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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합격자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서요...절실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질문드립니다.
내년 상반기에 다시 도전할까 생각중인데 나이많은 졸업자 여자라 정말 고민이 많아지네요.
마음같아선 단기인턴이나 계약직으로라도 일하면서 돈도벌고 열심히 준비하며 6개월후 재도전 하고싶은데....ㅠㅜ
남은 회사들 지원해야겠죠? ㅠㅜ 건곤일척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르네요...인생을 건 단판승부... ㅠㅜ
합격자분들, 읽어보시고 리플 부탁드립니다. ㅠㅜ
1. PT면접때 (그냥 궁금해서요...)
(1) 앉아서 그냥 편하게 말했다
(2) 서서 판서하고 발표했다
2. 삼성전자 이번이 ( )번째 도전이다.
(1) 첫번째
(2) 첫번째(삼성그룹 내 타 계열사 지원하다 이번에 삼전으로 바꿔서 지원)
(3) 두번째
(4) 세번째
3. 재도전하신분들, 공백기간에 ( ) 했다.
(1) 스펙 업그레이드 (영어점수 향상, 한자자격증 취득 등)
(2) 실무능력 향상(직무 관련 단기인턴, 게약직, 아르바이트 등)
(3) 삼성전자 관련 공부(삼성제품, 마케팅 서적 탐독 등)
(4) 다른회사 다녔다 (주경야독하며 이직 준비)
(5) 기타
4. 여자합격자 분들 나이
(1) 26 이하
(2) 27
(3) 28
(4) 그 이상
(보너스 질문ㅋㅋ)
5. 아무리생각해도 나는 ( ) 때문에 뽑힌것 같다.
등등...기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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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 저는 인턴 후 전환이라 인턴 시 개별발표 PT만 했는데,서서 발표했어요~
2. 첫번째
4. 23살(만22) 여자입니다
5. 면접 전에 미리 현직자 선배 만나서 현재 이슈나 삼성이 좋아하는 단어들 몇개 들은것 정도,,
우선 인성, 적성 면접만 50분 정도 했었는데 정말 그냥 제 이야기를 들려드린다는 식으로 편하게 했어요~ 짜여진 답변
보다는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것, 배운 것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살려서 회사에 기여하겠다 이런식으로~
임원면접은 그냥 편하게 인턴하면서 배운것들 말씀드리고 뽑아달라고 매달리고,, 그랬습니당!
1. (1)
2. (1)
4. 남자 빠른 86 26살
5. 필살기. 마지막 한마디로 강한거 한방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그거로 수퍼패스 발동시킨듯..? 그리고 한번도 잃지 않은 미소로 좋은 이미지 메이킹.
이정도입니다.
1. 피티는 서서
2. 전자는 2번째 삼성은 4번째
4. 남자 29살 근데 빠른 생일
5. 상반기 때 본 면접관이 하반기에 날 기억해줬음 덕분에 삼성전자 입사의지를 부각 시킬 수 있었던 거 같음 아님 불쌍해서 뽑아준 거일 수도..
석사
1. 앉아서
2. 첫 번째
4. 26세 남자
5. 학벌 및 석사연구분야 + 적절한 대답능력?;
1. (2)번, PT하면서는 판서안했는데 추가질문에서 판서했습니다~
2. (2)번
3. (3)번, 기타 / 삼성전자나 지원하는 분야 관련 기사들 읽으면서 시장흐름에 대해 파악하려고 했구요, 취업교육(모의면접 등) 참여해서 제 문제점을 파악했습니다.
4. 25세 여자입니다
5. 회사에 대한 관심도, 열정 / 3번에서 말씀드렸듯이 관련기사 읽으면서 습득했던 내용과 제 생각을 정리해서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은 진짜 취약한데 이 부분으로 좋은 결과 얻은 듯 하네요~^^
1. (2) 2. (1) 3. (1)...... 4. 여자는 아니지만 남자구요 30입니다. 남자군대갔다온거감안해서 여자로치면 ... 그래도 늦은나이죠? 5. 스펙은아니지만 아주특이한경력때문에 그거하나로 합격한듯. 면접에서 그것에대한질문만 15-16개정도받았고... 회사업무와도 전혀관련없구요.
1. 판서먼저 하고 서서 발표하였습니다.
2. 인턴2번 사트에서 탈락후 이번공채에서 합격이요.
3. 싸트, 면접스터디!
4. 남자 27살이요.
5. 삼성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글쓰신걸보니 아주 체계적으로 입사준비 하고싶으신가봐요. 간절해보이고요. 제가 삼성싸트준비, 면접준비하면서 느꼇던 걸 좀뒤에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댓글로는 길거같아서요. 참고하시라고요. ㅎㅎ
저도 보내주실 수있을까요 ㅠㅠ? 간절합니다
저도 부탁해도 될까요? 복받으실거에요~ 저도 취업하고 싶습니다.
이제 봤는데 저도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복받으실꺼에요!!
1. 서서하다가 남는 시간에 PT 추가 질문 및 인성면접을 5분 정도 앉아서 하였습니다.
2. (1)
4. (1)
5. 저는 이번에 면접 보면서 느낀 것이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진솔하게 말하는 사람을 원하시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준비해간 말을 할 때는 시큰둥하시다가, 정말 제 인생의 목표나 하고픈 말에서 진솔하게 답변드렸더니 굉장히 흡족해하시는 표정이시더라구요.
잘 하실껍니다! 화이팅이예요!!!!!
1. S 직군이고 서서 발표했습니다.
2. SDS 인턴 공채 두번 면접 광탈후 전자로 선회 했구요
3. 면접 스터디 했습니다.
4. 남자 28
5. 광탈을 통해 배운것들을 보완한게 먹힌거 같습니다. (말하는자세, 헤어스타일, 얼굴 표정 등.....)
또 면접 스터디도 큰 도움이 됬구요
이번 면접에서 떨어지셨다면, 사트나 스펙 보다는 인성면접 준비 많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삼성에 대한 공부는 면접 이틀전에 하셔도 될것같아요
1(2)
2(1)
4(1)
5 겸손하지만 자신감있는 자세
1.(2) 앉으라는 말도 없고 인성질문도 서서 답하고 빨리 끝났어요
2. (3) SSAT 탈락하고 다시 이번에 합격... 면접은 처음이였어요
3. (4) 다른 회사 다녔는데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뒀어요
5. 마지막 할 말?? 마지막 할 말 해보라길래 했더니 임원분들 모두 다들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시면서 동감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1. (2) 서서 그냥 말로만 했고 질문도 서서 받았네요.
2. (3)
3. (5) 학교 다녔습니다.
4. (1)
5. 글쎄요... -_-; 방언 터지듯 청산유수같았던 PT...?
pt는 반드시 서서 하시는 것이 좋구요...쓸 거 없어도 만들어서 펜 잡고 보드에 쓰고 끝낸 후 꼭 다시 지우고..그럼 앉으라고 하십니다. 사트는 저는 3번재 붙었구요....다른 회사 다니다가 삼성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이인데..연수 때 여자 28살까지 봤어요...27도 은근히 있었구요..공백기만 잘 설명하면 됩니다. 그리고 면접은 모르더라도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특히, 임원면접.... 긴장 풀어주시려고 배고프죠...? 많이 기다렸죠...? 등의 긴장을 풀어주려면 질문을 하시는데 이 때 아닙니다! 그냥 끝낼 것이 아니라 예~많이 고픕니다. 하면서 뭐 넉살스런 대답을 이어가는 게 엄청 좋은 것 같아요..
면접의 Key!
PT면접 - 서서 보드에 글을 써가며 설명을 하되 눈을 마주치고 짝다리 짚거나 말끝을 흐리지 않는다. 모르면 모른다고 당당히 말하고 대신 자신이 준비한 것을 설명해도 되겠냐고 질문한다.
집단토론면접 - 처음에 문제를 받고 찬성 반대 중 어느 것을 고르겠다..라는 생각은 버리자. 안에 들어가서 임의로 짜여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 찬 반 두 가지의 경우를 고르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질문 등을 미리 생각해두자. 여기서 주의할 점은 서로의 반론을 하는 과정에서 동문서답을 하는 사람을 몇 봤다. 면접 때 그 분들 못봤다.
임원면접 - 일단 자기소개 확실히! 적절한 애드립(상황대처능력) 준비된 몇 가지 답변.
저희 진행요원은 앉아서 면접관님들과 눈을 맞추면서 하는게 나을거라고 하셨습니다...이것도 케바케인듯^^
앉아서 해도 되고....앉아서도 합격한 사람들 주변에 있거든요...
케바케이고..
중요한건 논리성같네요^^홧팅입니다!!담에 회사서 꼭 뵈었으면 하네요^
1. 서서 판서하고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괜히 판서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글씨 개발괴발되서 웬지 감점당한 것 같기도 하고... 굳이 판서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2. 첫번째
3. 패스
4. 남자/86년생(05학번)
5. 사실 인성을 잘 봤어요. 자신만의 강점을 잘 살리세요 ^^ 저 같은 경우는 공대-->경영대 전과 케이스라 그 쪽을 잘 살려서 얘기했어요. 그리고 너무 경직된 자세보다는 적당한 제스쳐+웃음이 먹혔던 것 같습니다.
PT는 추가질문은 역시나 답변 못 했고..-_- 사실 너무나 잘 아는 이슈가 나와버려서; 그것을 설명하기에 급급했지 정작 분석이 빠졌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토론은 정말 망했고요. 옆에서 제 말꼬리 잡고 늘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