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의 선돌.. 영월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안내해주셨는데... 우와~ 전망이...
쪼개진 바위가 넘어가지 않고 바로 섰다고 해서 선돌..인줄 알았는데 신선이 서 있는 것 같다고 하여 선돌이라고..
이분이 신학교때 함께 공부했던 영월의 마차교회 목사님.. 4살 위인데도 어찌나 동안이신지..
숙소로 가는 길에 카페에 들려 차 한잔.. 분위기가 참 고상하면서도 앙증맞은...
여기가 마차교회가 있는 면소재지 마차초등학교.. 그 안에 이런 연못도 있는데 물이 엄청 많이 스며나오는 곳이라.
샘물은 아니고 뒷편의 산자락에서 스며나오는 물이라는데.. 그 물의 양이 엄청나게 많고만요..
옛날에는 이보다 더 많이 나왔고 온 마을 주민들이 여기 물을 길러다 먹었다고 하네요.. 초등학교가 참 웅장하네요..
첫댓글 동기사랑이 나라사랑 이네요 ㅎㅎ 저도 아직도 학교 동기들과 관계를 맺고 있으니 말입니다. 보호, 평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