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늘반꼬맹이에요~ >ㅁ<
프롤로그 이야기를 올린지 꽤 시간이 지났네요 ;;;
학교를 가느라 시간이 없어서... ;; (사실.. 노느라 몇일이나 걸려서 한편을 완성했다는...)
앞으로 빨리 빨리 쓰도록 할게요 ;;;
꼬릿말 많이 달아주세요 >ㄴ< /
프롤로그 이야기를 못보신분들은 검색창에 앨리스를 쳐주세요! ㅇㅁㅇ
…「첫번째 이야기」
문고리를 살짝 돌려보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열쇠가 있어야 하는건가... ㅠㅠ...
다시 돌아가야 하려나.. 근데.. 저 위로 다시 어떻게 올라가지? ㅜㅜ...
올라갈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린다....ㅇ-ㅇ....
"이봐!! 이봐!!"
심술궃은 목소리.. -_-^
"누구야! -0-^"
신경질을 내며 휙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다.. -_-... 뭐지?
"이봐 이봐!!!! 밑이야 밑!!!!"
밑을 내려다 보자 보인건..... -_-... 괴상하게 생긴 문고리 장식품 -_-...
설마... ^-^;;;;;
다시 고개를 돌리려는데 장식품이 말을 한다.... ㅇ0ㅇ!!!!!!!!!!!
"이봐!! 고개 돌리지 말라고!!!!!!!"
"....니가.. 말한거니?? ㅇ0ㅇ;;;"
"그래-_- 여기 나랑 너말고 누가있다고 그래-_-"
맙소사! 맙소사!! 맙소사!!!! ㅜ0ㅜ!!!!! 문고리가 말을한다 ㅇ0ㅇ!!!!!
마음을 진정신킨뒤 문고리에게 말했다.
"왜... 불렀니? ㅡㅡ;;;"
"날 다시 문에 끼워줘. 날 다시 문에 끼워준다면 선물을 줄게"
"딴말하기 없기다?!" (선물에 약한 은영=-=;;)
"당연하지-0-! 난 이 문에 1000년간 붙어있었다고-_-
난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_-"
난 그 괴상하게 생긴 말하는 조각품을 다시 원래있던 자리로 끼워넣었다.
"고마워. 약속대로 네게 선물을 줄게^-^"
내게 선물을 주겠다는 말을 한뒤 눈을 감고 중얼거리기 시작하는 문고리... -_-;;;
문고리의 중얼거림과 동시에 신비한 빛이 날 감싸기 시작했다.
그 빛은 내 온몸을 감싼뒤 머리 위에서 폭발했다.
"지금.. 뭘 한거야? ㅇ-ㅇ..."
"난 지금 네게 뭔가 특별한 능력을 한가지 줬어.
지금 네게 그 능력이 뭔지는 알려주지 않을거야..
그 능력은 네게 직접 알아내서 유용하게 쓰길 바래^-^"
"이봐.. 근데.. 난 어디로 가야하는거야.. -_-;;;"
"글쎄-0-~ 알아서 나가-0-"
"이봐 이봐 이봐!! 이러면 안되지 ^-^ 다시 문에서 띄어내버린다^-^"
"이.. 이봐!! 그러지 말라고!! 알았어 알았다구!!! 문을 열어줄게!!!! ㅠ0ㅜ!!!!"
내 협박에 문을 열어주는 문고리... ㅡ.,ㅡ
뭐.. 거울 주인한테 거울을 돌려줘야하니.. 뭐 나중에 어떡게든 집으로 돌아갈수 있겠지 ㅡ.,ㅡ (전혀 당황하지 않고있다.. -_-;;;;)
문고리에게 인사를 한뒤 문 밖으로 나선 난 놀랄수밖에 없었다..
동굴 위와는 달리 여긴 봄이였다.
동굴위에선 추워서 달달떨어야했던 내 옷이 여기선 날 약간 덥게 만들었다.
이곳은 정말 아릅답다..
꽃과 나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정말 이쁘댜..
그리고 옆에있는 에메말드빛 호수.. 그 곳엔 백조들이 떠다닌다...
처음 접해보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백조의 매력에 사로잡힌 난 무의식중에 호수로 다가갔고..
무릎을 꿇고 않아 그 호수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호수 안에서 뭔가가 반짝거린다..
난 호수안을 자세히 들여다봤고 곧 그 반짝거린 물체가 무엇인지를 알고 경악 했다.
그 물체는 보석이였다. 크리스탈.. 위에가 뾰적하게된 기다란 5각뿔모양의 크리스탈들..
크리스탈이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물속에 손을 넣으려는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하는거야!!!!!"
그 말에 화들짝 놀란 난 물속으로 넣으려던 손을 빼었다.
내게 소리친 사람은 어떤 여자였다.
평범하게 생긴 여자.. 그런데.. 옷이 좀 특이하다..
영화에서나 접했던 소박한 드레스... ;;
"이봐 이봐!! 그 크리스탈을 왕족들만 뺄수있는거라고"
"...."
"쯔쯧.. 아직 그런것도 모르다니.. -_-... 어딜가도 보석엔 손대선 안돼-_-"
란 말만 남긴채 다시 어디론가 사라진 여자... -_-;;;
아!! 거울주인!!!
난 거울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빠르게 걷기 시작했다.
얼마나 걸었을까.. 어떤 미로같은것이 나왔다...
미로 입구쪽으로 다가가자 졸고있는 두 남자가 보였다.
돈 받는 사람인가..?
난 지갑에서 3000원을 꺼내 그 남자의 옆에 살포시 내려놓은뒤 미로로 들어갔다.
이상하게도 난 한번도 헤메지 않고 미로 출구로 도착할수 있었다.
미로를 통과하자 마을이 나왔다..
건물들이 모두 너무 이쁘고 세련됬다..
그리고 그 이쁘고 세련된 건물들의 제일 앞에있는 커다란 궁전... ;;;;
난 거울의 주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마을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사람들.... 옷차림 진짜 특이하네.. ;;;
왜 다 드레스 같은걸 입었지.. ;;;
아까 그 여자와는 달리 모두 고급스런 드레스를 입고있다..
남자들은 멋있고 고급스런 특이한 옷을 입고있다.. (이상한거 아니에요.. 타이즈 안신어요;;)
그냥 그 남자를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날 쳐다본다..
수군 수군거리는 사람들....
"저 여자좀 봐요.."
"왜요..?"
"저 여자 옷과 눈동자를 봐.. 우리와 다르잖아요.. 전설속 여자에요.."
"왕궁에 알려야겠어요.."
갑자기 한 여자가 궁전쪽으로 뛰어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잠시후 그 여자는 아까 미로앞에서 봤던 남자들과 같은 차림새를 한 사람들과 돌아왔고
그 사람들은 순식간에 매더니 끌고가기 시작했다.. ;;;
"이봐요!!! 날 왜 데려가는 거에요!! ㅜ0ㅜ!!!!"
"........."
"이봐요!! 당신들 미쳤어요?!!!! 놔요!! 놔!! 놔!! 안놔?!!!!!"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는 사이 도착한 곳..
영화에서 봤던 알현실같은 곳... ;;;;;;;
가운데에는 어떤 남자가 앉아있다...
작고 갸름한 얼굴.. 크기는 보통이지만 예쁘면서도 차가워보이는 눈.. 오똑한 코..
앵두같은 입술.. 백옥같은 피부.. 검은 눈동자.. 검은 머리..
나와 같은 또래로 보이는 저 남자..
"폐하.."
폐하?? 폐하?? -_-??
나.. 진짜 대단한 곳에 와버린건가...? ㅡ..ㅡ???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집으로 갈걸 ㅠㅠ
"저녁만찬에 데려와"
란 말만 남긴채 나가버리는 남자.. ;;; 뭐야.... -_-... 싸가지없이..
난 멀뚱히 그 남자가 나가는것을 지켜보고있었고 그 남자가 나가자 날 데려온 사람은 날 어디론가 데려가기 시작했다.
자상해보이는 중년의 남성..
"이봐요..왜 날 여기로 데려온거죠?-_-?"
"당신은 전설속에 나오는 여자이기때문이에요.^-^"
"전설속 여자..?"
"맞아요^-^.. 저희 나라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죠.."
˛ 다른 세계에서 한 소녀가 올것이다.
그 소녀는 이 세계 사람들과는 다른 옷차림을 하고 있을 것이며,
양쪽 색깔이 다른 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소녀가 나타난때의 왕은 죽음을 모면할수 있을것이며,
나라는 왕이 생명을 다하는 그 날까지 평화로울 것이다.
다른 세계의 소녀를 하대하지 말라.
그리하면 그의 나라는 멸망할 것이다.
다른 세계의 소녀를 공대 하라.
그리하면 그의 나라는 번창할 것이다. ¸
"이건 몇천년 전.. 한 예언자가 남긴 말입니다^-^..
설마 흑운 폐하의 대에서 나타나실 줄이야... ^-^"
"......."
이 나라.. 진짜 이상하다..
꼭 다른 세상에 온거같아..
아.. 진짜 다른 세상이지..
그 남자는 날 어떤 큰 방으로 데려다 주었다.
고급스러운 방....
방 한가운데에 흰색의 공주님침대가 놓여져있다..
화이트톤으로 장식된 방이다..
"우선 여기서 쉬고계세요^-^ 이따 저녁만찬때 모시로 오겠습니다^-^"
남자가 나가고 난 창가에 주저않아 밖을 내려다봤다.
나.. 진짜 엄청난 곳에 오긴 온건가보다...
그나저나 여기.. 중세같으면서도 현대같은게.. 불편하진 않을거 같은데.. ㅡ.,ㅡ (얘 좀 이상하다.. ㅠㅠ;;)
밖을 내려다 보고있다 발견한 한 남자!!!!
거울의 주인이다!!! ㅇ0ㅇ!!!!!
난 얼른 창문을 활짝 열고 그 남자에게 소리쳤다.
"이봐요!!!! 이봐요!!!"
그제서야 날 올려다 보는 남자..
이 남자.. 잘생겼다... ㅇㅠㅇ
아까 그 왕인가 뭔가가 조인성같은 이미지였다면...
이 남자는 원빈...? *>ㅁ<*
작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 ㅇㅠㅇ
크고 쌍커플진 눈.. ㅇㅠㅇ
하늘로 솟은 날카로운 코.. >ㅠ<
앵두같은 입술... ㅇㅠㅇ
실크같은 아름다운 금발... ㅠㅠ
웬일이니 ㅠㅠ 웬일이니 ㅠㅠ 너무 멋있게 생겼잖아... ㅠㅠ
"무슨일이죠?"
눈이 부신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헷빛을 가리며 말하는 거울 주인. .ㅠㅠ
"아까 거울을 흘리셨어요^-^" (영업용 미소? -_-?)
"아!! 잠시만요 지금 올라갈게요!!"
그 남자를 지그시 쳐다봐주는데 남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ㅇ0ㅇ!!!!!!
상체를 창문밖으로 빼고 그 남자를 찾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내 허리를 잡고 끌어당긴다. ㅇ0ㅇ!!
"이봐요^-^ 그러다 떨어져요^-^.. 여기 5층이라 떨어지면 죽을지도 모른다구요"
그 남자다 ㅇ0ㅇ!!1 맙소사.. 그 남자가 0.5초만에 내 뒤에 서있다니.. 이럴수가.. ㅠㅠ;;;
"뭘 그렇게 놀라요^-^;; 공간이동마법.. 몰라요? ^-^;;"
"마..마법?!!!!!!"
"거울은.."
"아!!! 여기요"
"고마워요^-^"
거울을 주인에게 돌려주자 그는 고맙단 말을 남긴채 어디론가 사라졌다.
... 이름이라도 알려주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첫번째 -끝->
첫댓글 재미가 없었나요..? ㅜㅜ? 재미가 없다고 꼬릿말 안남기시면 안돼요 ㅠㅠ
일예은♡ :) 꼬릿말 감사드려요~ >ㅁ< / 예은하니까 친척동생이 생각나네뇨 ㅇㅅㅇ
ㅎㅎ 재밋습니다~다음편도 봐야겟네염 >0 <
쿵쿵,♡ :) 꼬릿말 진짜 감사드려요 >ㅁ< 매편마다 꼬릿말 달아주시고 헤헤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