삯꾼 목사는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성경 지식을 가르치면서 예배의식을 시행하고 종교적인 신앙 행위를 반복하지만, 하나님의 종은 성경을 깨달아서 삶에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며, 겉으로 드러나는 종교적인 의식과 신앙 행위에 치중하기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삶과 하나님의 뜻을 삶에 적용하는 것을 훈련시킨다. 하나님의 종은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는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사역에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지만, 삯꾼 목사는 인본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교회에 끌어들여 교세를 넓히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이 섬기는 교회의 교인들을 영혼과 삶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지만, 삯꾼 목사의 교인들은 건조하고 냉랭한 영혼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가 이런 모습이기 때문에, 교인들은 이 땅에서의 삶에 기대가 없이 천국에만 들어가면 된다는 심정으로 교회 마당을 밟고 있지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자들이 영원한 천국 백성이라는 것에 무지하니 안타까운 일이다.
첫댓글 삯꾼목사는
직업의식에 투철하고
하나님의 종은
소명의식에 투철하다
삯꾼목사는 돈 만생각하고
하나님의 종은
기도 만생각한다
목사님&사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