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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267. <레인 메이커, 1997, 135분>코폴라, 맷 데이먼,
Frida 추천 0 조회 82 21.03.14 09:1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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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15 18:55

    첫댓글 원작이 존 그리샴이네요. 이미 소개한 '펠리칸 브리프'의 원 저자이기도 하죠. 법정 스릴러물은 제가 선호하는 쟝르인 듯요. 그리샴 소설을 영화화한 또 하나의 작품인 '타임 투 킬' 은 조만간 소개하려 합니다. 레인 메이커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비를 만드는 사람이네요. 고대엔 물관리가 어려웠던 때라 필요할 때 비가 오는 게 절실했었죠. 그러므로 기우제를 지내게 되고 그 행사를 주관하는 사람을 레인 메이커라고 불렀겠죠. 인디언들이 기우제 지내면 반드시 비가 왔다죠. 비가 올 때까지 지냈으니까요. ㅎ

    이 영화 '레인 메이커'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주목해서 본 인물은 변호사 시험에서 6번이나 떨어진 '덱'이다. 변호사 자격증은 없지만 실무 경험은 많아 신출내기 '루디'에게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루디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클라이언트들에게 진정성있게 접근하는 자세에 있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것은 루디의 성품이 원래 그럴지도 모르고, 아니면 아직 고객수가 많지 않아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할 수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만 보면, '루디'는 앞으로도 클 라이언트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대하는 변호사가 될 듯도 하네요. 보험회사들이 보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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