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변종만] 해외기업팀
NH 해외주식 유망종목 - 2022년 12월
■ 미국: 성장주의 반등 기대하며 경기 침체와 중국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
- 12월 미국 주식시장은 성장주 반등에 대한 기대심리 속에 경기 침체와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따른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주에 대한 과도한 디스카운트가 완화되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와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기조는 변수이다. 연말 산타 랠리 기대하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한다. 주가 하락폭이 컸던 테슬라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사업 모멘텀이 커진 레이테온 테크놀로지, 그리고 기업 네트워크 장비 업그레이드 수요가 기대되는 아리스타 네트웍스를 신규 유망종목으로 제시한다.
■ 중국: 순환매 장세를 대비한 저가매수 전략 추천
- 11월 11일 중국 중앙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큰 폭으로 완화했지만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다수 지방정부들은 다시 방역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정부의 지준율 인하와 부동산 기업에 대한 주식시장 자금조달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부동산과 금융 업종의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당사는 순환매 장세를 대비해 주가 조정이 큰 성장주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항공, 제약 등 종목을 저가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12월 신규 추천 종목으로 항서의약, StarPower, Kings를 제시한다.
■ 일본: 경제 정상화 단계에 돌입. 정책 수혜주 관련 종목의 퍼포먼스 호조 지속 전망
- 일본은 11월 도쿄 근원 CPI가 전년 대비 3.6% 상승, 4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제 정상화 단계에 돌입했다. 일본 기업들의 FY2Q23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8%, 7.4% 증가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39조엔에 달하는 2023년도 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테마가 ‘과학기술 강국’임을 고려, 12월 일본 신규 추천 종목으로는 혼다와 손잡고 EV를 출시할 계획인 Sony Group과 차세대 반도체 국산화 및 양산을 주도할 도쿄 일렉트론을 제시한다.
■ 링크: https://bit.ly/3AWjSw6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