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긴축 피크, 실적 우려. 또 파월
중앙은행 긴축 완화 기대감이 불거진
가장 먼저 FOMC 통화록 공개 후
참석자 상당수, 속도 늦추는 것이 적절
일부는 0.75%p 연속 인상시 금융시스템 불안 가중
속도 조절을 해야 기존 인상 성과 평가 가능
블러드 같은 주장은 극히 일부였다는 점
12월 0.5%p 이하 가능성이 높아짐
한국은행 역시 남은 금리인상은 한 번
7명 위원 중 최소 4인이 3.5% 이하 전망
ECB도 통화정책에 일부 이견 발생
결국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물론 모두 전제 조건은 있다고 봐야
인플레 지표가 꺾이는지 여부 확인되야 조절
그러나 이 같은 전제는 상투적
이미 어느 정도 피크라는 인식
12월에 나오는 지표 보며 가늠할 것
그 전까지는 조심스러운 흐름 이어질 가능성
실적에 대한 부담
최근 미국 분석가들은 연말 상승, 상반기 고전 전망
상반기 고전 근거는 실적 확인 과정 매물
경기 침체가 실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는 것
미국은 4분기 역성장, 내년 상반기 1% 전후 예상
이 조차도 하향될 가능성
우리나라는 실적 전망이 계속 하향되는 중
이 부분이 지수 반등폭은 제한하는 요인
결국 실적 부진 요인이 진정되는지 여부
물가, 긴축 강도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중요
금리인상 멈추는 것으로는 실적 회복에 한계
내년 하반기 인하 카드가 나오는지가 핵심
물가 지표가 그 정도로 꺾여주는지가 관건
결국 이 역시 12월 고용, CPI로 확인
지표들은
고용 지표는 점차 부진해질 가능성도
최근 대기업들의 연이은 해고 움직임
미국 주요 빅테크 대부분 인원 축소
중소기업들의 압박은 더 클 수도
내년 상반기 미국 고용 지표는 꺾일 가능성
물가 지표만 연내 더 내려가 주면 피봇 기대 높아짐
수급
외국인 지난주 다시 순매수
다만 규모가 크지 않았음
최근 대만 증시에 자금 유입이 커지는 중
2007년 이 후 최대 자금 유입
중국 역시 외국인 매수가 재유입된다는 보도
1400원대 중반 가던 환율이 급락한 점도
환율 매력이 줄어들면서 매수세도 주춤한
1300원 이하 진입 이슈가 나오는지가 관건
일단 미국 금리인상 조절론은 긍정적 역할
한 차례 더 레벨 다운 흐름이 나올지 주목
적어도 대량 매도는 안 한다고 봐야
연말 기관 매수 성향 감안하면 수급은 중립 정도
주도주 구도
대형주는 2주 연속 하락
반면 소형 업종 지수는 5주 연속 상승 중
수출 부진에 주요 경기주는 부진
금융, 철강, 엔터 정도 종목들 상승 시도
외국인 컴백해야 대형주는 풀림
그 전까지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봐야
다우지수는 올해 5%대만 하락한 상태
연말 플러스 마감할지도 모르는
반면 나스닥은 -28% 하락
하락장에 대한 부담? 시장 트랜드 변화?
이 부분도 같이 고민할 필요가
주말 미국 분석가의 의견도 주목해 볼만
연준 인사들 매파 발언에도 금리가 안 오른다
계속 금리가 버티면 나스닥에도 변화 생길수도
금리, 성장주 구도도 이번주 주목해야
특히 이번주 파월 의장이 30일 연설
매파적 발언 불구 시장 반응이 괜찮을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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