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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농번기를 맞아
바람별 추천 0 조회 129 21.03.09 14: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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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09 15:47

    첫댓글 참 부지런 하시고 꼭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1.03.09 22:03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성과가 있겠죠.
    많이 도와주세요~^^

  • 21.03.09 18:17

    아직 젊으신 나이에 일찍들 가셨네요..
    안타까우시겠어요...
    어려서는 죽음을 대할때 어쩔줄 몰랐는데 이제는 참 자연스러워지는게...ㅠ

    두마지기 농사진다고 농기계 사다가는 본전도 못 건지고 안사자니 힘들죠...
    품얻어서 하면 몇년이면 품삯이 기계값 만큼 나가고... 어려워요..농사 ㅋ

    그래도 가난하지 않게 흙에 사는건 좋은 삶입니다.

  • 작성자 21.03.09 22:06

    그러게요.
    요즘 시절은 나이 50대 면 청년인데...
    농사도 생계형이 아니면 힘들어도 운동 삼아 재미있어요. ㅎ
    가난하지 않게...
    예전 농부들 생각하면 요즘은 농부가 부자들이 많죠.^^

  • 21.03.09 18:46

    매사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바람별님 친구의 별리 또한 하나의 추억속으로 묻고 하시는 사업 어려운 환경에서 일구어나가는것이니 올해부터는 잘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조록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3.09 22:08

    네~ 감사합니다.
    소리마음님도 올해도 건강하시고
    점점 발전해서 음악가가 되세요~^^
    언제나 뵐 수 있을까요? ㅎ

  • 21.03.09 22:42

    요즘 날씨가 들쭉날쭉한 상황인데 꽃들의 생명력에 화이팅을 보내봅니다.
    뭐든 쉬운 일은 없지만 농사는 하늘과 파트너되어 하는 고귀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1.03.09 22:48

    맞아요.
    농사는 하늘의 뜻이지요.
    농부는 부지런히 땅을 가꾸면 하늘이 지어주는 거지요.
    하늘에 맞기고 올해도 열심히 땅을 파보겠습니다.^^

  • 21.03.10 15:03

    저는 아직 친구를 떠나보내는 경험은 하지 못했는데요... 떠나간 친구의 생일 알림이 울리는 순간을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내려앉는 것 같아요.ㅠ
    그래도 여지없이 찾아오는 봄을 맞이하며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씨앗을 발아시키고 농사를 짓고 비누를 만들며 더 삶의 순간순간에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셔요~
    오카도 틈틈이 불어주시면 더 맘의 위로가 되어드릴 듯요^^

  • 작성자 21.03.10 19:49

    죽음이란 단어 앞에는 숙연해진다고 하지만
    막상 가까운 사람이 그런 상황을 맞으면 멘탈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어려서 어머니를 일찍 여위고 자라서 죽음에는 초연하게 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안 그렇더군요.
    그래도 그 친구의 마지막 남긴 부탁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다독입니다.

    자연은 참 위대하죠.
    사람이나 식물도 죽음에 이어 또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니까요.
    죽음과 탄생은 똑 같은 과정이라고 하네요.
    순환의 방향만 다르지 같은 자연의 순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봄을 맞아 새로운 탄생을 위하여
    열심히 내가 해야 할 임무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후회 없이 살아야 하겠지요.

  • 21.03.11 08:38

    올 농사도 풍년을 기원합니다~
    농부의 발소리 듣고 농작물이 무럭무럭 자란다는 말은 정말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요~^^
    바람별님 발소리 듣고 금화규도 이쁘게 잘 자라길요~
    근데 금화규가 접시꽃 닮았네요~^^

  • 작성자 21.03.11 11:01

    감사합니다.^^
    뭐든 정성이 깃들면 되는것 같아요.
    접시꽃 처럼 키는 큰데 가지가 여러게 있고 꽃이 엄청 많이 피어요.^^
    밭에 심고 관리를 잘해야하는데
    거리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 21.03.25 22:05

    와~~ 직집 농사지어 비누만드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오카리나까지ㅎㅎㅎ 저도 쪼금 비스끄리무리 ~ 가지와 고추 촉내고 흙에 묻어주었지요. 반갑습니다!

  • 작성자 21.03.26 11:13

    텃밭으로 하면 솔솔하니 재미있지요.^^
    풍작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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