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산행의 안내는
* 청 운 산 대 장 님 *께서
아주 자상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대장님께서는 태백산으로 가셔서 사진은 다음 다른 산행지에서 ~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의 신비로움
자연이 만들어 논 산상의 화원 만항재를 만난다
다양한 야생화들의 천국에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어나는 곳 만항재를 만나고 파서 ~
8월의 이곳
함백산 만항재의 천상화원은
곧게 뻗은 소나무숲을 따라서 산책로가 있고
여름을 즐기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폼을 내는 곳 ~
어 수 리
함 백 산 시 비 ( 咸 白 山 詩 碑 )
지은이 谷 竹 崔 仁 洙 (곡죽 최인수)
咸 白 山 下 萬 疊 峰 (함백산하만첩봉)은
黎明 (여명)에 雲霧 (운무) 이불 허리 덮고
검푸른 峰 머리 모아 아직도 단잠인데
동트며 솟는 햇님 燦爛 (찬란)한 아침 햇살 이곳 먼저 비추시니
이것이 一白 (일백)이요
한나절 햇님이고 소르르 낮잠들면
하늘에서 놀던 구름 소리없이 내려와서 잠든 咸白 휘감으니
이것이 一白이요
햇님 終日 (종일)토록 世上萬物 (세상만물) 生成 (생성)타가
咸池 (함지)에 드시면서 거룩하신 큰빛 노을
다시 咸白 밝게 하니 이 아니 一白이며
햇님들고 어스름에 행여 이곳 어둘세라
달님 서둘러서 銀河水 (은하수 )에 洗手 (세수 )하고
맑게 밝게 웃으시며 여기 먼저 오시니
이 또한 一白인데
億劫 (억겁)토록 世人(세인)들은
크고 밝은 이곳 일러 咸 白 山 (함백산)이라 불렀더라
2019 . 12 20
요즈음 한창 피어나는 흰 진 범
둥 근 이 질 풀
투 구 꽃
고 려 엉 겅 퀴
동 자 꽃
야 ~
아주 멋 ~ 진 나비를 만났어요
노랑색꽃은 " 마 타 리 "
검붉은색은 ?
송 이 풀 이구요
이곳에서 함백산 정상까지는 3km
오늘 코 ~ 스는
만항재 ~ 함백산 정상 ~ 중함백 ~ 적조암 삼거리
~ 정암사 삼거리 ~ 정암사 ~ 상갈래 교차로 ~ 버스탑승
총거리 10여 km , 주어진 시간 7시간
숲속길을 열심히 걷다 보니 하늘이 보이고
야생화들이 많이도 피어있었어요
이곳이 기원을 드리는 기 원 탑
계속해서 이러한 돌계단길을
900m 정도 숨을 헐떡이며 올라야지 되구요
야 ~ 이제 살았어요
이러한 멋 ~ 진 조망이 보이고
정상도 다 ~ 온 듯 하구요 ~ 만만세 여유
파아란 하늘에
하이얀 구름이 어서 오라 반기어 주네요
에고 ~ 에고 힘들었어요, 정상이네요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 山, 咸 白 山
정상이라서인지 바람이 쎄게 반기어 주네요
요맛에 힘이 들어도
정상까지 올라오지요
산군들의 행렬이 멋 ~ 지고,
거기에 풍력발전기들도 한몫하네요
함백산 정상에서
중함백으로 가는중에 만나는 야 생 화들 ~
금 대 봉 - 나 비 야 청 산 가 자 -
허 난 설 헌
산을 오르려면
할딱 오름길 숨이 차고 숨이 가뻐도 안간힘을 쓴다
멈출것 만 같은 숨을 내 쉬면서도
멈추지 않고 걸음을 앞으로 내딛는다
오르, 내리막 녹음방초장관의 산중도를 걷다보면
녹음방초의 향기가 풍기어 등산 유객들을 매혹시킨다
작은 야생꽃 !
작은 산새노래 !
작은 잎새햇살 !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보고 듣고
반짝이는 햇살을 감탄하며
산상화원에 젖어 본다,,,,,
예쁜꽃의 아름다움과
작은 산새의 지저귐과
푸른 하늘 햇살을 알려주던
그 매혹의 향기가
진정한 산행의 참맛을 가르쳐준
" 훌륭한 말 " 이라는 걸 이제야 깨닫는다,,,,,
이 방향이 중함백산 방향이구요
죽어 천년,
살아 천년을 ~
주목이여요
이곳 부터는
산객이 전혀 안계셔서 ~
오로지 저 혼자 이었어요
힘들게 오르니 이런 이정표가 ~
에고 ~ 에고 반가워라
한 가족팀을 이곳에서 만났어요
이곳이 중함백산 정상이라고 알려 주시어서 월메나 고마웠던지요
중함백산 글씨가 없어놔서 ~
함백산 정상에서 하산 할 때 부터 정암사까지
이곳에서 한팀을 만난거이 다 ~ 이고
5km 산속길을 혼자서 헤쳐나갔어요
여기저기 맷돼지가 헤쳐 놓은 곳이 여러 곳 이고 ~
한 3km를 정신없이 걸었네요
이곳 부터는 자장율사길인데 돌길이고
하산길에다가 각도도 심하고 ~
아무리 혼자라 해도 할 것은 다 ~ 해야지요
산행의 재미
계곡물에 발담는 것을 ~
야 ~ 씨원합니다
여직까지의 피로감과 긴장감이 싸 ~ 악하고 물러가네요
이세상이 다 ~ 내 ~ 세상이어요
드디어 정암사에 도착을 ~
정암사에서
상갈래 교차로까지 2.6km
또 열심히 걸어서 나를 태워줄 버스를 만나러 ~
네 ~
적당한 긴장감을 즐기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여러분 모두도
항상 즐거움 속에서
항상 행복 하시기를,,,,,
2021, 08, 28
오늘도 행복함으로 " 홍 련 "이
첫댓글 토요일 전국이 모처럼 화창한 날이었지요
제가 다녀온 천황 재약이도 알프스 이름 값을 했답니다
중함백은 지난해 12월 20일 이름표를 3면에 붙였놓고 왔는데
강풍에 견디지 못 하고 그새 사라지고 없네요
홍련 님이 그 코스로 가는 줄 알았더라면 다시 부탁할 껄 아쉽네요
다음 함태백 공지 때 확인하고 다시ᆢ
참 예쁜 글과 풍경들로
마음을 정화합니다
홍련 님 덕분에
고맙습니다
!!! 네 ~
대장님 고맙습니다
드높고 파아란 하늘
하이얀 구름들
아주 좋았었지요
이정표가 미흡하데요
이곳뿐이 아니고
적조암삼거리로 갈려며는
두문동재로 가다가 왼쪽으로 꺽어줘야지 되는데
전혀 되어 있지를 않아서
중함백 정상에서 맞난분께서
첫번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라 해주어서
헤메이질 않았어요
ㅎㅎㅎ
대장님의 마음을
정화해 드렸다 하시니 고맙습니다,,,,,!!!
아침부터 눈 호강하고 갑니다
홍련님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네 ~ 에
저도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님의 눈을 호강시켜드렸다 하시니 ~
사실은 아주 맛나게 먹은 커피값을 하려고 ~ㅎㅎㅎ
좋은 산행지에서 또 뵙겠습니다,,,!!!
홍련 산우님
(함백산+태백산)은 한 겨울 하얀 눈의 설원으로 유명한 설산으로 많은 산객이 찾는 곳이지요
한 여름엔 천상의 화원인 만항재는
우리나라 차량통행으로
넘을 수 있는 해발1330m로 가장 높은 곳의 야상화의 천국이지요.
미세머지 일도없는 쾌적한 하늘가 떠도는
하얀 뭉개구름이 멋진 연출에 이구동성으로
환호성이다.
열심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한 홍련 산우님
도심에서 탈출
대자연에 동화된 오늘
대만족의 힐링의 시간이 되셨나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팔월의 끝자락에서
청운산
!!! 대 ~ 자연의 동화된 그날 많이도 행복했어요
여기저기 지천으로 폼을 내는 야생화에
맑고 높은 파아란 하늘에
하이얀 구름까지 ~
네 ~
항상
건강하시기를,,,,,!!!
시원시원한 풍경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다산 카페..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서 산행사진들 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