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178차 비룡산(회룡포)탐방
김두순 추천 2 조회 238 19.09.14 18: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9.09.14 21:05

    첫댓글 추석(13일)을 지내며 한기가 드는 아침 공기가 청량하다. 비룡산 장안사의 유래와 이규보가 科擧 예비고사에 3전4기하여 합격(22세/보통18세 합격) 후 과거에 합격(23세), 벼슬길에 못나가고 1196년(29세)에 큰매형이 황려(여주)로 귀양, 5월에 누님을 모시고 여주에감, 6월에 상주~장안사방문. 33세에벼슬에 나갔다가 1년반만에 파직, 48세부터 70세까지 파직, 귀양, 복직을 하면서 말년에 강화도(산소 있음)에서 후학들 교육을 한 풍운의 문학가였다. 생전 시8000수 중 동국이상국집에 2천수가 실려있다....

  • 21.03.28 18:29

    5개월만에 찾은 回龍浦는 명절 앞이기는 하지만 너무 寂寞江山이다.인기척 조차 없다.키만큼 자란 白沙場의 雜草 틈으로 다리를 건너 사림재를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다.습한 날씨에 바람 한점없는 고갯길은 龍浦臺에 올라서야 가슴까지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낀다.그러나 가까운 곳에 位置하여 四季節 어느때라도 틈만나면 쉽게 찾을 수 있는곳, 回龍浦는 그래서 좋다.사림재부터 龍浦臺를 거쳐 활처럼 위어진 飛龍山을 빙 돌아서 阿彌陀佛까지 단숨에 오르기는 夏節期엔 無理가 따른다.이런 與件속에서도 전용 산길을 돌아서 長安寺 쉼터에서 휴식하는 동안 김기자는 李奎報의 詩를 찾아 長安寺로 내닫는다.기어이 名詩와 주련을 소개하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1년에 겨우 2번 찾는 이곳이지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야할 名所이다.지금부터 전개되는 松林은 내림각도가 심하긴 해도 멍석 깔개를 새로 設置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는 등으로 인하여 訪問때마다 感謝함을 느끼며 下山을 완료하니 먼지 除去用品도 새로 장만하여 使用에 不便함이 없다.龍州八景 詩碑는 읽을수록 名詩라서 올때마다 한편씩 記憶하기로 한다.새로 개척한 面事務所 옆 食堂도 푸근한 人心이 좋다.좋은 친구들과 즐겁게 보낸 좋은 하루였다.

  • 19.09.15 19:13

    이규보의 행적과 시를 자세히도 설명하여 다시한번 되세기게 되었으며, 오랜시간 사진과 글 정리하여 올리느라 수고 많았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