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자매님?..^^
지금은 팔 안아프세요?
너무 열심히 지휘를 해서 팔 아프다고 하시더니....!
저는 어제 도착하니까 9시가 조금 넘었더라구요.
곧 바로 연습실...11시까지 앉아 있다가 넘 힘들어서
들어 왔답니다.그랬더니 방 같이 쓰는 친구랑 동생이랑
"지휘하느라 힘들었지?"하면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안마를 해주더군요.(부럽죠?)
그래서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났는데도 전혀...*^^*(체력이 대단하죠!..)
주님의 일 하려면 항상 건강에 유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요!
정모를 휴일로 해서 너무 길지않게 하는것이 났지 않을까요?
그래야 받아 들이기도 쉽고.너무 많은것을 배우면
지도하시는 분이나 받아들이는 분들이나...(많이 배우면 당연히 좋지만...)
특히 강의하시는 분이 넘 힘들것 같아요.
계획을 세우고 될때까지 반복연습이 어떨런지...
이건 순전히 레번생각입니다..
저... 그리고 저...도 우수회원.... 맞나요?^^
: 아니.........
: 다들 왜케 조용하셔여..
: 정모 다녀오신 분들..
: 모두 그날 기가막힌 강의에 잠잠하신가??
: 간만에 제가 왔죠.. 우하하~
: 험블님은 어디서 많이 본듯했는데, 혹시 나랑 동창쯤 되지 않나??
: 개봉동.. 으아~ 넘 멀었죠. 전 석계역에서 출발했는데,
: 자다 깨보니 개봉역이었죠..
: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좀 일찍 도착했구,
: 집사님인줄 알았는데, 사모님이시더라구요.. 엄청 부지런히 청소하시고, 음료수 주시고, 선풍기 틀어주시고, 마이크에, 화이트보드 준비까지..
: 피아노 반주로 수고해주시고,
: 칼국수 먹기로 했는데, 갖가지 나물에 빠알간 고추장 듬뿍, 참기름 두어방울.. 이쯤되면 군침이 도시죠?? ㅋㅋ
: 못가춘마디, 송영, 젤루 어려웠던 페르마다 지휘!!
: 못오신분 억울하실겁니다!!!
: 레번언니 이천에서 오시고,
: 충청도에서 오신 분.. 이름 까먹었당...
: 다시 만나게 된 막휘둘러님과 오르페오님.
: 역시 막휘둘러님은 지휘를 잘하셔..
: 오르페오야! 내가 너 앞에 앉아 너의 노래를 몰래 들었단다.. 어디서 그렇게 고운 소프라노 소리가 나나 했더니. 너였어.. 캬~ 멋지더군...
: 동갑내기 수정이를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친하게 지내자꾸나.. 하하~
: 지난 정모보다 많이 모여서 너무 좋았구요.
: 음악가님의 열정적인 강의.. 어디서도 듣기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지치지나 않으셨는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사역하시는 음악가님이 되시길..
: 글도 많이 못올렸는데,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 이제 종종 들립니다... 두고 보십쇼...
: 덥네요..
: 시원한 하루하루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