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그 좋아하는 드라마도 포기하고 쌀주문 문자를 넣고 한참후에야 답신멜
받으며 전화드렸었습니다.. 성우목소리처럼 매끄러운 음성에 반가워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웃으면서 긴 통화를 했지요..
쌀얘기만 나오면 좔좔 읊으시는데 사실 농사일에 문외한인 저로서는 들어도
아 그런가 싶은.. 농림부장관상까지 받은 분의 쌀을 받아먹으면서 느끼는 여러
체험이 즐겁기만 합니다^^*
곡식 한알한알 들인 정성을 저는 집에서 가만히 받는 편안한 소비자라 힘들게 고생
하신 수기를 보면 괜히 마음이 찡한게.. 뭉클한 감동까지 받곤 해요
아! 지금 상주에서 현로님 곶감이 왔네요..
기다란 상자에 빼곡히 물구나무를 선 곶감의 자태가 넘 곱네요^^` ㅋ..
맛있어요~` 김포지나 양곡사는 울 언니한테도 방금 도착했다고 전화오구..
언니한테도 음악선물을 보내셨네요.. 고맙습니다!!!
이쁜걸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닉넴처럼 이쁘고 아름답게 사세요~^^*
대포생일은 내일인데.. 참 하루차이로 태어난 인연이네요.. 오늘 한잔할까여?
자주 가는 책방에서 할리퀸소설을 빌리는데 오늘은 돈도 안받고 서비스 주어서
어리둥절합니다.. 아침부터 맛있는 곶감에 제주귤에 뚜레주르의 갓나온 크로와상
까지.. 행복한 화요일이네요..
전 12월이 가장 축복받은 달인거같아요.. 예수님 생일도 같은 달에 다 있구..
모두모두 다복하세요~~
카페 게시글
♤ ━━━시골♡사랑방
퍼머김님과의 즐거운 통화^ㅡ^
대포
추천 0
조회 56
05.08.24 00:31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이 이쁜걸님 생일이셨군요 늦었지만 오늘이 지나기 전에 축하드립니다 대포님 생일이 내일이시니까 내일 축하드릴께요 생일맞으셨으니 생일번개 함 할까요? 대포님이 좋아하신다는 삼각지 대구탕원조집에서 9일날 저녁 7시쯤이 어때요? 참석하실분들 연락주세요 019-520-4704 입니다 대포님 폰번 올려주세요
좋져~ 016-9221-2964 오시면 전화주세요!!
음대구탕이라 먹어본지 오래되었네요...귀거래도있더만...하도 오래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