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홍종국의 주장, 모종의 심각한 음모 숨어있다
정봉주 의원은 30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FM 98.1 Mhz, pm 7:00-9:00, 진행 : 명지대 신율 교수)과의 인터뷰에서 "홍종국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홍종국씨는 '김경준씨가 마프 펀드에 있는 돈을 유용해서 자기로부터 지분을 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마프 펀드는 이런 사건(홍종국씨가 김경준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지분을 판 일)이 발생한지 3개월 뒤에 설립된다"며, "마프 펀드가 설립되지도 않았는데 돈을 어떻게 유용했다는 건가"라고 홍종국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백준 씨나 이명박 후보는 '주가조작에 이용된 해외 유령회사의 존재를 2년이 지난 후에 알았다'고 하는데, 우리가 김백준 씨의 것이라고 하는 계좌를 봤더니 김경준 씨와 결별했다고 한 그 시점 이후에 100억에 가까운 돈이 송금된다. 자신들이 몰랐다고 하는 페이퍼컴퍼니와 거래한 것이다. 그러니까 또 한나라당에서는 '그건 김경준 씨가 자기 맘대로 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전에 한나라당은 '그 회사는 김경준 씨와 전혀 관계없는 회사였다, 김경준 씨는 거기서 실무를 보지 않았다, 그 회사는 이명박 후보가 회장이고 김백준이 사장이고 김경준은 투자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김경준 씨가 그 회사에 와서 자기 맘대로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나라당은 상황이 터지면 자꾸 변명하고 있다.
홍종국 씨는 마프(MAF) 펀드의 돈으로 자금을 조달했다고 하는데, 30억을 다시 마프 펀드에 투자했다는 건가?
홍종국 씨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그 시점을 잘 봐야 한다. 홍종국 씨가 김경준 씨에게 지분을 넘길 때 15억씩 두 번에 걸쳐서 넘겼다는 건데, 그 시점에 99년 10월과 2000년 2월 28일이다. 그럼 마프 펀드는 그 전에 설립돼있어야 한다. 홍종국 씨는 '김경준 씨가 마프 펀드에 있는 돈을 유용해서 자기로부터 지분을 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마프 펀드는 이런 사건이 발생된 3개월 뒤에 설립된다
흥농종묘 이덕훈 전 회장의 돈이라는 30억원은?
한나라당과 이덕훈 전 회장 같은 분들은 모든 자료를 다 가지고 있으면서 공개하지 않는다. 참 부도덕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 공개한 계좌를 들여다봤더니 이덕훈 전 회장이 9월 10일에 30억을 마프 펀드에 투자하고 9월 27일에 BBK에 30억을 투자한다. 실질적으로 60억을 투자한 것이다. 본인 주장과 또 다른 내용이 나왔다. 이분들은 우리가 찾아내면 그걸 반박하기 위해 일부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모든 계좌를 공개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오늘 공개한 이덕훈 전 회장의 계좌에 따르면 30억씩 두 번 투자를 했다. 도대체 어느 게 진실인가.
홍종국 씨의 주장은 이미 4,5개월 전에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다. 그럴 때 중앙일보는 조금밖에 보도를 하지 않다가 마치 새로운 내용인 것처럼 전면 보도를 해버렸다. 이건 무언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다
근거도 없는 주장을 중앙일보처럼 위신있는 신문이 어떻게 보도할 수가 있나. 삼성특검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건가. 그렇게밖에 해석할 수 없다.(주석: 정의원이 중앙일보가 쓰레기 인것을 아직 잘 모르나벼 ㅋㅋㅋ)
정 의원은 이어 "홍종국씨가 이 인터뷰를 하고 프랑스로 파리로 떠났고 이덕훈씨도 이 주장을 하고 중국으로 가버렸다"며, "본인들 주장을 반박하거나 논쟁을 해서 진위를 가릴 수 있는 기회를 원천 차단하고 특정 언론에서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맞는 것처럼 보도한 것"에는 "모종의 심각한 음모가 숨어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이 '검찰이 도장 판 사람을 찾았다'고 했는데, 그런 보도가 나온 적이 없다. 그럼 검찰과 박형준 대변인이! 내통하고 있는 것인가. 이런 대목이 대단히 중요하다. 박형준 대변인은 검찰의 수사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전화회사의 협조를 받아서 날마다 특별수사팀 검사들이 누구에게 전화하는지까지 확인하는데 그 안의 내용은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박형준 대변인은 도장 판 사람을 찾았다는 것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둘 중 하나다. 박형준 대변인이 검찰과 내통하고 있든지 아니면 검찰의 수사방향을 미리 이런 쪽으로 하라고 검찰을 압박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도장은 이미 사용인감이라고 LKe뱅크에서 금감원에 제출한 도장이다. 개인이 임의로 판 도장이 아니다.
첫댓글 대선기간 동안이라도 시간을 끌어 구속을 면하고 사기와 거짓으로 대통 당선되어 모든 진실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짜깁기하겠다는 이천박측의 악랄한 음모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진실을 추구하는 모든 국민은 이 거대한 음모를 분쇄 옳바른 나라를 세우든데 동참해야 한다. 이가측의 낯간지런 개수작을 규탄치 않을 수 없다 이가는이실직고 법의 심판을 받아라/우익은승리한다~!
이제야 알았나...
증거 하나 없이 입으로만 나불거리고 다 해외로 도망갔구만...
홍종국이야 말로 제2의 김대엽 이라고 보여 집니다,
시간끌기 작전이군요..
홍 종국과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거 쳑하면 삼척이지,,,,,개 호랑말코 같은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