 독립을 발상한 전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의 국가적 독립을 이룬 영웅으로 대접받아 마땅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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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안
2023.03.30 10:39:52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나라입니다.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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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학모
2023.03.30 11:39:45
역대 대통령중 유일하게 딱 한놈이 러시아에 에너지 속국 되려했던 놈 있었다. MJ 라고 그것도 가스관을 북한을 관통하자고 했던 돌머리...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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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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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3.30 13:18:29
리투아니아 정부도 저런식으로 발버둥 치는데... 제인이 그건 잘돌아가는 첨단기술 제품인 원자력을 발목잡고 폐쇄를했지... 수구좌익 놈들은... 정말 개만도 못한 종자들이야...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들 무리와... 50보 100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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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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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aple
2023.03.30 11:05:36
이기사를 보면... 중공은 대국 우리는 소국이라며 머리를 쪼아리며 굽신대면서 비굴하게 행동하여 국민의 자존감을 한없이 떨어뜨렷던 곰이 생각난다.. 혼밥쳐드시고 기자들 쳐맞아도 한마디 말도 못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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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023.03.30 10:33:26
에너지를 뱃장 장사를 하던 러시아가 좀 지나면 되레 사달라고 애원할 날이 오겠군. 뭣이든 너무 뱃장 장사를 하면 그게 길게 가지는 못하는 것이다.
답글작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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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gang
2023.03.30 11:42:38
지도자의 능력이 나라를 지켜내는 영웅이 된 것이다. 북한에 상납이나 하고 석탄 수입을 해오던 문정권과 민주당에 비하면 이 조그만 나라가 경제 대국이라 자랑질 하던 한국보다 위대하다. 북한이 쏘는 미사일에 안보 운운 하며 계속 돈을 퍼주자는 민주댕 쓰레기들과 그 패거리들 하는 짓거리 보면 싹 쓸어 버리고 싶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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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죽
2023.03.30 11:12:37
한명의 뚝심있는 지도다가 국가 운명을 바꾸는 것을 우리는 지켜 봤고 수혜를 받고 있다 그 분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다 리투니아에도 철의 여인인 그리바우스카이테 대통령이 있어 오늘날 러시아와 당당히 맞서 있지 않나 싶다
답글작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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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3.30 11:55:36
'중국 돈과 무역'에 의존하면, 대한민국도 중국에 흡수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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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
2023.03.30 14:16:25
여가부 폐지하고 에너지안보부 만들어라. 정권과 무관하게 영화한편보고 에네지 망치는일 없도록 연구하길 바란다.
답글작성
1
0
소망
2023.03.30 14:13:53
우리도 중국의 자원에 의존하는 것부터 바꿔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압박하는 악마로 변할 테니까요.
답글작성
1
0
lhy
2023.03.30 13:54:28
너들이 러시아산 싹가격의 에너지 거부하고, 아랍의 가스를 30%더 비싸게 구매하는데 그게 에너지독립 이라니?머리가 어케 된거지
답글작성
0
0
신선한화성의물
2023.03.30 13:46:57
대한항공 화물 시스템 만든 사람입니다. 지급 부탁드립니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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