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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시작은 김영갑갤러리에서부터
(사실은 볼일이 있어 들른 제주도, 마음만은 여행 기분을 느끼며, 속성 여행 분위기를 낸다)
김영갑갤러리 앞에서 본 도로
왼쪽에 카페 오름이 있다.
5분 거리 3km 떨어진 신산리 제이아일랜드카페에 간다.
카페다
내가 좋아하는 카페의 기준은 인테리어다.
커피맛은 모른다.
합격
마음에 드는 카페다.
오전에 들린 카페는 또 다른 느낌이다.
오전 햇살 적당히
바닷가 카페
누구나 한번 차리고 싶은 꿈의 카페다.
복층
개인 애장품, 수집품을 진열하고 판매도 한다.
바다를 보는 카페
부의 상징 부엉이떼
명당자리에 등지고 자리들 잡으셨다.
야외
문밖의 개집과 개들 쇼파
제이 아일랜드 카페다
(제주도 카페?)
제이아일랜드 카페 앞 바다 풍경들~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바로 전 바다, 광치기 해변이다.
미역 말리는 풍경
광치기해변에서 성산일출봉 옆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다.
성산일출봉이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모양으로 보이는데....
제주 바다는 항상 반짝인다.
은빛바다.
광치기해변에선 승마(말타기)도 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을 오른다.
등산하는 기분으로
맑은 날에 또 오르게 되다니...
예쁘다
다시 김영갑갤러리 앞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는다.
의령소바에서
김영갑갤러리 바로 밑이다.
김치메밀전병과
비빔소바
치즈돈가스는 사진이 없다.
여기서는 제주흑돼지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
제주도만의 큰 혜택(제주도에서는 육지 돼지고기를 들여올 수가 없다고 한다.)
맛이 그만큼 더 좋다.
금강산도 식후경
김영갑갤러리를 간다.
삼달리 지도도 이렇게 멋스럽게
김영갑갤러리 입구
삼달초등학교 폐교를 이용하여 만든 갤러리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란다.
외진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제는 더 이상 외진 곳이 아닌 듯~~
다시 해변으로 달린다.
신풍목장이다.
깨끗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현무암 돌 사이는 쓰레기로 그리 깨끗하지만은 않지만
좋은 곳만 보도록~
신풍목장은 개인 소유인데
해안가 일부를 개방해 주어
멋진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도 웨딩촬영
간편 촬영이라 생각했는데
드론을 띄워 아이패드 화면을 보면서 원격 촬영이다.
진화는 계속된다.
예쁘다.
참 예쁘게 보인다.
저녁 마무리는 편의점 술 한잔으로~~
호로요이와 이슬톡톡을 나란히~
이슬톡톡이 조금 더 달았지만
맛있는 건 매한가지
술 약한 나에겐
술한잔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굿밤~
첫댓글 멋지고 상세한 포스팅 완전 굿입니다~~~
정말 사계절 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고맙습니다~~
10월에 제주도 갈 예정인데요.
김영갑갤러리 꼭 들려보겠습니다.
제이아일랜드카페도 가보고 싶네요.
화창한 가을날씨보면 하루 빨리 떠나고 싶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가을 참 좋더군요
와우~~
제주도다~~
진짜 또 가보고 싶은곳...
즐감했습니다.*^^*
훌쩍 가면 쉬운데
그게 참 어렵더군요
김영갑갤러리 좀 짠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도 언제라도 좋은곳이죠^^
저도 짠 했어요
너무 예쁜내요. 중국사람들 없을 때 구경 갔다 와야하는데.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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