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가신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아직도 한국집에 계신걸로 착각도 했다가 별거 아닌거에
먹먹해지기도 하고 울다가 웃었다가 ~~아직은 아니 한참은 그럴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8개월전부터 준비했던
요녀석을 데리러 갑니다.
언제? 1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6개월만에
한국을 가게 됬습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ㅎ
그래도 귀여운 이녀석을 꼭 데리고 와야죠.
요즘 나나하우스 나나짱이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곤 있지만 불안증과 신경과민약을 먹지않으면
한없이 무너질거같아
약도 챙겨먹고 케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슬프거나 힘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15년간 같이 있어준 나나를 끝까지 케어해서 아픔없이 보내주는것이 나나에대한 배려와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분위기를 바꿔서 ~~
5월 골덴위크전후로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나나하우스는 때아닌 호황을
누렸고 아바타가 생각날정도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방문해주신 여러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예전의 나나하우스를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 독방을 늘리고 시스템도 제정비하는 작업을 2주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바꿔보았습니다.
일단 독방소개
그리고 2층에 다인실전용룸들
조식필수
주로 한식을 제공해드리고
쌀은 최상급 코시히카리ㅋ 기본재료
된장.고추장.고춧가루.마늘등등은 한국에서 공수해서 쓰고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숙소 반경 삼각구도로 나나바.식당들.그랑키코나가
10초? 간격으로 있는것도
특이한 케이스겠죠.
어려운시기를 넘기고 또 힘든시기를 저도 보내고 있지만 오시는분들과
지내면서 위안도 받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오랜만에 장문쓰려니 역시 힘들군요.
일본에 오시는 모든 회원님들
모두 건승 하시고
왠만하면 여행과 더불어 즐기는 파치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점심하면서 장문 마무리 합니다.
숙박문의
카톡아이디 cynicnana777
인터넷전화
070 4571 5250
섭할거 같아 지난 골덴위크의 광란의밤을 첨부합니다.ㅋ
100개 임박 ㅋㅋㅋ
@마키ll스텝 누님 100 축하드립니데이~ 백수하셔유~~
103번뇌
조식만 눈에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