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불렛’이라는 용어는 “은으로 만든 탄환, 즉 은제탄환”을 말한다.
실버불렛, 즉 은제탄환은 중세 유럽의 전설속에 나오는 “늑대인간”의 가죽을 뚫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다.
실버불렛은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 레지스 멕케나에 의해 화려하게 다시 탄생한다.
마케팅은 고정관념과의 싸움이다. 고정관념은 “늑대인간”이다.
실버불렛은 이러한 고정관념이라는 “늑대인간”을 제압할 수 있는 마케팅 용어로
새롭게 활용되는 전략적인 개념인 것이다.
고정관념은 소비자의 인식속에 단단하게 심어진 모든 “기존의 생각”이다.
또한 고정관념은 경쟁자가 만들어 놓은 경쟁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규칙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존의 생각과 경쟁자의 규칙을 깨뜨리는 것이야 말로 성공하는 마케팅의 출발점이
다.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바로 “창조”며 동시에 “혁신”이다.
실버불렛 전략은 “은제탄환”을 발사해 늑대인간을 잡듯 확실하게 고정관념(혹은 경쟁자)
을 제압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말한다.
기업과 개인의 성공전략은 바로 "실버불렛 전략"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실버불렛 전략과 블루오션 략의 결정적인 차이는 고정관념 혹은 경쟁자를 확실하게
제압하는 전략인가 아닌가에 있다.
실버불렛 전략은 마이클 포터로 대변되는 “경쟁전략‘과 김위찬, 르네마보안의 ”블루오션
전략’을 모두 활용한다.
단, 그러한 이론들이 고정관념이라는 경쟁자를 확고하게 제압할 경우에만 그것을
"실버불렛 전략"이라 정의한다.
블루오션 전략과의 결정적인 차이가 바로 고정관념을 제압하느냐 아니냐 하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블루오션 전략이 고정관념을 깨뜨리는“다이나 마이트”라면 실버불렛 전략은
고정관념을 제압하는“미사일“이다.
따라서 블루오션 전략보다 고도의 지적능력이 필요하다.지적능력은 ”통찰력‘이다.
고정관념 혹은 경쟁자를 확실하게 제압한다는 것은 막연하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보다 훨씬 힘든 작업이기 때문이다.(*Source; "실버불렛 전략",L&M PRESS,2006)
프로 마케터를 위한 성공전략,"막연함" 보다는 "확신"으로 승부를 하고자 하는 발상의 전환,
즉,획기적인 마인드 혁신이 필요할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www.cyworld.com/arumei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