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제28회 유관순 문학상에 이삭빛시인이 선정됐다.
(유관순 열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동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기리기위해 에이펙셀전시관(서래빌딩-세계 3대 투자자로 유명한 짐 로저스가 실제 다녀간 곳) )에서 문학상을 지난 10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학신문사가 주관하고 유관순문학상위원회(심사위원장 유재기박사)가 이삭빛(본명 이미영)시인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Ⅳ’에 수록된 ‘첫눈’을 수상 작품으로 결정,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노벨재단, 동양문학, 노벨타임즈, 샤론의꽃 등의 후원으로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인 홉킨스대학(29명의 노벨 수상자 배출)출신, 전기엽의학박사『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치료와 해독 어떻게 해야 할까』의 노벨재단 주최로 출판기념회도 이어졌다.
사회는 국용호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 초청 축시로 이삭빛시인이 의역한 사무엘울만의 청춘을 노상근(현석 시활동가1호, 교육학박사)안중근장군(의사)전주기념관 관장과 이삭빛시인이 콜라보로 낭송해 많은 의미를 시사했다는 호평이다.
이삭빛시인은 시치유 시인으로 얼굴없는 천사마을에 천사시를 헌정하며, 국민천사시인으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이시인의 ‘아들을 위한 서시’가 충남 보령시 시와 숲길 공원에 명시로 선정돼 시비로 설립됐다. 이 공원에는 일제에 항거한 한용운, 윤동주 등 항일 시인을 모신 민족시인 추모 분향단이 설치된 대한민국의 평화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인의 성지로 광복절을 맞이해 문학상 수상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 잇따랐다.
또한 이시인은 세계아카데미 학술원에서 명예문학박사로 선정돼 지난 6월에 학위증서를 받았다고 밝히며, 오는 9월에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시인은 현재 (주)리애드코리아 문화사업부 (원장), 한국그린문학(발행인), 국립 NSSU 문예창작 (교수), 각종 문예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가슴으로 만난사람은 모두 꽃이다와 우분트, 당신은 나의 푸른 마중물 등의 대표시집이 있다.
문학상에는 여성부장관표창, 전북도지사표창 및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불문학상, 무궁화문학상외 노벨재단예술훈장수훈외 수십개 문학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이다.
유관순문학상 유재기 심사위원장은 “이삭빛 시인의 '첫눈’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자연의 변화를 통해, 시인은 유관순 열사의 헌신과 그리움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겨울은 어쩌면 내 생에 가장 빛나는 봄날’이라는 구절은 유관순 열사의 희생이 결국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가져왔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사랑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청춘으로 내게 와라’는 구절은 유관순 열사의 순수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며, 우리 모두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삭빛 시인의 '첫눈’은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문학적으로 승화시킨 뛰어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동시에,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 준다. 이 작품은 유관순문학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훌륭한 작품으로,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노벨재단 박수정 여성총재(세계기네스북 보유자)와 최바울 전)서울대교수, 목사는 “역사와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조국의 광복과 번영을 위해 몸을 바치신 유관순열사의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여 감사하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애국정신이다.” , “젊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빈으로 노벨재단 조평열 심의위원장, 강대일 서울대학교 이사,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관장, 도범기 국제사진작가 등 문화예술인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노상근 관장님 제자들 조연익 경정님과 허환준 변호사님
그리고 함께한 이삭빛시인님, 사진을 촬영하신 도범기작가님!
이삭빛시인과 노상근 관장님 제자들 2분과(경찰관님 변호사님)
노상근 박사, 이삭빛 시인(명예문학박사)
유관순 열사는 한국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동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
이삭빛 시인
이삭빛시인 - 노벨재단 강대길 총재께 유관순문학상 수상장면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관장, 유재기 노벨재단 사무총장, 이삭빛시인, 박수정 노벨재단여성총재, 유대기 노벨재단총재
현석시활동가 이삭빛시인
첫눈
이삭빛
가을이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소리에 그대여, 슬퍼하지 마라.
가을이 깊어져 겨울이 되어서야
네가 내게로 올 수 있나니
그대여!
겨울은 어쩌면 내 생에 가장 빛나는 봄날,
그리움의 주머니에 네 눈빛을 넣고
네가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 길에
눈송이 같은 미소로 마중 나가 있을 테니,
사랑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청춘으로 내게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