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세번째 푸드랠리 치킨위크 둘째날
둘째날은 누룽지 백숙입니당 하남에 위치한 소나무 라는 맛집이지요.
남치니의 휴무를 맞이해서 돌아댕기다 차가 막힐것같아 일찌감치 미사리로 넘어 왔습니다. 위치 확인하고 근처 카페서 노닥거리다 다시 올 생각이었거든요.. 밑에 사진 찍은게 4시반 쯤이었습니다...ㅋ
갑자기 비도 퍼붓고 어느 카페를 갈까 검색하다 급졸음이 밀려와 잠시 눈을 감는 다는게 1시간을 자버렸습니다...
어디 가기 애매한 시간 6시.......ㅋㅋㅋㅋㅋ
카페는 포기하고 차안에서 게임하다가 미니들이 속속 도착하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ㅋㅋ
슬슬 배도 고파져 차를 주차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문에 딱 붙어있더라구요 ㅋㅋㅋ
혹여 미코를 미스코리라로 오해하신느 분들은 없으실지.....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셋팅되어있는 테이블이 벌서 절 설레게 합니다~~~~~으흣으흣
다른것도 다 맛있었지만 저는 저 갓김치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ㅋㅋ
누룽지 한숟갈 뜨고 그위에 갓김치를 척 얹어 한입 똭!!!!!!!!!!!! 와우~~!!!!
아주머니께서 토종닭이라고 하셨지만 생각보단 크지 않은 사이즈..
하지만 크기가 무슨 상관, 맛만 있으면 됩니다 ㅋ
배가 부른듯 안부른듯하여 한마리를 더 추가해 옆테이블과 나눕니다.
맛있게 싹싹 비우고 나오니 어느새 밖은 어두컴컴컴
둘째날의 2차 장소는 남양주에 위치한 소리소 빌리지에 있는 탐탐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없습니다.....
민재랑 게임하다가 배터리가 그만 ......하........
소리소 빌리지 종종 가는데 좋습니당
야외 자리도 많고 가끔 라이브로 노래도 부르고 여름엔 시원한 인공폭포에서 물이 떨어지고 겨울에는 모닥불에 고구마도 구울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한정식집과 파스타 및 오므라이스 집이 있어서 식사하고 난 영수증을 탐탐가서 들이밀면 음료수값은 할인이 됩니당 ㅋㅋ (할인안되면 다른 탐탐보다 초큼 많이 비싸다는건 함정..!)
첫날보다 사진이 더 부족한 둘째날의 후기는 이렇게 끝이 납니당. 셋째날에는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보고자 카메라도 미리 충전을 해놓습니다 ㅋㅋ
첫댓글 저녁때 또뵈요~~~^^♡
오늘도 안전운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