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리공화당이 창당 3주년을 맞았다. 우리공화당은 지난 2017년 8월30일 창당됐다. 이날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사진>는 창당 3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발표했다.
조 대표 명의 이날 기념사는 지난 3년 간 우리공화당이 내 건 목표와 방향, 그리고 향후 투쟁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이날 낮 12시 서울구치소(일명 서청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했다.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서청대 기자회견은 당지도부 및 시도당 위원장만 참석하여 개최할 것이다"고 제훈호 사무총장 명의로 공지했다.
◇아래는 조 대표의 기념사 전문.
2017년 8월 30일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스팔트 투쟁, 저항의 우리공화당이 창당되었다.
헌법재판소의 2017년 3월 10일 불의의 재판은 거짓이 진실이 되고, 불의가 정의가 되어버린 최악의 재판이었고, 이것은 언젠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16년부터 광화문의 거짓 촛불 망령들의 망나니 춤들이 대한민국을 흔들었고, 소위 내각제 세력이라는 배신자들에 의해서 대한민국이 토착빨갱이 세력에게 넘어갔다.
모두가 좌절하고, 절망하고, 굴종하고 저항하지 못할 때 태극기 애국동지들을 중심으로 구국의 깃발을 들고 저항의 ‘대한애국당’을 창당하였다.
창당 이후 한 주도 쉬지 않고 182차의 태극기 구국투쟁은 그야말로 애국의, 구국의 저항이었으며, 피눈물의 투쟁이었다.
우리는 가장 먼저 문재인 정권을 좌파독재정권이라 정의 내리고 독재 정권과의 처절한 투쟁을 시작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 연장 반대를 위한 14일 간의 단식투쟁과 2017년 3월 10일 억울하게 공권력 살인 당하신 5인의 애국 열사 진상규명을 위한 200일간의 광화문 투쟁은 그야말로 진실과 정의의 투쟁이었다.
백 여명의 애국 국민들이 박원순의 용역깡패에 의해 두들겨 맞고 부상을 당했지만, 광화문 광장을 거짓 촛불 붉은 광장에서 태극기 광장으로 바꾸어 놓았다.
문재인 파쇼정권은 절대로 태어나서는 안 되는 정권이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국민을 탄압과 폭압의 대상으로 보고, 좌파이념을 가진 자들인 자기 편만 챙기는 참 기가 막힌 정권이 들어섰다. 저항하지 않고, 투쟁하지 않으면 이 무도한 파쇼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탈하고, 역사를 좌파들의 역사로 뒤바꿀 것이다.
2020년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며, 미래 세대들에게 시대적 사명을 다하지 못한 부끄러운 아버지, 어머니가 될 것이다.
‘불의가 법이 되면 이에 저항하는 것이 정의이며, 이것은 국민의 당연한 책무이기도 하다’
2020년 7월 4일 우리공화당 제2기 지도부가 출범했다. 나라가 위난의 시대에 처했다. 누군가는 이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면 나는 자신있게 ‘우리공화당’이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7월 4일 전당대회에서 이 시대를 ‘암흑의 시대’라 했다. 암흑의 시대에는 선과 악만이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의 악의 세력은 바로 문재인파쇼정권이다. 파쇼정권이라 명하면서 정작 저항하지 못하고 투쟁하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은 내가 보기에는 보수정당이 아니다. (아니 스스로 보수의 가치를 버렸다.) 보수의 탈을 쓴 문재인파쇼정권의 2중대에 불과하다.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가? 대한민국이 망하고 국민들이 고통스러운데 무엇을 눈치 보고 있는가?
보수우파의 애국세력, 구국세력이 이제는 미래통합당을 버려야 할 것 같다.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망국의 시기에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침묵 또한 문재인파쇼정권의 공범’인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우리의 벽을 더욱 낮추고 ‘국민의 바다’로 뛰어들 것이다. 국민과 함께 이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다. ‘선명성과 확장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것이다. 20만 책임당원과 일백만(100만)의 당으로 우뚝 설 것이다.
문재인파쇼정권의 거짓과 오만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다.
동지들이여! 애국 국민들이여!
문재인파쇼정권을 끝장내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즉각 석방하라!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마라!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
창당 3년간 함께 해주신 허평환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공화당 동지들의 피와 땀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우리공화당을 애정의 눈으로 지켜봐주신 애국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8월 30일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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