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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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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한국의 잘못이라고?
thermobaric 추천 0 조회 1,734 10.08.24 23:19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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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4 23:32

    첫댓글 그래도 조중동 보다는 한겨레 신문이 저에게는 맞습니다만......? 저는 조중동 보다 보면 좋은 기사는 가뭄에 콩나듯이 하고 나쁜 기사는 주구장창 보이더만요? ㅡ.ㅡ

  • 10.08.25 00:21

    쪼,쭝,똥 보다는 낫는데 한겨레도 국제 외교에서는 좀 유연성이 없은 고지식한 면들이 있긴 하죠.. 신문 감평은 부수적 부분이고 문제는 중공의 속셈이죠..thermobaric 님이 외교적으로나 지금의 상황이나 잘 분석 말해 주신것 같네요.. 요즘 같이 북한 내부가 붕괴 직면에 이른 상황에서는 중공의 태도나 속셈에 대해 우리가 정말 정신차리고 철저한 결의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현 남북 분단의 반세기 이상의 고착화는 다름 아닌 중공의 인해전술을 통한 무력개입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점을 분명 상기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한중 수교를 통해 우리가 대국적 견지에서 이런 모든걸 포용하면서 경제적 투자와 소비를 해준 대한민국을 무시하

  • 10.08.25 00:34

    면서 서해를 마치 지들 영해마냥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에 예전부터 불거지 동북공정, 조선족을 통한 대한민국 유형무형 문화재를 마치 자신들 것 마냥 유네스코에 등재 미친짓 하고도 언론에서는 대한민국이 문화를 강탈하니 어쩌니 개소리 연신했습니다. 이미 중공은 그들 스스로 대한민국에 보답은 바라지 않아도 신뢰를 결코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런 가운데 우리가 남북대통일에 대한 분명한 결의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한미 공조의 군사적 우위와 함께 명확한 메시지를 중공에게 보내지 않는다면 향후 북한의 소요시 중공은 또다른 제2의 분단 고착을 위한 주제넘는 무식한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 10.08.26 15:57

    이 기사가 어디껀지가 중요한가요? 저도 이 분 입장에 다는 아니어도 전반적인 찬성.. 제발 즐겨보는 신문에 편중하지 마시고, 글을 객관적으로 읽고 받아들여주세요..

  • 10.08.24 23:40

    중국의 모든면을 두루두루 다 본거 같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계파도 많은 참고사항이 되었네요.^^ 아시아의 핵심은 역시 한,중,일이고 거기다가 +미국이 끼어있는 형국인데..중국이 뭔가를 이루어 낼려면 중국입장에선 한국과 일본을 최대한 구슬려서 자기편을 만들던가 아니면 미국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는데..이도 저도 아닌..죽도 밥도 아닌게 되버렸지요.한동안 중국안에서 대국굴기 라는 다큐가 유명했는데. 중국은 그걸 보면서 제국주의적인 마인드만 배웠나 봅니다.

  • 10.08.24 23:43

    중국은 이 지구촌이라는 사회가 또는 울타리가 혼자 독불장군식으로 다 될거라는 일종의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웃과 어울려 지내지를 못하는데 어찌 세계와 어울리겠습니까? 사방팔방 중국을 싫어하는 나라들을 만들어가는데..그건 큰 실수이죠.

  • 10.08.24 23:47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게 한 큰 실수만 대충 나열해보자면, 우선 북경올림픽성화봉송 사건이 시발점이 되었지요. 우리 서울의 한복판 서울광장 및 올림픽공원등지에서 중국인들이 오성홍기를 마구 흔들어 재끼며 한국인들을 향해 욕질하고 폭력을 행사했고, 일본에서 성화봉송할때에도 중국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욕질하고 폭력행사를 했더군요. 이게 시발점이라고 보여지고요. 천안함사건으로 인해 중국인과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 한국인들은 거의 신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 10.08.24 23:53

    중국의 군함이 일본의 오키나아 앞바다를 사전양해 없이 항해를 하므로서 일본의 역내안보에 불안함과 동시에 일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중국인과 중국은 절대 신뢰할수 없는 나라이다.라고..이미 못 박혀 버린상황이고요. 어찌보면 한국보다 일본이 반중감정이 더 안 좋을겁니다. 한국과 일본을 중국이 이렇게 거리를 두고 신임을 못준것이 결국 중국입장에선 큰 恨으로 남게 될 것이고,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넘기에는 어려울겁니다. 물론 한국과 일본의 뒤에는 미국이 있지만요.

  • 10.08.25 00:24

    글쓴 분께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보는 시각도 지금 중국은 한국을 시험하고 있는 중이란 겁니다. 이 정도로 겁주면 과연 꼬리 내릴 것인지 아니면 끝까지 해보자고 붙을 것인지. 한국정부에게 조금의 퇴로도 열어주지 않고 몰아붙이는데, 이런식으로 한국정부에서도 방법이 없죠

  • 10.08.25 03:11

    간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저 역시 등신 같은 쥐새끼 mb가 싫지만, 중공 놈들의 저런 안하무인 태도와 그런 중공에 대해 우리 잘못이라는 늬앙스에는 절대 동조할수가 없네요...지난 수 천년간 중공은 우리를 자신들의 속국, 신하의 나라로 깔봐온 자들 입니다. 표면적 으로는 남북의 긴장 조성을 바라지 않는다, 통일을 바란다고 할지는 몰라도 그들이 남북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은 초딩, 중딩만 아니어도 다 아는 사실이죠...그들이 과연 통일 한국의 군대와 국경을 마주보고 싶어 할까요 ?? ㅎㅎ...흔히들 그렇게 말하더군요...민주당이 양아치라면 딴나라당은 조폭 이다...

  • 10.08.25 03:04

    미국, 중공을 바라 볼 때...저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우리보고 광우병 쇠고기나 먹으라고 압박하거나 자기들 이란 제재하니 동참 하라고 요구하는 미국을 보면 무척 꼴뵈기 싫지만, 중공에 비하면 그냥 양아치 수준 이지요...일단...중공 이라는 나라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놈들이고(공산당 이란게 어떤지는 다들 아실터...), 우리 통일을 결코....좋아하지 않는 자들 이란거...한마디로 조폭 같은 놈들 이지요...

  • 10.08.25 03:10

    개인적으로 가장 답답한게...중공 말 잘 듣고, 그들 비위 맞춰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아니면 중공 자극해 봐야 좋을 것 없다? ?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한심 스럽습니다...대체...무엇이 중공을 자극한다는 것인지, 천안함이 어뢰에 의한 침몰이건, 충돌에 의한 침몰이건...그게 핵심이 아니라, 중공의 태도가 문제지요...한국의 영해에서 한국이 미국과 쇼를 하든, 불장난을 하든 그건 그들이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한마디로...지금 중요한건 한국을 시험? 혹은 떠보려는 저들의 오만한 태도지요...거기에 아...그래 MB 가 등신외교 했으니 다 그런거 아니냐?? 이게 핵심이 아니죠...

  • 10.08.26 16:01

    저도 미국이 중국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G2인 시대에 둘 사이에서 외교를 잘~해야겠죠...

  • 10.08.25 10:00

    잃어버린 10년동안 왼쪽 눈으로만 세상을 봤으니 .. 이번엔 오른쪽 눈으로만 동아시아를 봐야 한다는 주장이시군..결론은 ...사물은 두눈으로 봐야만 제대로 보인다는 겁니다 ..동북아에서 한국의 균형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 10.08.25 13:21

    아쉽게도 한국이 균형자 역할을 하기에는 그 힘이 너무도 부족하네요... 아쉽게도 말이죠... 아마 이제 중국이 더 성장해서 한국을 집어 삼킬려고 할거 같네요..-_-

  • 작성자 10.08.25 15:08

    균형자? 균형자를 하기엔 한국의 체급이 작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중국이 한국이 균형자 한다고 할 때 어떻게 생각하고, 일본은 어찌 생각할지 생각 안 해봤죠? 아니, 균형자란 말은 내뱉으셨지만, 그에 관한 학술논문 한 편 안 읽어보고 여러 나라의 학자들 논평 한 편 안 읽어보고, 균형자 하면 좋다라고만 막연히 생각하시니 이런 말씀 쉽게 하시는 거겠죠.

  • 작성자 10.08.25 15:11

    당장 중국이 서해를 내놓으라, 서해는 중국의 바다라고 하는데 균형자론을 내세우며 뭘 막을 수 있는데요? 균형자란 뜻은 적도 없지만, 같은 편도 없다는 뜻이거든요?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 온전히 자기 힘으로 해결해야 하죠. 자, 단독으로 서해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한국에 있는지 자문해 보시죠. 중요한 시국에 중간자 운운하며 난 객관적이다랍시고 뒤로 빠지는 나라 편을 누가 들어줄까요? 중간자란 말은 말입니다. 역사상 영국과 미국같은 패권국만이 흉내를 내 본 외교적 센텐스입니다. 여러지역에서 전쟁과 충돌이 나면 패권국이 균형자가 되어 전쟁, 충돌을 종식시키거나 방지해왔죠.

  • 작성자 10.08.25 15:14

    동북아에서 한국이 균형자는 좀 생뚱맞지 않아요?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이 그 말을 할때, 우린 순수한 의미로 말한거지만. 중국과 일본의 반응은 <건방지다~!> 라는 것이었거든요? 우린 한국따위 중재는 필요치 않다~라는 입장이 중국사회과학원 입장이었고, 일본 역시 한국은 중재자란 핑계로 중국에 붙는건가?란 의구심을 보냈고, 미국 역시 이라크전 파병 이전까진 한국의 입장을 분석하느라 쌩난리를 피웠죠. 결국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어느나라도 한국의 균형자론을 믿지 않았고, 무시했습니다. 그 덕분에 노무현 정권 말기의 외교는 친미로 턴어라운드 했고요. 그 결과가 중국의 미친 듯한 혐한여론, 한국기업 비난여론으로 돌아왔고요.

  • 10.08.26 15:59

    우리나라가 왜 동북아에서 균형자역할을 해야하나요? 국익이 최선이 아닌가요? 균형자 역할보다는 우방을 더 튼튼히하고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10.08.25 13:20

    이런분이 신문써야 하는데..

  • 10.08.25 14:22

    중국이 원래 상식이 있는 국가 였나요? 아시아의 암덩어리지!!!!!!!!!!!

  • 10.08.25 15:23

    한국이 균형자를 할수 있다고 판단하시는 분은 정말 현실적으로 국제관계를 다시 배우고 오거나 국제사회의 실체를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정권 5년은 그냥 대한민을 통채로 한번 실험해본겁니다. 물론 그 실험에 저름 포함해 대다수 국민들이 많은 현기증을 느낀거고요. 그러다가 thermobaric님 말처럼 역시..현실은 냉정하구나. 라는걸 깨닫고 어느정도 원래 자리로 돌아오기 시작한것이고요. 일본은 뒤로 제껴놓더라도 중국을 상대로 균형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 10.08.25 15:27

    균형자를 내세울려면 우선 지정학적으로 한국의 주변국중 강대국이 없거나 있더라도 상호 보완관계 정도의 성격이 가능한 강대국 하나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우선 이 첫번째조건에서 한국은 불가능하다라는걸 깨달아야 하고요. 두번째는 균형자를 자처하는 나라 스스로 리더쉽있는 국가 내지 모범적인 국가가 되어야 하며 경제와 국방이 튼튼함과 동시에 ..보다 경제적으로는 주변국들보다 우위에 있어야 할 겁니다.

  • 10.08.25 18:00

    댓글보니 은근히 사대주의 찌든 분들이 많구먼. 균형자 왜 못한다고만 생각하시나? 그리고 참 희안한게 중국에 대해서는 극도의 경계감과 적대감을 표하는 민족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왜 미국에게는 그렇게 호의적이고 심지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미국에게 붙어야 한다는 사대주의적 발상을 서슴없이 드러내놓지를 않나. 그리고 남북통일을 미국과 일본이 찬성한다는 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자신의 말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밑도 끝도 없는 말을 갖다가 붙인다는 느낌이 드네. 미국하고 일본은 남북통일되면 중국못지않게 질색할 것은 상식적인 얘기아닌가?

  • 작성자 10.08.25 22:52

    누가 그랬는데요? 사대주의적 발상은 오히려 그쪽이 더심한듯 한데요? 서해를 내놓으라는 중국의 요구에 그럼 웃으면서 네 그렇게 하세요^^ 라고 해야 민족주의인갑쇼? 중국에 대해서는 극도의 경계감 적대감 표출할만 하죠? 그네들은 동북공정으로 우리 민족의 근원 자체를 부정하였는 걸? 당연한 거 아닌가요? 니네 민족은 중화민족 아류이고, 니네 땅 전부 원래 중국땅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열안받고 경계 안하면 그건 조선족이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잖아요? 물론 그쪽은 그래 보이지 않는다만서도....

  • 작성자 10.08.25 22:53

    합리화고 나발이고, 당신의 말자체가 말이 안되는 건 알죠? 미국이 남북통일에 호의적이라는 사실은 브루킹스 연구소나 헤리티지 재단 논문만 뒤적여보고, 위싱턴 싱크탱크 발언만 뒤적여보면 되는 거고. 중국의 생각은 중국 사회과학원 발언만 봐도 아는 거 아닌가? 설마 그따위 것들도 안 읽어보고 [씨발, 친미꼴통들, 먼저 일단 까자!]부터 하는 거겟죠? 물론 그렇겠지요. 짐작 못할 건 또 없습니다.

  • 작성자 10.08.25 22:47

    자, 서해 내놓으라는데, 서해 내놔야 민족의 정기가 바로 서고, 중화 조선민족 정기가 바로서는거 아닌가? 그런 말씀 아닙니까? ㅋㅋ 자기네 바다를 내놓으라는 상대한테 왜 무릎꿇고 비굴해져야 하고, 그 비굴이 왜 민족자존심이고 사대주의의 반대 자주주의인지 설명 좀 해보시라니까?

  • 작성자 10.08.25 22:48

    중국 외교관이 이번 훈련보도 이렇게 지껄였잖아요? [서해엔 공해가 존재하지 않는다, 남한과 중국사이의 중간점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의 배타적 수역에서 군사적 행동은 우리의 허가를 받아야만 할 것이다.] 자, 여기에 응해서 서해에 군함 한척 뛰우는것 조차 중국 허락받아야 이게 자주인가요? 뭐, 자주의 기준은 여러가지군요. 뭐, 그쪽이 말하는 자주가 중화 조선민족으로서의 자주성있는 충성이라면 뭐 이해 못할 건 아니지만. ㅋㅋ

  • 작성자 10.08.25 22:55

    그리고 제 글 어디에 미국에 호의적인 부분이 있습니까? 한번 끄집어 내봐요. 페이쏘스를 끌어내면 내 인정해드리는데, 만약 제대로 못 끄집어 내면 당신은 그에 대한 책임 져야 할 겁니다. 반면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이멍박이 취임때도 중국이 우리를 대한 태도, 고작 부부장급 특사나 보낸 외교적 결례는 물론 그동안 꾸준히 해온 동북공정 도발, 서해도발, 이어도 도발, 공청단 차원에서 벌인 각종 혐한공작. 이걸 두고도 중국을 경계할 필요가 없다고 씨부릴거면 우선 난 대한민국 사람은 물론 한민족이길르 포기했다라고 각서쓰시고 덤비세요. 아셨습니까?

  • 10.08.25 23:27

    님 왜케 흥분하시고 그러세요? 님에게 지칭하고 사대주의라고 한말 아니고 댓글본 소감을 적었다고 말했자나요. 그리고 내가 언제 중국 견제하지 말자고 했나요?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미국에게 붙어서 의지하려고 하는 것이 사대주의라고 한것이죠. 미국이던 중국이던 큰 넘한테 붙어서 뭘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 사대주의 맞자나요. 그리고 일본과 미국이 남북 당사자들의 합의에 의한 통일(남쪽 주도 또는 무력통일이 아닌)을 바라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적인 얘기인데 뭔 부르킹스고 헤리티지고 끄집어 내시나요. 일본이야 더더군다나 통일되면 왜넘들 입지 축소되고 힘들텐데 당연히 찬성안할것이 뻔한데 뭘 말할필요도 없는 사실을....논문

  • 10.08.25 23:29

    논문에 박사 학자들이 끄적인게 미국의 정치세력들의 의중이랑 같다고 보시는가본데 그게 그렇게 될거 같습니까

  • 10.08.25 23:31

    그리고 어디 내가 사대주의적 발상이 심하다는 거에요. 억지로 꼬투리 잡을려고 별 말을 다 하네.

  • 10.08.25 23:39

    정작 가장 큰 문제는 중국 미국이 아니고 남북관계인데 맨날 중국 욕만 하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중국이 저래 나와서 열받고 욕해도 다 허공에 외치는 소리에요. 왜냐하면 동북공정이고 서해이고 간에 사실 더 지리적으로 민감한 것은 북한이고 그래서 남북이 한목소리를 내서 중국에게 따지든지 할 문제인데 지금 남북관계 꼬라지가 그런 거 말할 수나 있나요. 남북관계가 개판인데 허구헌날 중국욕이나 하고 있으니....맨날 욕한다고 해결되나요? 자위질밖에 더되냐구요. 진짜 문제를 해결할려면 남북협력부터 제대로 해야 할 문제에요. 우리가 해야할 우선순위도 모르고 허구헌날 중국 욕만하고 있으니....

  • 10.08.25 23:51

    남북협력이 강화되면 중국이 지금처럼 한국에게 쉽게 저리 나올거 같습니까? 뭔소리냐면 중국이 지금 한국을 상대로 도발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은 남북관계가 안좋기 때문에 가능한거에요. 솔직이 남북이 한목소리를 낼수 있는 정도가 되면 중국이든 미국이든 일본이든 우리나라 절대 무시못합니다. 중국도 우리눈치 봐야합니다. 중국 인접국중에 우리나라(남북한합해서)처럼 강한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단언컨대 만약 통일한국에게 중국이 지금처럼 저리 하면 결코 그들에게도 이득이 안됩니다.

  • 10.08.26 01:52

    중국의 국익은 영토나 모든 문제에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 아닌가?

  • 10.08.26 16:25

    한국이 힘이 없어서 균형자 역할을 못한다기보다 중공 자체가 현재 한국으로서는 가장 혐오스럽고, 역겨운 적성국이기에 한국이 균형자 역할보다 미국의 對중국 포위망 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군사력이 중공과 전쟁시 중공의 심양군구나 북경군구 정도는 박살낼 수 있는 능력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중국의 서북쪽, 남쪽 국경선 군구 등을 동원한다는 거 자체가 중국에게는 도박일 것이고, 또 상해나 광동성, 산동반도 등 해안공업지역 등 중국 동부 해안의 돈줄을 포함한 본토에 생화학 무기 등을 살포, 투하하면 중공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집니다. 군사력으로 밀릴건 전혀 없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 10.08.26 13:15

    한국이 중공을 미국처럼 대화가 통하는 대상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입니다. 답은 분류할 수 없다죠. 한국이 우선은 미국과 협력해 중공을 분열시키는 등의 중공의 영향력을 아예 제거해야 하는게 가장 현명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 10.08.26 17:42

    동감합니다..신뢰가 없는 중국을 신뢰하라고만 하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기도 힘들고 이해조차 할수도 없네요. 그 사람들의 말을 가만 들어보면 딱 조선시대가 떠오르더군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우리나라 역사중에 가장 본받을만한 국가의 가치는 백제와 고구려정도인데..조선이라??? 조선왕조식 민족주의라고 할까요? 그런사람들을 가장 경계해야 할거 같군요. 민족주의도 민족주의 나름인데..우리가 나아가야 할 이상적 국가의 모습은 조선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데..

  • 10.08.26 18:28

    전통적인 균형자이론과 노대통령이 말한 우리의 균형자는 단어적 모양은 같지만 정확히 말해서 중재자나 화합자적 위치라고 할수 있죠. 균형자라는 이론 자체가 쉽게 말해서 두세력의 국가간에 충돌이 발생하기 직전이나 발생시 두 세력을 아우를수 있는 더 큰 힘이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두 고수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싸우려는 격렬한 기세 중간에 들어가서 둘을 동시에 무마 시켜버리는 형태인데 이는 더 큰 고수가 할수 있는 수법이죠. 그렇다고 현재 대한민국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이 약하다는 소리가 절대 아니죠.

  • 10.08.26 18:34

    군사력으로 우리나라는 중공을 7,80퍼센트 이상을 초토화 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기에 경제적으로 중공 생산력 기반의 적지 않는 부분을 커버하고 있고 외교적으로 선진 강국들과 언제든지 협력 파트너로 공조할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입니다. 공격적 전술에 따라서는 과거 일제가 엄청난 덩치의 청을 무너뜨리듯이 할수 있는 기동력과 화력, 병력이 존재하죠. 이는 공격적 카운터의 문제이고 thermobaric 말씀처럼 전통적인 균형자 즉 두세력을 말리는 힘은 단순히 공격적 힘과는 다른 더 큰 힘과 서로의 이해관계를 맺어줄수 있는 실리와 명분을 쥐고 있어야 가능다하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을 것입니다.

  • 10.08.26 18:54

    결국 우리가 중공과 전면적으로 가지 않을 이상에서는 우리의 외교 역량이나 힘의 객관적 균형을 더욱 실기 위해서는 미국을 위시한 전통적 선진 우방국들과 협력을 택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런 관계를 후진타오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등 주변국을 자극하면서 만들어낸 여러 상황들로 더욱 그렇게 갈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든 것이죠. 이건 향후 중공의 안보나 이후 경제적 부분에서도 내부적 리스크와 성장에 문제가 많은 중공에게 분명 이익으로 작용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향후 계속해서 중공이 독재 정일이를 비호하며 서해를 지들 영해니 어쩌니 무식하고 방자한 패권주의를 연신 떠들면서 동북공정에 외교적 무례를 계속해서

  • 10.08.26 18:54

    범한다면 자승자박에 자업 자득으로 귀결 될 것임.

  • 10.08.26 18:56

    우리가 균형자적 위치에서 행한 역사적 실제 부분에는 고구려시대나 고려시대에 그런 역량들이 실제 존재했고 행했습니다. 고구려 광개토 태왕이 요서 공략을 하기 전에 백제와 신라을 아우르면서 한반도내에서 균형자 위치에 올라섰고 요서를 세력권에 넣고 세력권 지배아래 두면서 여러 북방의 부용세력및 한반도 열도를 아우려면서 동방문명권인 고구려 문명권을 만들면서 고구려는 전통적인 동북아의 균형자이며 동북아를 호령을 하게 됩니다.

  • 10.08.26 18:56

    고구려 2대 유리태왕 이후 고구려의 부용세력으로 일부 세력화된 선비족 외에 탁발부의 선비족들이 통합되어 북위를 세우면서 화북지방을 제패하며 남북조 시대를 열게 됩니다. 광개토 태왕 이후 장수 태왕 시기 장수태왕 24년(436) 5월에 북위와 고구려의 수만 대군이 서로 북연의 화룡성(和龍城)에 도착하면서 대군들이 함께 맞닿게되는데.북위는 후방의 북연을 멸망 시키려 오지만 북연의 고구려 도움 요청으로 데리려온 고구려 군사에 위맹에 한족을 노예로 정복시킨 북위 조차도 함부로 건들리지 못하고 돌아 가버리죠.. 439년 남조 송나라는 고구려에게 북위를 함께 토벌하자고 요청 고구려는 북방의 유연과의 교류를 중재하여

  • 10.08.26 19:19

    삼국 동맹을 맺게 합니다. 그리고 북위가 남조 정벌을 위해 수십만 대군이 남하하는데 이런 북위 군사력을 대패 남조를 사수한게 다름 아닌 백제의 동성대왕이죠.. 이런 삼국시대 포스와는 좀 다르지만 거란은 송나라를 속국적 조공국으로 만들어 버리면서 군사력을 팽창하며 고려에게 3차례나 침입하다 연이어 대패하며 이후 3차 귀주대첩에서 강감찬장군에게 몰살당하면서 이런 고려의 실질적 무력 승리를 통해 동북아는 100여년을 평화롭게 지낼수 있게 됩니다.

  • 10.08.26 18:58

    지금의 중공 영토는 과거 고구려 후신인 한족을 정복한 만주족 청에 의해 확장된 영토이고 실제 삼국시대의 서안을 중심으로 하던 고대한족들의 경제 규모와 비교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 규모와 도시 크기를 가진게 우리 고구려 문명권입니다. 도리어 교육등 여러 부분에서 선진제도를 가진 문명.로마 제국의 가장 큰 도시인 로마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도시 규모와 문명을 고구려 3경 백제 신라로 최소 5개 이상을 보유한게 우리나라 삼국시대와 이후 남북국과 고려 금나라 시대의 역량과 크기이죠.. 그기에 백제는 왜왕을 겸하며 열도와 고구려는 북방 부용세력이나 북조의 영향력등을 감안 하면 경제 규모가 더욱 확장됩니다.

  • 10.08.26 20:00

    중국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가져본적이 없는데요? 그냥 냄새나고 안씻는 못사는 애들이란 이미지와 만만디해서 평생 거지꼴을 못 면할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 10.08.26 20:10

    중국이랑은 왠만하면 그냥 단교하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중국 아니더라도 먹고 살 활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만약 북한정권 붕괴 시 중국이 치안유지 명목으로 북한땅을 차지 하기 위해 내려온다면 바로 밀고 올라가야죠. 죽든 살든 찢어죽일 중국놈(이놈들 때문에 분단국가 반세기가 넘는데)들은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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