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 고성읍봉사회(회장 김말남)는 13일(화) 중앙로9번길 여복이(82세)어르신댁을
방문하여,홀몸어르신 생산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올들어 봉사회 3번째로 3조 팀회의를 거쳐 생신 음식을 분담,준비하여 새벽부터 각 봉사원의 집에서
음식 준비를 하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옆방에 친구같은 언니와 서로 의지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어르신도 초대해 함께하니,한층 분위기가
좋았다. 생일상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잊었다면서 적십자와 고성군, 우리나라에 까지 감사하다며,
살맛 나는 세상이라고 하면서도 두분이서 자꾸 눈물을 훔치신다.
봉사회에서 선물로 준비한 여름 이불을 김말남회장이 전달하고,봉사원들의 축하박수 소리에 그만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눈물을 쏟아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눈물의 의미가 감사와 행복이길 바라며
대문을 나섰다.
첫댓글 고성읍봉사회 김말남 회장님 봉사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해주신 고성읍봉사회
김말남회장님을 비롯한 천사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박남숙 부장님 아름다운 소식 고맙습니다.
고성읍봉사회 노란천사님들 홀몸어르신 찾아서 생신상을 차려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시는 모습이 사랑이 가득한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