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사를 두고 기독교거라고 다들 인식하는데 성중님들이 아니라하십니다.
Jerusalema는 예루살렘이 아니고 노래를 부르는 당사자를 말하는 의미랍니다.
우연히 단어가 같아 그렇게 잘못 인식 되었다고 하네요.
자기 마음을 스스로 격려하며 함께하자고 다독이고
재촉하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은 미스부탄 2022로 부탄의 미인들인가봅니다.
얼굴을 보면 매우 다양한 인종이 부탄에 살고 있는듯해요.
일부는 우리와 똑같은 생김새..
저 속에 누구는 우리 지장보살님과 깊은 인연이 있는 이도 있답니다.
누구인지 찾아보세요..
맨 아래 영상은 여러개가 모아진 건데..
춤사위속에 사람들의 간절함이 깃들어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순수함이 있어 감동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이 노래와 관련하여 남아공 대통령이 남아공의
'문화유산의 날 (Heritage Day)'인 2020년 9월 24일을 맞아
모든 국민이 '예루살레마 댄스 챌린지(Jerusalema Dance Challenge)'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합니다.
이 날은 1994년 인종차별정책(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종식과 함께 지정되어
1996년부터 시행된 신생 국가 공휴일이리합니다.
원래 9월 24일은 남아공 콰줄루나탈 주(州)에서
남아공 대표 부족 중 하나인 줄루족의 전설적인 왕인
킹 샤카를 추모하던 '샤카 데이(Shaka Day)'였다고 해요.
여기도 우연히 샤카가 겹치네요....
전세계에서 큰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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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는 남아공의 공용어 중의 하나인 줄루(Zulu)어.
가사를 다운받아 번역해봤습니다..
Jerusalema ikhaya lami (Jerusalema is my home)
내마음은 나의 집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Uhambe nami (Walk with me)
나와 함께 걷자
Zungangishiyi lana (Do not leave me here)
나를 여기 두고 떠나지 마
Jerusalema ikhaya lami (Jerusalema is my home)
내마음은 나의 집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Uhambe nami (Walk with me)
나와 함께 걷자
Zungangishiyi lana (Do not leave me here)
나를 여기 두고 떠나지 마
Ndawo yami ayikho lana (My place is not here)
내자리는 여기가 아니야
Mbuso wami awukho lana (My kingdom is not here)
나의 나라도 여기가 아니다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Zuhambe nami (Walk with me)
나와 함께 가자
Ndawo yami ayikho lana (My place is not here)
내자리는 여기가 아니야
Mbuso wami awukho lana (My kingdom is not here)
나의 집도 여기가 아니다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Zuhambe nami (Walk with me)
나와 함께 걷자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Zungangishiyi lana (Do not leave me here)
나를 여기 두고 떠나지 마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Ngilondoloze (Guard me)
나를 지켜줘
Zungangishiyi lana (Do not leave me here)
나를 여기 두고 떠나지 마
Jerusal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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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해외통신원으로 있는 분이 적은 글이지만
이 분 역시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으로 이해했습니다.
분명히 아니고요.. 노래를 부르는 본인을 의미한답니다.
스님은 그걸 '내마음아'..로 번역했습니다..
본인의 마음에게 부탁하고...자기를 버리지 말라는 의미.
실제로 신에게 기댄다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예루살렘은 성지라기 보다는 전쟁터고요..
수많은 살상이 이루어진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곳으로.
결코 사람의 피난처가 못됩니다...
성지라기 보다는 무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