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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전해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모세가 죽기 전에 신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쳤습니다.
그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십계명, 하나님이 주신 10가지 계명입니다.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의식법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늘날 소나 양을 잡아서 피를 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아직도 이슬람에는 짐승을 잡고 피를 뿌린다는 말은 들은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 피를 뿌리는 의식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죄를 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약의 지금의 성도는 의식적, 제의적 그런 법은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십계명을 비롯한 도덕적 규율은 따르고 있습니다. 이웃에 대해 악을 행하지 선을 행하는 그런 빛 된 규칙은 지금도 여전히 그대로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법이 십계명입니다. 이 십계명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규범으로 모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적인 선진국가의 법이 대부분 모세오경에 나오는 법을 따라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법을 따랐기 때문에 그 선진국의 법은 대부분 기독교적인 법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불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이 대면하여 말씀을 하실 때 백성들은 너무나 두려워 대면하기가 어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백성들에게 전해주었다고 했습니다.
이 모세의 십계명에서 1계명~ 4계명까지는 대신관계의 법입니다. 5계명~10계명은 대인관계의 법입니다. 오늘은 대신관계의 법에 대해서 말씀을 듣고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첫째,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신명기 5: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
하나님 외에는 참신이 없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로 믿습니다. 그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어디나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세계를 운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멘
그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나라 개신교 선교사가 들어와서 하나님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전에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사용하였고 지금도 하느님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부르는 이유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유일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라 부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신명기 5: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
애굽에서 인도해 낸 하나님이십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노역의 고통을 보시고 또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셔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하나님이십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죄로 타락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한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제사장 나라로 삼으셔서 세계를 선교하여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민족을 건설하기 위해 한 사람을 선택하셨는데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이 12형제를 낳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내려가서 70명 내려갔다가 430년이 지난 후에 60만 형제가 되었습니다. 기름진 애굽 땅에서 번성하여 큰 민족을 이루어 출애굽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고통받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계신 자’입니다. 이 말은 모세가 애굽으로 파송받기 전에 미디안 광야 호렙산에서 떨기나무에서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I AM WHO I AM"이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원래부터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야훼인데 아도나이 모음 자가 붙어서 ’여호와‘가 되었습니다.
이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칼빈에 따르면 여호와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안 됩니다.
둘째, 너는 어떤 형상이든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
신명기 5: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우상입니다. 우상은 사람이 만든 형상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형상화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세상의 신들은 모습을 그리거나 만듭니다. 하늘에 있는 신을 섬기는 자들도 있습니다. 태양이나 별들을 섬기는 자들도 있습니다. 이집트의 고대 신은 태양신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늘을 해와 별들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런 피조물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자들은 이 땅에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사람을 신의 모습으로 만들어 섬기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 짐승을 신으로 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알신은 남자신입니다. 천둥의 신이며 비를 내려서 번성함을 준다고 하여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남자 신입니다. 아세라 신은 여신이며 가슴에 여러 유방이 있어 다산을 상징하고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신입니다. 이런 신들을 나무로 깍아서 만들어 섬겼습니다.
모압의 신은 머리는 소의 머리를 하고 몸은 사람의 몸을 합니다. 뿔이 있는 소가 싸움을 잘하는 전쟁의 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이 몰렉의 신에게 자녀를 바치는 종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가증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블레셋의 신 다곤은 물고기 신인데 바다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는 뜻으로 다곤신을 섬깁니다. 다곤은 머리는 물고기 모양이며 몸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신입니다.
헬라의 신이나 로마의 신들도 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방의 신들은 주로 용을 많이 섬기기도 합니다. 용은 뱀이 하늘로 올라가면 용이 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결국 용은 뱀이 승화된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의 옷을 용포라 하여 용이 그러져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이것을 옛뱀이라고 합니다. 인류를 타락시키는 용이며 뱀이라 사탄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천사의 모습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 하늘을 나는 독수리나 땅에 기는 어떤 짐승이나 어떤 사람의 모습 혹은 땅 혹은 바다 그리고 땅아래의 어떤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5: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
어떤 형상이든지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거제 보니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여한 한국 선수단들이 명절이라고 한 홀에 제사음식을 차려놓고 절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명절인데 아시안 게임 때문에 멀리 외국에 있으니 그곳에서 단체로 제사를 지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관입니다.
제사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조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뜻입니다. 조상들이 있고 부모가 있으니 내가 태어났고 이렇게 자라게 된 것입니다. 물론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좋은 의미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도 마땅히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그 제사는 미풍양속으로서 명절에 풍습으로 지키는 것을 보여집니다. 그래서 자손들이 조상을 공경하는 좋은 미풍양속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에서는 제사를 금합니다. 그 이유는 그것이 우상숭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그 제사를 모실 때 위패를 쓰는데 그곳에 보면 무슨 신위라고 적습니다. 그것은 신이 함께 위치한다는 것입니다. 즉 조상신이 위치를 하고 있으니 절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을 할 때 조상신에게 빕니다. 자손들을 지켜주시고 복을 달라고 빕니다. 그리고 마친 후에 따른 술을 마시며 음복이라고 합니다. 즉 복을 마신다는 뜻입니다. 조상에게 제사 지낸 술을 마시니 복을 마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다 우상숭배입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으로 볼 때 죽은 조상은 이미 세상을 떠나고 안 계십니다. 천국을 가든지 지옥으로 가든지 가고 없습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불신자들이나 유교인들은 조상신이 와서 제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럴 것이 없습니다. 만일 제사에 참여하는 자가 있다면 악한 영, 즉 잡신들이 찾아와서 함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미혹하는 악한 영들이며 조상신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들로서 하나님께 쫓겨나서 이 땅에 유리 방황하는 악한 영이며 잡신입니다.
우리 기독교 역사에서 특히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있습니다. 동방교회는 콘스탄틴노플을 중심으로 1000년간 기독교 문화를 번성시켰던 동방기독교를 말합니다. 이 기독교는 북으로 선교하여 동유럽을 선교하고 러시아까지 선교를 하였습니다. 동방정교라고도합니다.
그리고 서방기독교가 있습니다. 이 기독교는 서로를 비롯하여 서유럽을 선교하였습니다. 남유럽과 서유럽을 선교하였고 세계역사의 주름을 잡았습니다. 지금의 천주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로마에 교황청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일어나 종교개혁을 일으켜서 현대의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습니다.
동방기독교는 그림을 많이 그리고 형상화를 많이 했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형상화하여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고대사회에서는 인쇄술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림으로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나 마리아 혹은 12제자들 그런 그림이 많습니다. 그리고 역사상 위대한 주의 종들 감독들의 그림들을 그릴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천주교 교황청에 우리나라 초대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모습, 갓을 쓰고 도포를 입은 모습으로 천주교 교황청에 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물론 그 뜻은 위대한 종들을 기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나치면 사람들이 그 형에 절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기도 하고 죽은 성인들에게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때 서방기독교에서 동방기독교에 그림들과 형상들을 철거하도록 많은 건의와 노력을 했습니다. 서방기독교에서도 많이 축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일 때문에 역사적으로 분쟁도 일어나고 했습니다.
그림을 통해 혹은 형상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을 전하는 것은 좋은데 지나치면 이것이 우상이 되어 사람들이 미혹되어 이것에 대해 절을 하거나 기도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성화를 보거나 혹은 기독교에 대한 문양, 즉 십자가 형상이나 그림 혹은 교회 그림 또는 성경에 대한 성화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성화들은 표현을 한 것이지 우리가 그것들을 우상화 하거나 섬기거나 혹은 절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즉 교회에 와서 십자가를 보고 절을 하거나 교회당을 향해 절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일은 잘못하면 우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며 절하고 경배하는 대상은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섬겨야 할 대상은 삼위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 외에 어떤 것도 섬기거나 절하거나 향하여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아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신명기 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를 잘 섬기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아멘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잘 섬기므로 그 자손이 천대까지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영적이 이스라엘인 우리 교회가 복을 받게 했습니다. 또한 복음이 증거된 모든 나라마다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아브라함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 복을 받습니다. 아멘
셋째,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신명기 5: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
‘하나님의 이름’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도 이름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인생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이름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을 존경하는데 그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존경한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그와 같이 이름에는 명예와 존귀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 ‘망령되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솨웨’라는 단어인데 그 뜻은 ‘무익하게, 거짓되게, 헛되게’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데 그 이름을 무익하게 불러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영화에 보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데 아주 헛되게 부르는 말이 있습니다. 원래 믿음 있는 사람이 놀랄 때 주여 부르듯이 주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믿음이 사라지고 그 이름을 부를 때 그냥 놀라는 단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되게 혹은 헛되게 불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터넷상에 보면 기독교를 욕할 때 얼마나 저주스러운 욕을 하는지 모릅니다. 물론 우리 기독교가 사회에 빛이 되지 못한 일이 있어서 책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기독교인의 일탈로 모든 기독교를 욕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기독교 자체를 얼마나 비판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심지어 안티기독교 단체를 만들어 기독교를 의지적으로 의도적으로 비방하고 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이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들이나 단체 혹은 나라들을 지나치게 욕을 하거나 비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며 잘못한 그것을 비판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이상으로 비방을 하고 비판을 할 때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로 다른 사람들을 비방하는 것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망을 하자면 흠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이름에 대하여 지나친 비방이나 언사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넷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신명기 5: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
. 원래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금요일 해질 때부터 토요일 해질 때까지입니다. 그런데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날입니다. 주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그래서 승리의 날이기도 합니다. 신약의 초대교회 성도들은 안식후 첫 날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슬람 지역에서 선교하는 사역자들은 금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금요일에 그들은 다 휴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금요일 휴식하면서 예배드린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명기 5:13~14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시 고대사회에서는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6일간 열심히 일을 하고 7일째는 농사 일을 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특수한 직에 있는 사람은 상황이 다릅니다. 경찰이나 군인으로 근무하는 자는 특수근무를 서고 따로 안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해서 밥도 하지말고 소의 먹이도 주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일상적으로 하는 노동의 일을 하지 말라는 뜻이지 집에서의 생활 자체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더구나 예수님 당시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니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시는데 그 일이 잘못되었다고 책망을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만드신 분이 병을 고쳐주시는데 안식일을 어긴다고 비방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일은 그런 안식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만일 너희 양이 구덩이에 빠지면 안식일이라고 꺼내지 않겠느냐라고 하셨습니다. 하물며 사람이 수십년간 병에 매여 있었는데 자유케 하는 것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람의 교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기독교 신앙에서 철저히 주일성수하는 신앙을 지키는 것은 좋은 신앙전통입니다. 주일에 어디 멀리 가지 않고 본교회를 지키면서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은 좋은 전통입니다.
[결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그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주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끝내는 자가 아니라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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