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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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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정의연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의 입장이다. 이용수 인권운동가님의 인터뷰 모아봄. 많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어느 새 추천 0 조회 2,021 20.05.17 19:2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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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17 19:33

    첫댓글 정작 이용수 할머니 목소리는 묻히는 것 같아서 퍼왔음!! 꼭 읽어줘 할머니 입장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같은 느낌...ㅠㅠㅠ

  • 작성자 20.05.17 21:06

    좀 길지만 다 읽어봤으면 좋겠어! 그냥 할머니 말씀 그대로 받아적은 인터뷰들이라 왜곡에 대한 걱정할 필요 없음. 진짜 피해 당사자는 할머니들이잖아... 제대로 그분들의 입장을 알고 있자

  • 작성자 20.05.17 22:20

    할머니께서는 정의연 고쳐 못 쓴다고 해체하라고 하셨는데 정의연이 해체된다고 해서 위안부 운동이 끝나는 거 아냐.(인터뷰에 나와있음) 역시 본문에 나와있지만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하셨음. 사죄는 끝까지 받아내실 거래. 나는 너무 조급하다 얼른 한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투명하고 올바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동해서 일본정부로부터 공식 사죄를 받아냈으면 좋겠어

  • 20.05.17 19:40

    고마워 근데 이건 댓글 왜이리 적냐 속상하게

  • 20.05.17 19:49

    이런 목소리가 묻히는게 너무 안타깝다

  • 쭉 읽어보니 정의연이 비리를 저질렀다기보다는 위안부 문제를 외교정치적으로 끌고간 거고 실제 위안부 할머니들 입장은 그게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수없으니 문제가 생긴거 같다

  • 작성자 20.05.17 20:05

    아니야 인터뷰 보면 알겠지만 자금 운용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계심... 이번 문제제기의 핵심 내용 중 하나가 정의연이 자금운용을 투명하게 했는지 밝혀라야. 거기에 더불어 운동방법을 수정하고 싶으신 것 같아

  • 20.05.17 19:51

    저는 나이가 많아 이제 기력이 없습니다. 저는 할 만큼 했습니다. 시작은 김학순 할머니가 했지요. 마지막은 예, 당당한 피해자, 가미가제 피해자 이용수가 마지막을 할 겁니다. 피해자 당당한 특공대 피해자 가미가제 피해자 이용수가 마지막을 할 겁니다.

    대체 왜 뭔 정치적 입장이 있어서 이런걸 계속 이슈화 시키시겠음 제발 정치랑 엮어서 의미 퇴색좀 안시켰으면 좋겠음

  • 20.05.17 19:51

  • 20.05.17 19:51

  • 20.05.17 19:51

    @테이블탑

  • 20.05.17 19:52

    @테이블탑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5.17 20:57

    나도 그 부분이 되게 어이가 없어. 정확히는 윤 전 대표가 할머니의 기억이 달라지신 것 같다고 언급했는데 이건 기억을 언급하며 왈가왈부할 게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보이는 물적 증거로 해명을 했으면 될 문제야. 오해가 발생했다면 이러이러해서 오해가 발생한 거라고 했으면 될 일이지. 할머니들의 증언은 그 자체가 '위안부' 사실에 대한 증언인데 그 증언의 신뢰성에 대한 공격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고 봐 그랬으면 안 됐어. 실제로 일본이 그런 식으로 공격한다고 들었어... 또 인터뷰 보면 이용수 인권운동가께서는 모든 일이 아주 또렷이 기억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고 계심

  • 아 할머니 이렇게말하기까지 얼마나 생각하고 또생각했을지 속상하고 아근데 딴말인데 조선일보 이쪽바리 일본한본 조같네 한국일본으로 써야지

    아근데 동티모르? 정말.. 정의연이 왜딴데기부해 할머니들에게 써도모자를판에

    계속읽을수록 박근혜정부와 외교부새끼들 진짜 찢어죽일새끼들 할머니들이 사과없이 티비로봤다니 얼마나 어이없었을까

  • 20.05.17 20:12

    이런거 핫플돼야지..화력 무엇..ㅠㅠ

  • 20.05.17 20:35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너무 속상하다

  • 20.05.17 21:03

    아직은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개입으로 하루아침에 이런 생각을 하신게 아닌데 참 억울하다ㅠㅠ

  • 20.05.17 21:05

    요즘 이 사건으로 화가 시도때도없이 치솟음

  • 20.06.11 08:31

    난 근데 읽으면서 계속 의아한게...ㅠ 성노예 표현과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된다 이부분이거든? 성노예라는 표현이 연대의 명칭에 들어가야되는건 맞지않아? 일본이 실제로 가장 인정하고 싶지 않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거랑 일본에게 사죄배상을 바라면서 일본과 척지지 않고싶다 이런말은 모순아니야???
    윤미향 갈고 정의연 모금 내역 투명하게 바뀌어야하는 건 맞지만 할머니의 저런 발언은 좀 이해가 안가ㅠ 명쾌하게 지지하고싶은데ㅠ

  • 작성자 20.06.11 20:56

    내 생각에는 한일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반드시 과거사에 대한 반성이 필수인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를 하지 않으니 그걸 지적하신 것 같아. 즉 일본과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그러려면 일본정부 차원으로 사죄를 받아야 하고, 일본 학생들에게 옳은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뜻인 것 같아. 그리고 성노예라는 표현이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만행을 잘 설명하는 용어인 건 맞고, 국제 사회에서 sex slave로 명명하는 게 좋겠지만 성범죄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 당사자의 의사잖아. 당사자분께서 성노예라는 말이 너무 마음 아프고 상처가 된다는데 꼭 굳이 그렇게 불러야 할까 싶어... 그래서 한국에서는 소위 일본군 '위안부'

  • 작성자 20.06.11 20:57

    @눈을 뜨면 달콤한 햇살 라며 작은 따옴표를 쓰고 표시하더라고. 본문에도 그런 식의 표현이 등장하고. 국제사회에서 '위안부'에 대한 표현을 sex slave로 표현하는 문제랑 한국사회에서 피해자할머니들께 성노예라 지칭하는 건 약간 다른 문제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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