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2016 | 2017 | 2018 |
수입액(천 달러) | 206,372 | 264,856 | 327,624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4.3)
ㅇ 한국, 중국 임플란트 수입대상국 1위
- 2018년 중국은 한국으로부터 8140만 달러의 임플란트를 수입함. 이는 중국 임플란트 총 수입량의 24.85%로 중국 임플란트 수입대상국 중 1위에 해당
- 한국 외 주요 수입국가로는 임플란트 총 수입량의 22.47%로 2위를 차지한 스위스가 있으며, 그 밖에 독일, 스웨덴, 미국 등이 있음
중국 국가별 임플란트 (HS Code: 9021.29 기준) 수입 현황
순위 | 국가명 | 2017 | 2018 | ||
수입액 (천 달러) | 증가율(%) | 수입액(천 달러) | 증가율(%) | ||
1 | 한국 | 63,582 | 24.25 | 81,403 | 28.03 |
2 | 스위스 | 52,134 | 28.31 | 73,618 | 41.21 |
3 | 독일 | 43,455 | 11.68 | 50,306 | 15.76 |
4 | 스웨덴 | 54,037 | 18.87 | 49,154 | -9.04 |
5 | 미국 | 29,116 | 117.55 | 42,646 | 46.47 |
6 | 이스라엘 | 9,442 | 95.99 | 11,555 | 22.38 |
7 | 프랑스 | 8,827 | 12.25 | 11,333 | 28.39 |
8 | 대만 | 877 | 5.08 | 2,693 | 206.95 |
9 | 이탈리아 | 1,317 | -0.38 | 2,194 | 66.51 |
10 | 스페인 | 1,013 | 69.57 | 1,671 | 64.90 |
전체 | 264,856 | 28.3 | 327,624 | 23.7 |
자료: Global Trade Atlas(2019.4.3)
ㅁ 경쟁동향
ㅇ 한국 외 독일 , 스위스 등 유럽 의료 강국 해외 브랜드 강세
- 중국의 임플란트 수입 대상국 상위권 국가인 한국, 스위스, 독일, 스웨덴 등의 브랜드 제품이 중국 내 임플란트 시장 내 높은 점유율 차지
- 점유율 상위 브랜드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재료 가공기술, 시술 안정성, 내구성 등 기술적 우위를 적극 어필하며 시장 확대 노력 중
중국 내 대표적인 해외 임플란트 브랜드
국가 | 브랜드 | 대표 제품 | 제품 특징 |
한국 | OSSTEM | | - 브랜드 내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의 구강 상태 및 선호에 따라 제품 선택 가능 - 생체 친화적인 RBM 표면 처리 방식으로 골조직 결합 강화 - 제품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여 뼈 손실 최소화 |
스위스 | STRAUMAN | | - 필요 시술 과정을 최소화하여 치아와 잇몸 조직 손상 최소화 - 순수 티타늄 치근을 이용하여 안정성과 내구성 강화 |
독일 | BEGO | | - 치아와 잇몸 조직 손상 최소화 - 인공 치근을 턱뼈 깊숙이 고정하여 안정성 강화 |
스웨덴 | NOVEL | | - 잇몸 깊숙한 곳까지 임플란트가 식립되어 안정성 강화 - 섬세한 나사 구조로 치아 손상 최소화 - 5~10분 안에 신속하게 임플란트 이식 가능 |
미국 | Biomet 3i | | - Osseotite, Nano Tite 표면처리 기술을 이용한 치료기간 단축 -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보호 - 치조골의 생착 및 유지에 유리 |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톈진 무역관 정리
ㅁ 관세율 및 CFDA 인증
ㅇ 2019년 한·중 FTA 관세율 0%, FTA 수혜품목 해당
- 임플란트(HS Code: 9021.29 기준)의 한·중 FTA 연도별 세율은 2015년 3.2%, 2016년 2.4%, 2017년 1.6%, 2018년 0.8%로 매년 0.8% 포인트씩 낮아져 2019년부터 임플란트(HS Code: 9021.29 기준)는 한중 FTA 관세율 0% 적용 대상 수혜품목에 해당
임플란트 (HS Code: 9021.29 기준) 관세율 비교 (2019년 기준)
HS Code | MFN | APTA | 한·중 FTA |
9021.29 | 4% | 미 양허품 | 0% |
자료: 통합무역서비스 Trade NAVI
ㅇ 중국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 CFDA인증
- 중국 내에서 임플란트 관련 상품을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hina Food&Drug Administration, CFDA)의 인증이 필수. 임플란트의 경우 3등급 의료기기에 해당하며,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시간( 2,3등급 의료기기 : 1.5년~5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자료 기준)과 고비용이 소요되는 바, 진출 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인증 절차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
의료기기 CFDA 인허가 절차 및 제출 서류
제출서류 (제품 종류, 등급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 수입의료기기 CFDA등록신청서 - 의료기기 원산국 제조업체의 자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제조허가증) - 중국 내 등록 대행업체 사업자등록증(부본)과 생산업체로부터 대행업체에 대한 등록 위탁 인증서류 - 원산국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판매허가증 또는 제품에 대한 원산국 시장 도입허가증 등 증명서류 - 적용된 제품표준 및 기준 - 의료기기 사용매뉴얼 - 중국 CFDA에서 인증하는 검측기관으로부터 받은 제품등록검측보고서 (2,3등급일 경우) - 원산국 식약청에서 인증하는 임상실험성적서 - 생산업체로부터 작성한 제품 품질보증서 - 생산업체로부터 중국 내 수입판매업체에 대한 대리위탁서, 대리인의 승낙서 및 사업자등록증 - 중국 내의 a/s 대리업체에 대한 위탁서 및 위탁업체의 승낙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 위는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하며, 제품 종류 및 등급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필요서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자료: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ㅁ 시사점
ㅇ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 이어질 것
- 빠른 고령화 추세와 치아 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른 구강 의료 산업 성장은 향후 임플란트 소비 증가의 기대 요인임
- 중국 내 구강질환 환자 수 증가와 65세 이상 노년 인구의 증가는 향후 중국 구강 의료 산업 고속 성장의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음
ㅇ 자체 브랜드보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임플란트 시장 공략 필요
- 중국 내 구강 의료 산업은 비교적 열악한 상태로 고급 기술이 요구되는 산업 특성상 구강 의료 산업의 국내화(중국화)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중국 기업의 기술 수준이 오르기 전 제품력, 가격군 다양화, 브랜드 강화 등 시장 내 인지도와 영향력 공고화 필요
ㅇ 전문 의료기기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필요
- 중간 유통상을 경유하지만 병원, 의사 등 최종 사용자 수요에 기반한 구매 특징이 강한 전문 의료기기 유통 특성을 감안하여 병원, 전문의, 전문 의료기기 유통상을 아우르는 제품 시연회, 세미나 형태 마케팅 필요
ㅇ 소비력이 높은 주요 대도시 거점을 공략하되 제품 다양화를 통한 잠재 소비층 확대 병행 필요
- 중국 내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다소 높은 가격대로 형성된 만큼 소비력이 높고 건강관련 지출이 비교적 큰 1·2선도시(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마켓 쉐어 확보 및 제품 인지도 구축 필요
- 동시에 소득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해 지출하는 비용 격차가 큰 경향을 감안하여 한국기업은 프리미엄 제품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편화된 제품까지 상품을 다양화하여 잠재 소비층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
자료원: 전망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자오상증권(招商证券), 중국 산업정보망(中国产业信息网), Global Trade Atlas(2019.4.3), 각 기업 홈페이지, 통합무역서비스 Trade NAVI,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KOTRA 톈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