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30개장체크] 美증시,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혼조..애플 2%↓
11월 30일 수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중국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29일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4% 오른 2433.39포인트에 거래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3168억원을 순매수하며지수 상승을 이끌었고요. 개인은 390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은상승 마감한 반면, LG화학과 삼성SDI 등은 하락했습니다.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화장품주는 최소 4% 넘게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34% 오른 727.54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160억원, 기관이 529억원 순매수에 나섰고요. 개인은 166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HLB와 리노공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올랐는데요. 특히 에코프로와 셀트리온제약,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이 각각 2% 넘게 올랐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3만3852.53에 장을 마감했고요. S&P500지수는 0.16% 내린 3957.6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9% 밀린 1만983.78으로 거래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30일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과 오는 2일 발표될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관망했습니다.
종목별로 아이폰 공급 부족 경고 리포트 여파에 애플이 이틀째 2% 넘게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고요.
아마존과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주들은 1% 내외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반면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금융주는 1% 가량 상승했고요. 국제유가 상승에 엑손모빌과 셰브론 등 정유주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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