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범님 페북에서
8.25
《일본정부의 앞잡이노릇에 여념이 없는 국짐당이 후쿠시마 1년이후, 민주당을 괴담유포의 원천이라는 사악한 비난을 일삼는 것은,
그 자체로 반국가적 행위임이 미국해양기상청의 논문을 통해 그 실체적 진실이 들어났다.~!!!》
-NOAA(미국해양대기청)의 '참치어종'를 이용한, 미국 서해안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분석 결과-
2024년 8월 24일은 우리가 그렇게 반대했지만,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상투기한 후 1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일본 정부와 우리 정부는 해상투기 1년째 되는 오늘, 해상투기를 한 방사능 오염수가 어디까지 오염을 시켰는지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없다.
그런데 NOAA(미국해양대기청)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수의 오염 범위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그러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수가 어디까지 오염을 시켰는지 살펴보자.
NOAA(미국해양대기청)은 2011년 3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한 후, 미국 서부 해안 참치의 방사능 수준을 추적했다.
즉 NOAA는 미국 서해안(미국 서해안에서 대한민국 남해안-서해안-동해안까지)의 참치를 샘플로 해서, 이 해역의 방사능을 측정해서, 그 결과물 내놓았다.
NOAA는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방사성 핵종인, “세슘 134Cs와 137Cs”가 발전소 옆 바다로 방출되어, 이 해역의 해양 생물이 방사성 물질에 노출된 것을 연구 결과로 확인하였다.
또한 NOAA는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 사고 이후, 즉 2011년 3월 12일 이후부터 3번에 걸쳐서, 즉 “43일 이후”, “367일 이후”, “1,412일 이후”에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태평양으로 방출된 137C방사성 물질을 참치를 이용해서, “장기 분산에 대한 모델 시뮬레이션(염료 사용)(Model simulations (using dye) on the long-term dispersal of 137Cs)”로 분석을 하였다(NOAA의 첨부자료 참조).
그러나 이 연구는 “참치”라는 어종 하나와 “세슘 134Cs와 137Cs라는 방사성 물질”만을 제한시켰기 때문에, 연구에 한계는 있다.
그러나 본인이 알고 싶어하는 것, 즉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 사고 이후, 어느 정도의 시간후에, 방사능에 오염된 참치가 대한민국의 남해안-서해안-동해안까지 나타났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해답은 주었다.
즉 방사능에 오염된 어류에 의한 방사능 확산속도를 알게 해주었다.
1. “43일 이후”
NOAA의 분석을 보면, “세슘 134Cs와 137Cs”는 일본의 동해안을 넘어서, 미국의 서해안으로 계속 가고 있다(첨부 자료 순서대로 참조).
2. “367일 이후”
NOAA의 분석을 보면, “세슘 134Cs와 137Cs”는 일본의 동해안을 넘어서, 미국의 서해안으로-홋가이도-캄챠카 반도-베링해, 그리고 대한민국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퍼지고 있다(자료 참조).
즉 후쿠시마의 제1원자력 사고 이후, “1년”만에 방사능에 오염된 참치가 대한민국 남해안과 동해안을 오염시키고 있다.
3. “1,412일 이후”
NOAA의 분석을 보면, “세슘 134Cs와 137Cs”는 일본의 동해안을 넘어서, 미국의 서해안으로-홋가이도-캄챠카 반도-베링해, 대한민국 남해안과 서해안 및 동해안-북태평양 전 해역으로 퍼지고 있다(자료 참조).
특히 NOAA의 “1,412일 이후”의 분석을 보면, 대한민국 남해안-서해안-동해안의 방사능 수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