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한국 증시: 중국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로 반등 예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MSCI 한국 지수 ETF는 1.44%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3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8.1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4%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미 증시가 장 초반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전환하거나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장 초반 마벨 테크 실적 발표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9% 하락에 그친 점은 긍정적. 더 나아가 견고한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세부 내용이 부진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재 부각될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우호적
한편, 시진핑 중국 주석이 오미크론이 덜 치명적이라고 언급하는 등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를 높이는 내용이 유입된 점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이는 중국의 경기에 대한 우호적인 영향으로 한국의 대 중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일 수 있기 때문.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지난 금요일 하락의 되돌림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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