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19] §

[§푸른미르§]

안녕하세요 >_<


컴퓨터가 이제야 정상적으로 돌아온 듯 합니다;;


아니 마우스를-_-고쳤다기 보다는 아까 아침에


가게 가서 마우스 하나 새로 장만했어요...ㅠ_-


그리고 학원 갔다오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네요;;


어쨌든 메일로 감상밥 주셨던 세분


~Seo&Jin~ , 아이싯테루sz , 조현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 꼬릿말로 남겨주신


크로버님도 감사드립니다 ^-^


그럼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열 아홉번째이야기


소설 시작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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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19 -






" 근데 이 콘테스트에 김이나도 나온다고 하던데.... "






나즈막한 세우의 목소리.






세우는 내가 머리가 잘린 장면은 모조리 본-_-






장본인 중 한명이다. 물론 나는 수면을 취하느라






하나도 보지 못했지만 세우는 그 시간에 우리반






교실을 지나가느라 흘끗 칼로 내 머리를






그어내리는 것만 보았다고 한다. -_- 그리고






지나가면서 김이나 년이 웃는 모습을 본 몇 안되는






인간 중 한명이다.(나와 혜원이와 저 녀석-_-;;;)






그래서인지 아까전에 미용실에서 우리둘이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마구마구






쏴댔는데 -_- 그 중에 김이나 년의 실체를 밝히는






얘기도 몇몇 있었다. 그 실체를 밝히는 이야기란-_-






우선 기본적으로 악역의 조건인 이중인격자로써






그 아름다운 얼굴로 다른 아이들 앞에선 비밀주의자,






신비주의자 등등의 페이스로 비추어 진다고 하나






그 아이의 진짜 성격은 싸가지가 사라지는(없는) 성격으로 -_-






괜히 틱틱거리면서 싸움도 잘 걸고 다른 애들 이용해서






해선 안되는 많은 나쁜 짓도 잘하는 아이라고 한다.






그리고 -_- 그런 나쁜 짓에 우리 언니가 몇번






당해 보았기 때문에 디자인부 아이들은 모두






김이나 고년의 실체를 알고 있다고 했다 -_- 큭..






" 하지만 당선 안될께 뻔하지 않아요 .. 선배? "






" 당연하지 -_- 걔가 될리가 있나.. 요번 심사위원이 누군데 "






" 맞아 맞아 >_< 만약 내가 그 분이라도 절대 걔를






메이퀸으로 뽑아 놓지는 않지! 걔다가... 세린이 머리도.. "






-_= 이미 내 머리가 잘린 건 학교에 소문이 파다하다.






그러나 그 중에서 내 머리를 자르게 시킨 인간이






김이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마 몇 안 될 것이다.






" 근데 근데 말이지 -_- 심사위원이 누구야아아! "






" 대회날이 되면 알꺼야 세린아 >_< 기대해도 좋을껄 "






" 시온아 누군데 누군데 누군데 ~ -_- "






" 니가 잘 아는 사람 >_< 흐흐 "






" 우웅 실망이야 한시온 ㅠ_- 나는 편지도 다 보여주고.... "






내가 여기까지 설정 된 상황을 재연하자 -_-






시온이가 약간 흔들리는 듯한 눈빛을 보내더니 우물쭈물






말을 할려고 했다-_- 그래..그래 어여 말을 하렴..






" 저..저기... 그게 세린아.. 심..심사위원은.. 말이지.... "






그래그래 잘하고 있어 -_- 누구야.. 그것만 말하렴..






" 한시온 안돼 =-= 절대로 말하면! "






" 너 말하면 나한테 죽는다 -_- "






" 시온선배 말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 비밀이잖아요 "






-_- 그러나 세분의 나머지 남정네가 시온이한테






달라붙어서 그 놈의 입을 철저하게 막아버렸다.






" 세린아 ^-^ 원래 옛날부터 무슨 대회든지






심사위원은 비밀이었단다.. 이유는 알지.. ? "






알아요-_- 알고말고요-_- 그 공정성이나 뭐시기 하는






개한테나 줘버려야 할 마음의 양심이라는 것 때문이죠-_-






" 어쨌든 세린아.. 여기 신청서나 작성하렴~ "






" 네 ㅠ_- "






" 참! 그리고 예선을 위한 테스트는 내일 모레니까 준비하고 와 "






" 네? 무슨 준비요? +_+ ?






" -_- 별건 없고.. 그냥 교복입고 오면 되 "






" -_- 아 고맙다 세우야 "






내일모레에-_-내가 디자인부에 와서 처음으로






보는 테스트가 열린다..잘해야 될텐데 말이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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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_- 감상밥만 보면 흥분해서 하루가 즐거워요;;


(머리가 단순해서 말이죠;; 생각도 단순단순 -_- 쿨럭)


하루동안 저 좀 즐겁게 해주실 분 없나요 >_<


hh72333@hanmail.net

[┏ⓝⓐ민주┓]

^ㅡ^ 울희울희 아라시냥이 감상밥 땜시 열라~게 신났내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