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아름다운 설교가 무엇인가? 그런 설교는 듣는 사람들이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되어서 누구나 듣고 싶어하는 설교이다. 해박한 성경 지식으로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주고, 인생의 세파에 시달린 당신의 영혼을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며, 축복과 덕담으로 도배하다시피 하는 은혜로운 설교일 것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런 설교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아갈 맛이 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설교는 천국에 들어가는 자격을 갖추는 목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들을 골라 곱씹어보라. 죄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불순종하는 죄와 싸워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며, 불순종의 죄를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불에 던져진다는 경고의 말씀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 까닭이다. 그러나 현대교회의 목사들은 교인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데 혈안이며, 교인들도 그런 설교를 찾아 헤매고 있으니 암울하고 답답한 일이다.
첫댓글 아멘!
백퍼 공감합니다
아멘
아멘!!!!!!!
말로만 아름다운 얘기는 세상에서도 넘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