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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스크랩 NBA 역대 170cm 이하 선수
terak 추천 0 조회 3,701 19.08.31 12:4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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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31 12:51

    첫댓글 당시 필라델피아를 응원하던 저로써는 보이킨스는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 19.08.31 13:47

    심지어 스퍼드웹은 덩크 컨테스트 출전까지 했죠.

  • 19.08.31 14:21

    출전만 한것이 아니라 우승하지 않았나요? 도미닉한테 밀려서 2등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19.08.31 14:52

    @Seraphic 우승. 니끄, 조던 다 꺽고요.ㄷㄷㄷ

  • 19.08.31 18:00

    @interceptor #.23 우승한 해가 86년인데 이때는 조던이 부상중이라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웹과 윌킨스가 결승에서 붙었죠. 여담이지만 윌킨스는 86년 패배와 88년 조던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웹에겐 단신 어드밴티지로, 조던에겐 홈코트 어드밴티지로 패했다고 하죠. 개인적으로 동의는 안하지만 86년이나 88년이나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박빙이었죠. 어찌보면 덩콘의 황금기가 아니었나싶습니다

  • 19.08.31 18:31

    @maverick45 그렇군요. 하이라이트로 접해서 잘 몰랐네요.

  • 19.09.01 01:00

    @maverick45 저같은 조던팬 입장에서는 시카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디펜딩챔피언이 프리드로라인 덩크로 우승한게 뭔가 상징적이고 좋긴 하지만,
    윌킨스 투핸드 윈드밀 45점은 솔직히 좀 너무하긴 했어요.^^ 자주해서라고 말하기도 애매한게 원핸드 윈드밀도 똑같이 자주했는데 50점 받았고 조던의 프리드로도 그 대회 첫 시도가 아니였으니까요.
    게다가 윌킨스가 그간 했던 그 어떤 투핸드 윈드밀보다 가장 정점에서 완벽하게 찍었는데 분위기상 조던이 마지막 시도에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하는 마음이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조던이니까 그나마 인정되는 대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 19.09.02 10:38

    @코코파더 맞습니다 ㅎㅎ 사실 말씀대로 서로 누가 누굴 꺾어도 이상하지 않은 조던 vs 윌킨스니까 넘어간거지 결승전 스코어만 보면 솔직히 불만 가질만하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빈스 카터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덩커로 니크, 조던, 어빙 세 명은 우열이 없다고 봅니다.

  • 19.09.02 18:40

    @maverick45 그럼 윌킨스가 김연아고, 조던이 코트니코바인가요?

  • 19.09.03 09:44

    @강타자44 그 정도는 절대 아니죠 ^^;; 말씀하신 경우는 김연아가 실력도 압도적이고 명확히 이긴 케이스인데 편파판정으로 진 거죠. 이건 농구로 적용하면 2000년 덩크 콘테스트에서 편파판정으로 빈스 카터가 아닌 제리 스택하우스가 우승한 격이겠네요 ㅎㅎ
    그런데 이 경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대등한 실력자들의 대결인데, 막판에 약간의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적용한 케이스죠. 일반적인 경기에서 (정상적인 범주 내의) 약간의 홈필드 어드밴티지를 얻은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19.09.03 12:54

    @maverick45 웃자고 한 얘기였습니다.

  • 19.08.31 14:22

    얼 보이킨스 발목 보면... 운동화 밀리면서 발목 접질릴거 같아 불안해보여요 ㄷㄷㄷ

  • 19.08.31 14:23

    예전 KBL에도 168즈음 되는 선수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된지 모르겠네요.

  • 19.09.01 19:57

    이항범선수 있었지요...
    아버지가 배우 이신...

  • 19.09.02 07:55

    @스카티 감사합니다. 정작 프로경기에서 뛰지는 못했군요.

  • 19.08.31 14:23

    개인적으론 170도 안되는 키로 nba에 그것도 주전으로 활약한건 조던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 22222222 적극 동의합니다.

  • 19.08.31 19:03

    동농에서도 불리한 키로 느바에서 몇백 경기를 뛰다니 ㄷㄷㄷ

  • 19.09.01 11:40

    얼 보이킨스 참 대단했지요

  • 19.09.02 14:37

    먹시 보거스가 왜 타이론이 붙여진거죠?

  • 19.09.03 09:49

    원래 타이론이 본명이고 먹시가 별명입니다. 매직 존슨, 페니 하더웨이와 마찬가지로 별명이 너무 유명해서 본명이 묻힌 사례죠. 먹시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그가 자라던 당시 그와 친구들 사이에선 "The Bowery Boys"란 쇼가 인기가 있었는데, 출연 캐릭터 중 하나가 리더격인 Muggsy였다고 합니다. 근데 먹시 본인은 어려서부터 자기주장이 강하고 리더쉽이 강해서 친구 중 하나가 Muggsy 닮았다고 하고, 다른 친구들도 동의해서 이 별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https://www.theplayerstribune.com/en-us/articles/muggsy-bogues-nickname
    다만 먹시 본인은 이 별명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Mug가 얼굴의 속어(한국어로 치면 면상)인데 본인

  • 19.09.03 09:51

    @maverick45 이 그다지 잘생기지 않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약간 있어 외모 비하 별명같아 처음엔 맘에 안 들었다네요. 게다가 처음엔 그 쇼를 본인도 본 적이 없었는데, 나중에 보고 나니까 캐리터 비중도 높고 맘에 들어서 닉네임을 좋아하게 됐답니다.
    결국 그가 8,9세 때부터 어머니나 선생들만 빼면 타이론이란 이름을 아예 쓰지 않게 돼서 (심지어 고등학교 때는 선생들도 일부 먹시라고 불렀다네요) 본명이 별명처럼 느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ㅎㅎ

  • 19.09.03 09:56

    @maverick45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론 보거스가 더 멋진거 같네요. 어감상 ㅎㅎ

  • 19.09.03 12:54

    @maverick45 도대체 모르시는 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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