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회사업가 민들레
고 이정일선생님 3주기 추모식에 함께합니다
죽곡농민회에서 귀한음식준비하고
이정일선생님 가족 희형수님 창규 지현이와
이정일선생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마음을모아
추모식 함께합니다
비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날이 좋습니다
추모식 중 추모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이정일선생님을 더욱더 그립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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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바람이 되어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넒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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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사업가 민들레 고 이정일선생님 3주기 추모식에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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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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