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베드로전서 1장 3~9절
주간은혜
성도는 산 소망을 가짐으로써 신련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울는 이 점을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성도들을 향한 베드로의 편지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당시 이들은 격렬한 박해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협박, 모욕, 모함, 수치, 비방 등을 당했습니다.
이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거나 배교의 위험에 처한 성도도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산 소망을 가지고 인내할 것을 당부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베드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듭나게 하시고 산 소망을 우리에게 주신 분이십니다.
'산 소망'이라는 표현에서 '산'이라는 말은 '살아있음'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소망 자체가 행동하며 움직인다는 강력한 의미를 나타냅니다.
산 소망은 참으로 귀하고 가치 있습니다.
이것은 썩지 안혹,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유업입니다
세상에서 보이는 성도의 모습은 박해받는 자일뿐입니다.
그러나 성도의 실체는 하늘의 기업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지키시는 자들입니다.
이 때문에 성도는 어려움과 슬픔을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잠깐 받는 고통이 영원한 행복과 영광과는 지교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신앙 때문에 부당하게 겪는 일들이 믿음을 더욱 단련시킬 것입니다.
그때처럼 지금도 성도는 세상 소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도는 낙심하지 말고 산 소망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8:24)
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he already has? (Romans 8:24)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